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ñorita - Shawn Mendes & Camila Cabello / 2019

Señorita는 숀 멘데스(Shawn Mendes)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가 2019년 발표한 곡으로 아일랜드와 영국 1위, 미국과 캐나다 2위 등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릴 나스 X(Lil Nas X)의 Old Town Road에 막혀 정상을 밟지 못하고 있다. 

 

숀과 카밀라, 찰리 XCX(Charli XCX) 등 8명이 작곡에 참여했고 앤드류 와트(Andrew Watt),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캐쉬미어 캣(Cashmere Cat) 등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숀과 카밀라는 2015년 발표한 숀의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카밀라는 V와의 인터뷰에서 “여름이 들어가는 제목을 했으니 겨울이나 가을, 봄으로 하자고 농담처럼 말했어요. 하지만 매니저들은 그냥 대놓고 무시했죠”라고 말했고 클래쉬와의 인터뷰에서는 “숀이 9개월 전에 아이디어를 먼저 보내왔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는 하자고 의견을 모았죠. 하지만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가 하자고, 하지말자고 안되겠다고 하다가 어느 정도 곡이 보일 때 즈음에 하자는 쪽으로 기울었어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가 감독을 맡았다. 카밀라는 “정말 재밌었어요. 하지만 둘 다 긴장해서 전 와인을 좀 마셨어요”라고 말했다. 카밀라는 웨이트리스로, 숀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니는 손님 역을 맡았다.

 

숀과 카밀라가 사귀는 것 아니냐는 여러 의심들에 대해 카밀라는 “우린 사귀고 있지 않아요. 그냥 정말 친한 친구예요. 제가 사귄 남자는 모두 전갈 자리였어요”라고 말했다. 숀은 사자 자리다. “señorita”는 스페인말로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자를 가리키는 호칭이다. 우리나라는 예전에 '총각'이라는 말과 함께 '처녀'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 같다. "tequila sunrise"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를 넣은 칵테일 이름이다.

 

201907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부르는 게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a

네가 필요 없는 척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But every touch is ooh-la-la-la

하지만 모든 터치는 우~라라라

It's true, la-la-la

사실이야, 라라라

Ooh, I should be runnin'

우, 나 달려야 해

Ooh, you keep me coming for ya

우, 넌 내가 너한테 계속 가게 해

 

Land in Miami, the air was hot from summer rain

마이애미에 도착하니 공기가 여름비로 더웠어

Sweat drippin' off me

땀으로 젖었지

Before I even knew her name, la-la-la

그녀의 이름을 알기도 전에

It felt like ooh-la-la-la, yeah, no

우~라라라처럼 느껴졌어

Sapphire moonlight, we danced for hours in the sand

사파이어 달빛이 비추는, 모래속에서 우린 몇 시간이나 춤을 추었지

Tequila Sunrise, her body fit right in my hands, la-la-la

테킬라 선라이즈처럼, 그녀의 몸은 내 손에 딱 맞아

It felt like ooh-la-la-la, yeah

우~라라라처럼 느껴졌어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부르는 게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a

네가 필요 없는 척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But every touch is ooh-la-la-la

하지만 모든 터치는 우~라라라

It's true, la-la-la

사실이야, 라라라

Ooh, I should be runnin'

우, 나 달려야 해

Ooh, you know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우,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 거야

I wish it wasn't so damn hard to leave ya

널 떠나는 게 어렵지 않다면 좋을 텐데

But every touch is ooh-la-la-la

모든 터치는 우~라라라

It's true, la-la-la

사실이야, 라라라

Ooh, I should be runnin'

우, 나 달려야 해

Ooh, you keep me coming for ya

우, 넌 내가 너한테 계속 가게 해

 

Locked in the hotel

호텔에서 문을 잠그고

There's just some things that never change

절대 변하지 않는 게 있어

You say we're just friends

넌 우리가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But friends don't know the way you taste, la-la-la (La, la, la)

친구는 네가 맛보는 걸 알 수가 없어

'Cause you know it's been a long time coming

오랜 시간 걸려 온 걸 알거야

Don't ya let me fall, oh

날 떨어지게 하지 마

Ooh, when your lips undress me, hooked on your tongue

네 입술이 내 옷을 벗기면 네 혀에 걸려들어

Ooh, love, your kiss is deadly, don't stop

우, 사랑, 네 키스는 치명적이야, 멈추지 마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부르는 게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a

네가 필요 없는 척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But every touch is ooh-la-la-la

하지만 모든 터치는 우~라라라

It's true, la-la-la

사실이야, 라라라

Ooh, I should be runnin'

우, 나 달려야 해

Ooh, you know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우,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 거야

I wish it wasn't so damn hard to leave ya

널 떠나는 게 어렵지 않다면 좋을 텐데

But every touch is ooh-la-la-la

모든 터치는 우~라라라

It's true, la-la-la

사실이야, 라라라

Ooh, I should be runnin'

우, 나 달려야 해

Ooh, you keep me coming for ya

우, 넌 내가 너한테 계속 가게 해

 

All along, I've been coming for ya (for you)

줄곧, 널 위해 왔어

And I hope it meant something to you (Oh)

너한테 의미가 있는 거라면 좋겠어

Call my name, I'll be coming for ya (coming for you)

내 이름을 불러, 너에게 갈 테니

Coming for ya (coming for you)

너에게 갈 거야

For ya, for ya (oh, she loves it when I call), for ya

너에게 (오, 내가 부르면 그녀는 좋아해)

Ooh, I should be runnin'

우, 나 달려야 해

Ooh, you keep me coming for ya

우, 넌 내가 너한테 계속 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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