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ving Years는 UK 밴드 마이크 앤 더 미케닉스(Mike + The Mechanics)가 1988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K 2위, 캐나다, 아일랜드, US 1위, AC 1위, 연말결산 31위 등을 기록했다. 2004년 BMI는 이 곡이 방송에 4백만 번 이상 나왔다고 발표했다. 아이버 노벨로 최고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고 그래미 레코도,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베트 미들러(Bette Midler)의 Wind Beneath My Wings가 받았고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애런 네빌(Aaron Nevil)과 린다 론스태드(Linda Ronstadt)의 Don’t Know Much가 받았다.
마이크 러더포드(Mike Rutherford)와 브라이언 로버트슨(B. A. Robertson)이 만들고 마이크와 크리스토퍼 닐(Christopher Neil)이 프로듀서를, 폴 캐랙(Paul Carrack)이 리드 보컬을 맡았다. 어린이 합창단은 킹스 하우스 스쿨(King's House School) 학생들이 불렀다. 뮤직비디오는 팀 브로드(Tim Broad)가 감독을 맡았고 UK 웨스트 서머셋에서 촬영했다. 마이크의 8살 아들 톰(Tom Rutherford)와 영화배우 매기 존스(Maggie Jones)가 출연했다.
가사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를 아는 노력을 할 수 있었는데, 살아있는 동안 그러지 못하고, 갈등을 남겨 놓은 것에 대한 후회를 담고 있다. 작곡가 버트 바카라크(Burt Bacharach)는 1996년 모조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작사”라고 말했다. 마이크는 선과의 인터뷰에서 “가사는 브라이언이 썼어요. 브라이언의 자전적인 이야기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의사소통의 부족함으로 인한 후회를 담았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석 달 전에 자신의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한 아이러니한 감정도 담고요”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브라이언은 멤버들과 앨범을 작업 중이었고 마이크도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마이크의 아버지 크로포드 러더포드(Crawford Rutherford)는 UK 해군 대위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다. 마이크는 2014년 레코드 콜렉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아버지와 어떻게 관계가 끊기는지, 어떻게 이 곡이 연락을 하는데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요. 대부분의 곡은 이렇게 삶을 바꾸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2020050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very generation blames the one before
모든 세대는 전 세대를 비난해
And all of their frustrations come beating on your door
그리고 그들의 모든 좌절이 네 문을 두들기지
I know that I'm a prisoner to all my father held so dear
난 알아 난 모든 아버지들이 잡고 있던 죄수라는 걸
I know that I'm a hostage, to all his hopes and fears
그의 모든 희망과 공포의 포로라는 걸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그가 살아있던 동안에 말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Crumpled bits of paper filled with imperfect thought
불완전한 생각으로 가득 찬 구겨진 종이들
Stilted conversations
부자연스러운 대화들
I'm afraid that's all we've got
우리가 가진 게 그것 뿐 이라는 게 두려워
You say you just don't see it
너는 알지 못하다고 말하고
He says it's perfect sense
그는 완벽한 감각이라고 말해
You just can't get agreement in this present tense
넌 이 현재 시제에서는 동의할 수 없지
We all talk a different language talking in defence
우리 모두는 방어하는 말로 다른 언어를 말해
Say it loud (say it loud), say it clear (say it clear)
크고 분명하게 말해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넌 듣는 것만큼 집중할 수 있어
It's too late (It's too late) when we die (oh, when we die)
죽고 나면 너무 늦어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의견이 다르다고 인정하는 건
So we open up a quarrel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그래서 우린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대놓고 싸움을 해
We only sacrifice the future
우린 미래를 희생할 뿐
It's the bitterness that lasts
그건 지속될 씁쓸함
So don't yield to the fortunes you sometimes see as fate
그러니 가끔 운명처럼 보이는 운에 굴복하지 마
It may have a new perspective on a different day
다른 때에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지도 몰라
And if you don't give up, and don't give in
항복하고 굴복하지 않으면
You may just be okay
넌 괜찮을 거야
Say it loud (say it loud), say it clear (say it clear)
크고 분명하게 말해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넌 듣는 것만큼 집중할 수 있어
It's too late (It's too late) when we die (oh, when we die)
죽고 나면 너무 늦어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의견이 다르다고 인정하는 건
I wasn't there that morning when my father passed away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아침 난 옆에 없었어
I didn't get to tell him all the things I had to say
해야만 했던 모든 말들을 말할 수 없게 되었지
I think I caught his spirit Later that same year
그 해 말에 난 그의 영혼을 포착했다고 생각해
I'm sure I heard his echo in my baby's new born tears
새로 태어난 아이의 눈물에서 그의 메아리를 분명히 들었거든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그가 살아 있을 때 그에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Say it loud (say it loud), say it clear (say it clear)
크고 분명하게 말해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넌 듣는 것만큼 집중할 수 있어
It's too late (It's too late) when we die (oh, when we die)
죽고 나면 너무 늦어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의견이 다르다고 인정하는 건
[1980's/1986] - Land Of Confusion - Genesis
필자에게 커피를...
Buy me a coffee'1980s > 1988'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ngerous - Roxette / 1988 (0) | 2020.06.21 |
---|---|
Baby I Love Your Way/Free Bird Medley - Will To Power / 1988 (0) | 2020.05.14 |
손에 손 잡고 (Hand In Hand) - 코리아나(Koreana) / 1988 (0) | 2020.01.23 |
Fast Car - Tracy Chapman / 1988 (1) | 2019.12.18 |
그대에게 - 무한궤도 / 1988 (0) | 201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