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Many More Years는 하울링 울프(Howlin' Wolf)가 1951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R&B 4위에 올랐다.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이 1969년 발표한 How Many More Times은 이 곡을 확장해 만든 것이다.
울프가 만들고 샘 필립스(Sam Phillip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체스사는 DJ들에게 뒷돈 주는 걸로 유명한데, 초창기에는 이 곡의 저작권을 DJ 칼 저머니(Carl Germany)에게 주기도 했다. 울프가 하모니카를, 아이크 터너(Ike Turner)가 피아노, 윌리 존슨(Willie Johnson)이 기타, 윌리 스틸(Willie Steele)이 드럼을 맡았다. 원래 Moanin' At Midnight의 B면이었으나 Moanin' At Midnight이 R&B에서 10위에 오른 후 B면인 How Many More Years에 대한 반응이 좋아지자 두 곡을 바꿔 재발매했다. 샘은 "지금까지 들어본 가장 다른 음반"이라고 말했다.
음반 제작자 티-본 버넷(T-Bone Burnett)은 2012년 언컷과의 인터뷰에서 “샘이 처음 히트한 가수는 울프였어요. 샘은 그때 드럼과 베이스의 소리를 크게 했죠. 당시에 드럼 베이스는 그냥 받쳐주는 악기였거든요. 샘은 리듬 섹션을 전면으로 옮겼어요. 그게 록큰롤이 되었어요. 또 기타가 중심이 되고 기타를 처음으로 왜곡해서 연주했다는 점에서, 울프의 이 곡이 최초의 록큰롤 이예요”라고 말했다.
2018031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How many more years, have I got to let you dog me around? X2
몇 해를 더, 네가 날 괴롭히도록 둬야 해?
I'd soon rather be dead sleeping six feet in the ground
난 곧 죽어서 땅에서 자고 있을 거야
I'm gonna fall on my knees I'm gonna raise up my right hand X2
무릎을 꿇고 오른손을 들게
Say I'd feel much better, darling if you'd just only understand
네가 이해하기만 해도 기분이 훨씬 나을 거야
I'm going upstairs I'm gonna bring back down my clothes X2
위층에 가서 옷을 가지고 올 거야
Do them all
모두다
If anybody ask about me just tell 'em I walked out on
누가 나에 대해 묻거든 떠나버렸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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