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70s753 A Woman Can Change A Man - 보니엠(Boney M.) / 1977 A Woman Can Change A Man은 저먼 디스코 그룹 보니엠(Boney M.)이 1977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이들의 프로듀서인 프랭크 파리안(Frank Farian, Franz Reuther 19410718 – 20240123)과 프레드 제이(Fred Jay)가 만들었다. 가사는 우리가 흔히 "누구를 만나면 사람이 바뀐다"할 때의 인품이나 성격 혹은 삶의 태도가 바뀐다는 걸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애인이 있는 남자라도 뺏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즉 한 남자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더라도 나를 사랑하도록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2016032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 woman can change a m.. 2016. 3. 20. 1971년 광고 삼천리 금수강산 너도나도 유람하세 구경못한 사람일랑 후회말고 팔도강산 모두같이 구경가세 자 ~ 슬슬 한번 떠나가 볼까요? 버스를 타고 서울을 떠나 강원도 설악산 양양 낙산사 대관령 고개넘어 강릉 경포대 삼척 촉석루 울릉도 성인봉 태백산 오르다 지쳐서 내려와 충청도 길로 넘어가요 제천 충주 청주 단양 팔경에 보은 속리산 온양온천 현충사 천안삼거리 공주 부여 낙화암 계룡산 갑사 논산 연무대 홍성 광천 서산의 어리굴젖 장황서 배를 타고 전라도로 넘어가요 넓은 평야를 바라보면서 군산 옥구 이리 전주에 도달하니 금산사 내장사 지리산 화엄사 남원 오작교 진안무주구천동 광주 여수 순천 목포에 도달하니 제주도 가는배가 날 반겨주네 굽이굽이 놓여진 섬들을 지나 제주에 닿으니 해녀도 많네 한라산 백록담 서귀포 칠십리 돌멩.. 2014. 7. 20. 튄 폴리오 리사이틀 - 튄 폴리오 / 1973 우리 포크 음악의 최고(最古) 위치를 차지하는 이 앨범의 의의는 '60년대 후반까지 우리 대중 음악계를 좌지우지하던 트로트계열의 일탈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신중현사단의 록음악들과 더불어 포크라는 신조류는 젊은층과 아직 귀가 굳지 않은 십대들에게 음악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특히 통기타가 받침 해 주며 아름다운 화음을 주도하는 이들의 음악은 누구나 기타를 만지고 싶게 했으며 약간의 코드라도 만질 수 있는 사람이면 아무나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짝을 지어 부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즉 이들의 등장은 아직 정치적인 색을 드러내지 못했던 십대들에게 꿈과 낭만의 대리자로 위임되었으며 대학에 들어간 고민 많은 청춘들에겐 '90년대 후반의 힙합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허무와 절망,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 등을.. 2011. 11. 29. 이전 1 ··· 48 49 50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