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s/20122014.05.10 17:00

 

Radioactive는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이하 ID)가 메이저 데뷔 EP<Continued Silence>에서 처음 발표한 곡으로 같은 해 9월에 발매된 스튜디오 앨범 <Night Visions>에 다시 수록했다. 2013년 싱글로 발매해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서히 인기를 모아 미국 3위, 캐나다 5위, 영국 12위, 아일랜드 16위 등을 기록했고 Thrift ShopBlurred Lines에 이어 미국 연말결산 3위에 올랐다. 차트에 등장한 지 42주 만에 5위권에 올라 미국 차트 역사상 가장 늦게 5위권에 진입한 곡으로 기록되었다. 2위는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Florida Georgia Line)Cruise. 이외에도 록 음악 방송 횟수 차트 24주간 1위를 차지해 푸 파이터스(Foo Fighters)Rope이 가진 기록을 깼고 싱글 차트76주간 머물렀던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I'm Yours 기록을 깨고 87주간 머물렀다. 

 

그래미에서 올해의 녹음과 최우수 록 퍼포먼스 부문에 올라 후자를 수상했다. 같은 레이블 친구인 켄그릭 라마(Kendrick Lamar)<Saturday Night Live>그래미에서 협연을 벌였고 후에 이 버전도 싱글로 나왔다.

 

곡은 ID 멤버들과 프로듀서 알렉스 다 키드(Alex da Kid)가 공동으로 만들었고 팝과 록, 덥스텝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과 반복되는 후렴구를 갖고 있다. 힘 있는 보컬과 묵시록적인 가사로 인해 상당히 어둡게 느껴진다보컬을 맡고 있는 댄 레이놀즈(Dan Reynolds)M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새벽 3시에서 6시에 곡을 만들어요. 그리고 전 밤에 가사를 쓰죠. 우리 앨범 제목이 <Night Visions>인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라고 말했고 Radioactive는 매우 남성적이고 힘이 많이 들어간 느낌의 곡이예요. 가사의 이면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자각 혹은 각성에 관한 노래라고 볼 수 있죠. 어느 날 깨어나 새로운 뭔가를 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삶을 보는 거요. 사람들은 어두운 식으로 해석을 많이 하지만, 동기부여에 관한 곡으로 생각 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우울증과 ADD, 그리고 불안증 등으로 고생했는데요매우 심각한 우울증의 기간에서 빠져나와 삶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깨닫고 쓴 곡이예요. 더 세세한 사항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입장은 거기서 출발했어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뉴욕에서 신드롬(Syndrome)이 감독을 맡아 촬영했고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Lou Diamond Phillips)알렉산드리아 다다리오(Alexandra Daddario), 그리고 인형싸움을 위해 다수의 인형이 사용되었다. 알렉산드리아가 감옥에 갇힌 ID 멤버들을 구하는 역할을 맡아 인형에게 방사선의 능력을 부여해준다.

 

가사를 그대로 해석하자면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일상을 독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그럼에도 일말의 희망을 느끼고 혁명을 하고자 하는 기운을 노래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방사능이 되어 자신의 낡은 체제(습관)를 없애버리고 싶은 소망을 담은 거 같다.  

 

2014051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Whoa, oh, oh X3 whoa I'm waking up to ash and dust

재와 먼지에서 깨어나고 있어

I wipe my brow and I sweat my rust

이마를 닦고 땀에 절은 내 녹을 제거해

I'm breathing in the chemicals (inhale) (exhale)

난 화학물질 속에서 숨 쉬고 있어 (들이마시고) (내뱉고)

 

I'm breaking in, shaping up, then checking out on the prison bus

난 침입해서 개선하고 감옥 버스 안에서 살펴보지

This is it, the apocalypse, whoa

이건 대재앙(멸망)이야

I'm waking up, I feel it in my bones enough to make my systems blow

난 깨고 있어, 내 시스템을 날려버려야겠다고 뼛속으로 느껴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X2

새로운 시대에 온 걸 환영해, 새시대에

Whoa, oh, oh, oh, oh, whoa, oh, oh, oh, I'm radioactive, radioactive X2

.. 난 방사능이야, 방사능

 

I raise my flags, dye my clothes, it's a revolution, I suppose

깃발을 올리고 옷을 물들여, 그건 혁명이야

We're painted red to fit right in whoa

딱 맞게 하기 위해 우릴 붉은색으로 칠해

 

 

All systems go, the sun hasn't died, deep in my bones, straight from inside

모든 체계가 돌아가, 그 안에서 곧장 내 뼈 깊숙이 해는 죽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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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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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에는 미국에서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온것 같애요 갠적으로 첨들었을때 글리치 합같았었는데 딱히 정해진장르가 아니라네요 쨌든 베이스라인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2014.12.20 22:1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