1980s/19802016. 11. 6. 17:00

 

Santa Maria는 독일의 싱어 송 라이터 롤란드 카이저(Ronald Keiler, Ronald Keiler)1980년 발표한 곡으로 서독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국내의 라디오에서도 많이 흘러 나와 이 곡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이 곡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사, 작곡 콤비인 귀도(Guido)마우리쪼 디 앙겔리스(Maurizio De Angelis) 형제가 만든 곡으로 롤란드가 독일어로 개사해 리메이크 한 것이다. 롤란드2016스테른과의 인터뷰에서 이 곡의 가사가 이상하다고 하자 가사는 훌륭하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80년 이었어요. 한 친구와 함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의 배인 산타 마리아에 대한 가사를 썼죠. 그리고 (귀도)의 노래에 맞춰 불러 믹싱을 한 뒤 음반사에 가지고 갔어요. 하지만 그 회사의 담당 직원은 세상에, 이건 아무 것도 아냐,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가득 찬 감정을 넣은 걸 써야 해!“라고 말했어요. 풍부한 감정이 실린 가사를 원했던 거죠. 그래서 우린 집으로 돌아와 와인 한 병을 따고 다시 가사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좀 오버 해서 썼죠. ‘손 안의 젊음이라든가... 어쨌든 잘 모르겠지만 과감하게 썼어요. 그리고 다시 음반사를 찾아갔는데 그 사람이 굉장해!’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농담이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는 아냐, 이건 굉장해, 크게 히트할 거야라고 말했어요. 당시 저는 28살 이었고 경험이 없어서 그 사람 말을 믿고 곡을 발표했어요. 그리고 뻥 터졌죠. 백만 장 이상이 나갔고 지금도 팔리고 있어요.”

 

가사는 어느 섬에서 만난 여인과의 잊혀지지 않는 하룻밤 사랑을 그렸다.  

 

2016110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Santa Maria, Insel, die aus Träumen geboren,

산타 마리아, 꿈속에 태어난 섬에서 

ich hab' meine Sinne verloren, in dem Fieber, das wie Feuer brennt.

난 불처럼 타버리는 열병으로 분별을 잃었어

Santa Maria, nachts an deinen schneeweißen Stränden

산타마리아, 눈처럼 하얀 해변의 밤에

hielt ich ihre Jugend in den Händen,

내 손으로 그녀의 젊음을 안았지

Glück, für das man keinen Namen kennt.

이름을 알 수 없는 축복을

 

Sie war ein Kind der Sonne, schön wie ein erwachender Morgen.

그녀는 깨어나는 아침처럼 아름다운 태양의 아이였어

Heiß war ihr stolzer Blick, und tief in ihrem Inner'n verborgen brannte die Sehnsucht,

그녀의 당당한 시선은 뜨거웠고 타오르는 열망은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지

Santa Maria, den Schritt zu wagen, Santa Maria, vom Mädchen bis zur Frau.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하기 위해, 산타 마리아

 

Santa Maria, Insel, die aus Träumen geboren,

산타 마리아, 꿈속에 태어난 섬에서 

ich hab' meine Sinne verloren, in dem Fieber, das wie Feuer brennt.

난 불처럼 타버리는 열병으로 분별을 잃었어

Santa Maria, ihre Wildheit ließ mich erleben, mit ihr auf bunten Flügeln entschweben in ein fernes, unbekanntes Land

산타 마리아, 그녀의 야성이 다채로운 날개를 저어 멀리 떨어진 이름 없는 섬으로 부유하게 해

 

Wehrlos trieb ich dahin, im Zauber ihres Lächelns gefangen.

그녀의 미소라는 마법에 걸려 난 무기력하고 붕 떠 있어

Doch als der Tag erwacht', sah ich die Tränen auf ihren Wangen,

하지만 새벽이 왔을 때 그녀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보았지

Morgen hieß Abschied.

아침은 이별을 의미하니까

Santa Maria, und meine Heimat, Santa Maria, war so unendlich weit...

산타 마리아, 끝없이 멀기만 한 나의 집

 

Santa Maria, Insel, die aus Träumen geboren,

산타 마리아, 꿈속의 태어난 섬에서 

ich hab' meine Sinne verloren, in dem Fieber, das wie Feuer brennt.

난 불처럼 타버리는 열병으로 분별을 잃었어

Santa Maria, niemals mehr hab' ich so empfunden,

산타 마리아, 한 번도 이렇게 느껴본 적이 없었어

wie im Rausch der nächtlichen Stunden,

마치 밤에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die Erinn'rung, sie wird nie vergeh'n.

추억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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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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