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970s742

Saturday In The Park – Chicago / 1972 Saturday In The Park은 시카고(Chicago)가 1972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2위, US 3위, 연말결산 78위 등을 기록했고 US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싱글을 팔았다. 곡은 팀의 키보디스트 로버트 램(Robert Lamm)이 만들었고 제임스 윌리엄 구에르치오(James William Guercio)가 프로듀서를, 보컬은 로버트와 피터 세트라(Peter Cetera)가 맡았다. 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창단 멤버 월터 패러자이더(Walter Parazaider)가 홈페이지에서 말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 곡은1971년 7월 4일 뉴욕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실제론 일요일이었죠. 로버트는 센트럴 파크에서 스틸드럼 연주자와 가수, 댄서들과 저글링 하는 사람들을 보고.. 2018. 3. 10.
Sweet Music Man - Kenny Rogers / 1977 Sweet Music Man은 케니 로저스(Kenny Rogers)가 1977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44위, 캐나다 45위, 캐나다 컨트리와 AC 1위, 미국 컨트리와 AC 각각 9위와 29위를 기록했다. 국내 라디오에서도 자주 나왔다.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그 중 1978년 밀리 잭슨(Millie Jackson)의 버전이 미국 R&B 33위, 2002년 레바 매킨타이어(Reba McEntire)의 버전이 미국 컨트리 36위 등에 올랐다. 케니가 만들고 래리 버틀러(Larry Butl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화자가 함께 있을 때는 잘 몰랐지만 관계를 끊고 나니 가수로서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충분한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장돌뱅이처럼 사는.. 2018. 3. 8.
Indian Reservation – Raiders / 1971 Indian Reservation (The Lament Of The Cherokee Reservation Indian)은 폴 리비어(Paul Revere)가 이끄는 그룹 레이더스(Raiders)가 1971년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으로 미국 1위, 캐나다 2위에 올랐다. 처음엔 1959년 체로키 후손인 마빈 레인워터(Marvin Rainwater)가 Pale Faced Indian이란 제목으로 발표했고 1968년 영국 뮤지션 존 파든(John Fardon)이 Indian Reservation으로 리메이크 해 영국 3위, 캐나다 18위, 미국 20위 등을 기록했다. 곡은 미국 싱어 송 라이터 존 라우더밀크(John D. Loudermilk)가 만들었다. 라우더밀크는 AT40 DJ 케이시 케이즘(Casey Ka.. 2018. 3. 3.
I’ll Meet You At Midnight – Smokie / 1976 I’ll Meet You At Midnight은 스모키(Smokie)가 1976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11위를 기록했고 유럽 여러 나라에서 히트했다. 국내에서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니키 친(Nicky Chinn)과 마이크 채프먼(Mike Chapman)이 만들었고 두 사람이 프로듀서도 맡았다. 장-끌로드와 루이-마리의 순간적인 만남을 그리고 있다. 둘은 (언젠가) 한밤중에 다시 만나기로 했으나 루이-마리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802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A summer evening on Les Champs Elyses 샹젤리제의 여름 밤 A secret rendezvous they planned for days 며칠 동안 그들이 계획.. 2018. 2. 28.
Jane – George Baker Selection / 1975 Jane은 조지 베이커 셀력션(George Baker Selection)이 1975년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으로 팀의 리더인 한스 바우웬스(Hans Bouwens)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앨범의 큰 히트곡 Paloma Blanca와 I've Been Away Too Long이 버티고 있어서 그런지 이 곡도 덩달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한 때 라디오에서 자주 나왔다. 201802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Jane, you took my hand and show me how to reach the stars 제인, 넌 내 손을 잡고 별을 따는 법을 가르쳐 주었지 But then you left me, you only left me without goodbye 하지만 .. 2018. 2. 28.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Kris Kristofferson / 1970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Kris Kristofferson)이 1970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같은 해 새미 스미스(Sammi Smith)가 커버해 이듬해 캐나다 4위, 미국 8위에 올라 미국에선 새미의 버전이 더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는 새미의 버전으로 작곡가에서 수여하는 그래미 베스트 컨트리 곡 부문을 1971년 수상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거의 크리스의 버전만 라디오에서 나올 정도로 크리스의 버전이 훨씬 더 유명하다. 이성애가 기다리는 마음으로, 김세환과 윤형주가 고이 간직하려오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미국에선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그 만큼 히트한 버전도 많다. 대표적으로 1971년 조 사이먼(Joe Simo.. 2018. 2. 27.
Tush – ZZ Top / 1975 Tush는 US 텍사스 출신의 밴드 지지 탑(ZZ Top)이 1975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19위에 올랐다. 지지 탑의 첫 전국 히트곡이다. VH1 선정 '역대 최고의 하드록' 67위를 차지했다. 세 명의 멤버 빌리 기본스(Billy Gibbons), 더스티 힐(Dusty Hill), 프랭크 비어드(Frank Beard)가 공동으로 만들었고 빌 햄(Bill Ham)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곡을 처음 만든 건 앨리배마의 플로렌스의 한 로데오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기 몇 시간 전이였다. 빌리가 오프닝을 만들고 리프를 계속 만들어내니까 더스티가 즉흥적으로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불렀다. ‘tush’란 말은 ‘엉덩이’, ‘사치스러운’ 등의 뜻이 있다. 더스티는 1985년 스핀과의 인.. 2018. 2. 27.
Last Train To London – E.L.O. / 1979 Last Train To London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 ELO)가 1979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 8위, 아일랜드 9위, US 39위 등을 기록했다. 아토믹 키튼(Atomic Kitten)이 Be With You에서, 찰스 해밀턴(Charles Hamilton)이 Latte에서, 국내 힙합 그룹 피플 크루가 새마을운동에서 각각 샘플링 했다. 제프 린(Jeff Lynn)이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제프는 리마스터링 앨범에서 “방송 출연을 위해 버밍햄과 런던을 오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때 만든 거예요”라고 말했다. 집에 가야 하는데 연인과 헤어질 수 없는 상황을 묘사한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이 생생하게 재생되는 .. 2018. 2. 26.
Saddle The Wind - Lou Christie / 1973 Saddle The Wind는 US 싱어 송 라이터 루 크리스티(Lou Christie)가 1973년 발표한 곡으로 싱글 Beyond The Blue Horizon의 B면으로 사용되었고 이듬해 발표한 셀프타이틀 앨범에 수록했다. 국내에서 하남석이 바람에 실려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토니 로미오(Tony Romeo)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멀리 떨어져 있는, 혹은 세상에 없는 연인에게. 세상을 다 버리고 달려가고 싶은 그리움을 노래했다. 2018020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s my dream to see the world 세상을 보는 게 내 꿈이야 And fly like a bird on the win.. 2018. 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