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Way Ticket은 UK 디스코 그룹 이럽션(Eruption)이 1979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Leave A Light>에 수록한 곡으로 UK 9위, 아일랜드 13위 등에 오르는 등 유럽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국내에선 방미가 이럽션의 버전을 날 보러 와요로 인순이가 차표 한 장으로, 2005년엔 조혜련이 원래이티켓이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잭 켈러(Jack Keller, 19361111 ~ 20050401)와 행크 헌터(Hank Hunter)가 만들고 닐 세다카(Neil Sedaka)가 1959년 발표한 것을 디스코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전설적인 디스코 프로듀서 프랭크 파리안(Frank Farian, 19410718 ~ 20240123)과 라이너 에크하르트(Rainer M. Ehrhardt)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럽션은 아프리카와 캐러비안 지역의 혈통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만든 고등학교 밴드 사일런트 이럽션(Silent Eruption)에서 출발했다. RCA 주최 <Soul Search Contest>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Let Me Take You Back In Time을 데뷔곡으로 발표했다.
가사는 연인이 자신을 떠나서 슬프다는 내용이다. 이별로 인한 슬픔에 빠지는 것을 여행을 떠나는 것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hoo, choo train, chuggin' down the track
칙칙폭폭 기차가 소리를 내며 선로를 따라 와요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여행을 떠나 다신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Woo, wo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우~ 슬픔으로 가는 편도선표 한 장 있어요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안녕 내 사랑, 내 사랑이 날 떠나요
Now lon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이제 내가 볼 수 있는 거라곤 외로운 눈물방물뿐
Woo, o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우~ 슬픔으로 가는 편도선표 한 장 있어요
I'm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외로운 마을로 여행 가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상심의 호텔에 묵을 거예요
A fool such as I that never was
나 같은 바보는 다신 없을 거예요
I cried a tear so well
아주 잘 울기만 했죠
[1950s/1959] - One Way Ticket - Neil Sedaka
[1970s/1975] - Fly, Robin, Fly - Silver Convention
[1970s/1977] - Yes Sir, I Can Boogie - Baccara
[1970s/1978] - Friday Night - Arabesque
[1970s/1979] - Gotta Go Home - Boney M
'1970s > 19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Oliver’s Army - 엘비스 코스텔로 Elvis Costello / 1979 (4) | 2024.12.07 |
---|---|
You’re Only Lonely - 제이디 사우더 JD Souther / 1979 (2) | 2024.10.15 |
The Rose - 베트 미들러 Bette Midler / 1979 (13) | 2024.10.04 |
Always Somewhere - 스콜피온스 Scorpions / 1979 (5) | 2024.09.11 |
Atomic - 블론디 Blondie / 1979 (4)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