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52014. 4. 5. 05:00

 

 

Tangled Up in Blue밥 딜런(Bob Dylan)1975년 발표한 앨범 <Blood On The Tracks>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31위까지 올랐고 롤링 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68위를 기록했다.

 

1974년 여름, 이 곡을 썼다. 그는 종종 공연에서 이 곡에 대해 “10년 경험하고 2년 동안 썼다고 말하곤 했다. 미국의 화가 노먼 레번(Norman Raeben)에 영향을 받아 직선적인 시각이 아니라 유선형의 시각으로 가사를 써 시공간이 엉켜 있고 인칭도 다변화 한다. 첫 번째 부인인 사라 로운즈(Sara Lownds)와의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래는 뉴욕에서 프로듀서 필 라몬(Phil Lamone)과 작업했으나 맘에 들지 않아 미네소타에 가서 동생 데이빗 짐머맨(David Zimmerman)과 다시 작업 했다. 처음에 하이 햇을 넣자는 의견도 데이빗이 했다. 하지만 당시 앨범에 참여했던 미네소타 뮤지션들은 합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후티 앤 더 블로우피쉬(Hootie & The Blowfish)는 이 곡을 기초로 1995Only Want To Be With You를 발표하고 빌보드 싱글 차트 6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은 에 대한 트리뷰트 곡이라고 말했으나 밥의 저작권 회사로부터 고소당했고 아직도 소송 중이다. 사실 Tangled Up In Blue에 대한 저작권은 사라에게 있다. 사라는 이혼 조건으로 결혼 생활 중에 이 발표한 모든 곡의 저작권을 양도 받았다.

 

"Pouring off of every page like it was written in my soul, From Me to You"에 나오는 From Me To You"There was music in the cafes at night and Revolution in the air"에 나오는 Revolution비틀즈(The Beatles)의 노래다.

 

공연 중에 은 인칭을 바꿔서 부르기도 하고 가사를 바꿔 부르기도 한다.

 

이 앨범이 크게 히트하자 나는 좀 불편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즐기나보다라고 말했다.

 

201404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arly one mornin’ the sun was shinin’ I was layin’ in bed wond’rin’ if she’d changed at all

어느 날 아침 일찍 햇빛이 비출 때 난 침대에 누워 그녀가 조금이라도 변했을까를 생각 했어

If her hair was still red her folks they said our lives together sure was gonna be rough

그녀의 머리가 빨간색이면 그녀의 친척들은 우리가 함께 사는 게 확실히 힘들 거라고 말했지

They never did like Mama’s homemade dress, papa’s bankbook wasn’t big enough

그들은 엄마가 손수 만든 옷을 좋아하지 않았고, 아빠의 통장은 충분치 않았지

And I was standin’ on the side of the road rain fallin’ on my shoes

난 길 한 편에 서 있었고 비가 내 신발위로 떨어지고 있었어

Heading out for the East Coast, lord knows I’ve paid some dues gettin’ through tangled up in blue

대서양 연안으로 가면서 우울함에 엉켜 내가 치른 대가들을 신은 알겠지

 

She was married when we first met soon to be divorced

그녀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결혼했었고 곧 이혼했지

I helped her out of a jam, I guess but I used a little too much force

난 그녀가 궁지에서 나오도록 도와주었지 아마 약간은 너무 많은 힘을 쓴 것 같아

We drove that car as far as we could, abandoned it out West

우린 가능한 차를 멀리 몰았어, 서부에 모든 걸 다 버려두고 말이야

Split up on a dark sad night, both agreeing it was best

어둡고 슬픈 밤에 헤어졌지, 둘 다 그게 최선이라고 동의했어

She turned around to look at me as I was walkin’ away

내가 멀어져갈 때 그녀가 돌아서 나를 보았어

I heard her say over my shoulder “We’ll meet again someday on the avenue” tangled up in blue

난 우울함으로 엉켜 그녀가 하는 말을 어깨 너머로 들었지 우린 그 거리에서 다시 만날 거예요

 

I had a job in the great north woods working as a cook for a spell

거대한 북쪽 숲에서 마법으로 요리를 하는 직업을 가졌지

But I never did like it all that much and one day the ax just fell

난 그 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어 그래서 어느 날 도끼를 던지고

So I drifted down to New Orleans where I happened to be employed

취직될까 싶어 뉴올리언스로 강을 따라 내려갔지

Workin’ for a while on a fishin’ boat right outside of Delacroix

들라크루아 외곽에서 한동안 낚시 배를 타며 일했어

But all the while I was alone, the past was close behind

하지만 줄곧 내가 외롭게 지내는 동안, 과거는 바로 뒤에 가까이 쫓아왔지

I seen a lot of women but she never escaped my mind, and I just grew tangled up in blue

아주 많은 여자들을 만났지만 그녀가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지 난 우울함에 뒤엉켜 크고 있었어

 

She was workin’ in a topless place and I stopped in for a beer

그녀는 가슴을 내놓고 일하는 곳에 있었고 난 맥주 한 잔 하러 들렀지

I just kept lookin’ at the side of her face in the spotlight so clear

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매우 선명한 그녀의 옆모습을 계속 보았어

And later on as the crowd thinned out, I’s just about to do the same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나도 그러려는데

She was standing there in back of my chair said to me, “Don’t I know your name?”

그녀가 내 의자 뒤에 앉더니 내가 당신의 이름을 알던가요?”라고 말했지

I muttered somethin’ underneath my breath, she studied the lines on my face

내가 숨을 내쉬며 말을 더듬었고 그녀는 내 얼굴의 선을 유심히 관찰 했어

I must admit I felt a little uneasy when she bent down to tie the laces of my shoe tangled up in blue

난 그녀가 내 신발 끈을 묶기 위해 허리를 숙였을 때 약간 불편한 걸 인정해야 했어, 우울함과 뒤엉켜

 

She lit a burner on the stove and offered me a pipe “I thought you’d never say hello,” she said “you look like the silent type” then she opened up a book of poems and handed it to me

그녀는 버너를 얹은 스토브에 불을 붙이고 내게 담배를 주면서 난 당신이 절대 인사하지 않을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어 그리곤 당신은 조용한 타입 같군요라고 말한 뒤 시집을 펼치고 내게 주었어

Written by an Italian poet from the thirteenth century and every one of them words rang true and glowed like burnin’ coal pourin’ off of every page like it was written in my soul from me to you tangled up in blue

13세기 이탈리아 시인이 쓴 그 시는 모든 단어들마다 진실 되게 울렸고 내 영혼에서 당신에게 우울함으로 뒤엉켜 쓴 것처럼 모든 페이지가 석탄을 쏟아 부은 것처럼 활활 타 올랐어

 

I lived with them on Montague Street in a basement down the stairs

난 몽테뉴 거리 계단 아래 지하실에서 그들과 살았어

There was music in the cafés at night and revolution in the air

밤마다 카페에는 음악이 흐르고 공기는 혁명으로 가득 찼지

Then he started into dealing with slaves and something inside of him died

그는 노예를 부리기 시작하더니 그 안의 무언가를 죽였어

She had to sell everything she owned and froze up inside

그녀는 가지고 있던 모든 걸 팔아야 했고 속이 얼어붙었지

And when finally the bottom fell out I became withdrawn

결국 바닥은 떨어져나가고 난 물러났지

The only thing I knew how to do was to keep on keepin’ on like a bird that flew tangled up in blue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건 우울함에 엉켜 날아가는 새처럼 계속 지속해야 한다는 것 이었어

 

So now I’m goin’ back again, I got to get to her somehow

그래서 난 이제 돌아가야겠어, 난 어쨌든 그녀를 갖게 되었어

All the people we used to know they’re an illusion to me now

우리가 알던 모든 사람들은 내게 이젠 환영일 뿐이야

Some are mathematicians, Some are carpenters’ wives

수학자들도 있고 목수의 아내들도 있지

Don’t know how it all got started, I don’t know what they’re doin’ with their lives

모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를 거야, 그들이 어떻게 살지 나도 모르겠어

But me, I’m still on the road headin’ for another joint

하지만 난, 난 여전히 다른 교차로를 향해 길 위에 있어

We always did feel the same, we just saw it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tangled up in blue

우린 항상 같은 느낌이었지, 우울함에 뒤엉켜 그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았을 뿐

 

 

 

2014/06/06 - [1960's/1963] - Blowin' In The Wind - Bob Dylan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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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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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돌이

    우연히 'tangled up in blue'의 뜻을 검색하다가 이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2015.01.15 21:0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