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Is Waiting For The Sunrise - Les Paul & Mary Ford / 1951

The World Is Waiting For The Sunrise는 기타리스트 부부인 레스 폴(Lester William Polsfuss, 19150609 ~ 20090812)과 메리 포드(Mary Ford, 19240707 ~ 19770930)가 1951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2위, 미국 연말결산 18위 등을 기록했다.

 

진 록하트(Gene Lockhart)가 작사하고 피아니스트 어네스트 시츠(Ernest Seitz)가 작곡했다. 1919년 악보를 발매할 때 어네스트는 레이몬드 로버츠(Raymond Roberts)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이 버전 이전과 이후에도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다. 

개인적으로 레스와 메리의 버전은기타와 화음 등이 일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후 에벌리 브라더즈(Everly Brothers)의 출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이후 20년 뒤에 하드록에서 볼 수 있는 기타 간주도 인상적이고.

 

가사는 밤에 모두가 잠든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은 해가 뜨길 기다리고 있겠지만 화자는 “you”로 대변되는 상대를 그리워하고 기다린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별다른 내용이 없어서 짝사랑하는 대상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보내는 내용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2019122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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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one

친애하는 이여

the world is waiting for the sunrise

세상은 해가 뜨길 기다리고 있어요

 

Ev'ry rose is covered with dew

모든 장미가 이슬로 덮여 있고

And while the world is waiting for the sunrise

세상은 해가 뜨길 기다리는 동안

In my heart is calling you

내 마음 속에선 당신을 부르고 있어요

 

Dear one

친애하는 이여

the world is waiting for the sunrise

세상은 해가 뜨길 기다리고 있어요

Every little rose bud is covered with dew

모든 작은 장미 씨앗들이 이슬로 덮여 있어요

And my heart is calling for you

그리고 내 맘은 당신을 향해 소리치고 있어요

The thrush on high his sleepy mate is calling

그의 졸음 친구인 지빠귀가 높은 곳에서 부르고 있어요

And my heart is calling you

그리고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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