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ore Summer - 노 다웃 No Doubt / 2012

 

One More Summer는 US 록밴드 노 다웃(No Doubt)이 2012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Push And Shove>에 수록한 곡이다.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등을 비롯해 멤버들이 함께 만들고 스파이크(Mark "Spike" Stent)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웬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소프트록에 얹은 여전히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마음에 대한 노래"라고 말했고 엘르와의 인터뷰에서는 "이 곡은 정말 거대한 곡이 될 거라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싱글로 내지는 않았다. 

 

가사는 (화자의 생각에) 상대의 잘못으로 헤어졌지만 여전히 그 연인과 지냈던 여름날의 주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인 것 같다. "in the between ~ shortest nights" 부분은 낮이 가장 긴 하지처럼 일상적으로 낮이 긴 여름의 일반적인 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하루종일 생각난다는 말을 여름에 입혀 멋지게 표현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웬의 Cool과 더불어 여름이면 생각이 나는 노래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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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been wasting all this time

이 모든 시간을 그냥 보내고 있어 
But I can’t let go

하지만 보낼 수 없어 
Cause it’s just the way I feel

내가 그렇게 느끼니까 
Getting used to your mistakes

네 실수들에 익숙해져 
But I can’t let go

하지만 보낼 수 없어 
Do you ever think I’ll heal?

넌 내가 치유될 거라 생각해?
You could be right

네가 옳을 수 있어
I could be wrong

내가 틀릴 수도 있지 
Year after year always rewinding where we've gone
해마다 우리가 있었던 곳으로 항상 되돌아가 

One more summer

한 번 더 여름에
One more weekend

한 번 더 주말에
I’m your lover

난 네 연인이고
You’re my weakness

넌 나의 약점이길

In between the longest days

And the shortest nights

긴 낮과 짧은 밤 사이에 
It always comes back to you and me

항상 너와 나에게로 돌아가 
I could be right

내가 옳을 수도 있고 
You could be wrong

네가 틀렸을 수도 있지 
I can’t believe it, has it really been this long?
믿을 수가 없어, 정말 이렇게 오래된 거야?

One more summer
One more weekend
You're my lover
I'm your weakness

I don’t think I can change I can’t stay away

난 변할 수 없을 것 같아, 난 떠날 수 없어 
One more summer
One more summer

You could be right
I could be wrong
Year after year always rewinding where we’ve gone
I could be right
I could be wrong
Year after year after year after year after year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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