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19942019. 12. 26. 18:00

As I Lay Me Down은 미국 싱어 송 라이터 소피 호킨스(Sophie B. Hawkins)가 1994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Whaler>에 수록한 곡으로 US 6, AC 6주간 1위, 영국 24위, 캐나다 44위, US 1995년 연말결산 39, 1996년 연말결산 76위 등을 기록했다. 

 

소피가 만들고 스티븐 립슨(Stephen Lips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소피 뮬러(Sophie Muller)가 감독을 맡아 뉴욕의 숲과 아파트에서 촬영했다. 소피는 전작들의 미지근한 반응이 맘에들지 않아 이 노래는 어쿠스틱 피아노 한 대로 전국 프로모션을 하겠다고 회사를 설득하고 싱글 표지도 선원 복장을 하는 등 조금은 더 공격적인 마켓팅을 시도했다. 이런 시도는 먼저 AC 방송국들에서의 반응을 얻어 1995년 여름에 AC 차트에서 10위권에 올랐다. 소피는 이에 그치지 않고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고 뮤직비디오도 2개의 버전으로 늘렸다. 그러자 싱글 차트에서도 호조를 보여 가을에 최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소피는 그간 서운한 감정을 느꼈는지 "회사의 프로모션 때문에 성공한 게 아니라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백업 싱어가 "Who likes tacos?"라고 들리게 부르는 부분이 있다. 이는 소피가 직접 부른 것이고 진짜 가사는 "ooh la kah koh". 소피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아프리카말로 자기 전에 발을 씻어라란 뜻이라고 말했지만 이후에는 녹음하던 중에 별 의미 없이 즉흥적으로 만든 말이라고 말했다. 

 

소피는 아버지를 위해 이 곡을 만들었다. 소피는 1998년 자신의 매니저이자 영화감독인 지지 가스통(Gigi Gaston)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Cream Will Rise>에서 "엄마와 형제들과의 불화가 심해 마음속으로 우리집에서 변호사였던 아버지만이 나에게 안정(평화)을 준다고 생각했어요"라는 뉘앙스로 말했다. 가사에서 상대(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묻어난다. 


국내에서도 소개되었던 미국 TV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Dawson's Creek) - Party Of Five> 에피소드와 레슬리 링카 글래터(Lesli Linka Glatter) 감독의 1995년 영화 <나우 앤 덴(Now and Then)> O.S.T에 수록되었. 개인적으로는 감성적으로 <나우 앤 덴> 때 생각이 많이 난다. 그 영화를 볼 때 같이 놀던 아이들이 보고 싶기도...

 

201912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t felt like spring time on this February morning

2월 아침은 봄같이 느껴져

In the courtyard birds were singing your praise

마당에 새들은 당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요

I'm still recalling things you said to make me feel alright

여전히 난 당신이 날 기분 좋게 해주던 말들을 기억해요

I carried them with me today

오늘도 난 그 말들을 생각하며 살죠

 

※As I lay me down to sleep

자러 누울 때

This I pray that you will hold me dear though I'm far away

내가 멀리 있어도 당신이 날 안아달라고 이렇게 기도해요

I'll whisper your name into the sky and I will wake up happy

당신의 이름을 하늘에 속삭이고 행복하게 깰래요

※ 


I wonder why I feel so high though I am not above the sorrow

슬픔을 이겨낸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기분이 들 떠 있을까요

Heavy hearted till you call my name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기 전까진 마음이 무거울 텐데 말예요

And it sounds like church bells or the whistle of a train on a summer evening

그 소리는 교회 종소리나 여름 저녁에 기차의 기적 소리처럼 들려서

I'll run to meet you barefoot barely breathing

난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맨발로 당신을 만나러 달려갈 거예요

 

※As I lay me down to sleep

자러 누울 때

This I pray that you will hold me dear though I'm far away

내가 멀리 있어도 당신이 날 안아달라고 이렇게 기도해요

I'll whisper your name into the sky and I will wake up happy

당신의 이름을 하늘에 속삭이고 행복하게 깰래요

※ 


It's not too near for me like a flower I need the rain though it's not clear to me

꽃처럼 내게 가까이 있지 않아서 선명하지 않기에 나에겐 비가 필요해요

Every season has its change and I will see you when the sun comes out again

모든 계절이 바뀌고 해가 다시 떠오를 때 난 당신을 만날 거예요


※As I lay me down to sleep

자러 누울 때

This I pray that you will hold me dear though I'm far away

내가 멀리 있어도 당신이 날 안아달라고 이렇게 기도해요

I'll whisper your name into the sky and I will wake up happy

당신의 이름을 하늘에 속삭이고 행복하게 깰래요

※ 

  


[1990's/1992] - Damn I Wish I Was Your Lover - Sophie B. Haw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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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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