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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1955 ~ 20200823 김상희, 임희숙, 윤희정, 말로, 서영은, 나윤선, 웅산 등으로 이어지는 우리 여성 재즈 보컬의 맨 앞에는 박성연이 있다. 기라성같은 이 이름들 앞에서 그 세월의 깊이만큼 우리나라 재즈 음악의 산 증인이 되고 있는 되었다. 거기에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재즈를 지키는 여신으로 수절하고 있다. 아마도 이 뚝심의 여장부는 역사가 되리라. 트럼펫을 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베니 굿맨(Benny Goodman), 글렌 밀러(Glenn Miller), 마리오 란자(Mario Lanza) 등의 음악을 어린 시절부터 들을 수 있었던 박성연은 그 덕택에 남들보다 빨리 재즈에 귀가 트일 수 있었다. 이 어릴적 자산은 취미가 되었고 취미는 특기가 되어 고교 졸업 후 미8군 쇼 단체의 오디션 광고를 보고 찾아가도록 결정적.. 2014. 3. 2.
티벳 해방 콘서트 (Tibetan Freedom Concert) / 1996 - 2003 티벳 해방 콘서트는 북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티벳의 독립을 지지하는 가수들이 개최한 공연으로 비스티 보이즈(The Beastie Boys)가 처음 제안했고 비스트 보이즈의 아담 요크(Adam Yauch)가 공연의 수익금을 모아 관리할 NGO 밀라레파 펀드(Milarepa Fund)를 공동으로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논의가 된 것은 1994년 룰라팔루자 공연 때로, 이때 참가했던 많은 가수들이 라이브 에이드스타일의 공연을 통해 티벳을 돕자는 생각이 제기되면서부터였다. 첫 공연은 1996년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고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비요크(Björk),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 2013. 12. 23.
Dinosaur - James Newton Howard / Ralph Zondag 2000 해마다 여름이면 디즈니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가 찾아온다. 여러 가지 캐릭터 상품들과 그에 연계한 음식물들, 무엇보다도 빼놓을 수 없는 사운드트랙과 함께. 올해 디즈니의 음악은 약간 이상하다. 그간 유명 아티스트들을 포섭해 양질의 곡을 제공함은 물론, 배급되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그 나라의 언어로 된 곡들로 번안 버전도 만들었던 디즈니는 올해 단 한 곡의 가사도 들어 있지 않은 앨범을 내놓았다(아프리카 토속음에 연계한 보컬로 악기를 대체한 곡은 있지만). 오히려 그들의 라이벌인 드림 웍스가 과거 의 영광에 일조 했던 엘튼 존(Elton John)에게 맡긴 사운드 트랙이 디즈니의 본 모습에 더 가깝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ILM과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2013. 10. 2.
rolling stone magazine covers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board_id=4233 2013. 8. 29.
Rolling Stone 100 Album Covers 1956 - 1988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board_id=4119 2013. 8. 27.
Album Covers - Nudity or so but pictures 2013. 5. 2.
Album Covers - Nudity or so 2013. 5. 2.
아름이 쇼케이스 20130412 Somewhere Over The Rainbow (Judy Garland) 다 알고 있는데 조금만 더 잘게요 The Show (Lenka) NIce Dream 게스트 - 김민규(스위트 피) 바람을 타고 고양이 (시인과 촌장)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애써 그래 Blue Blue Heart (Bic Runga) 아직 우린 네가 스며드는 날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3433 2013. 4. 13.
조용필 19집 미디어 리스닝 파티 2013년 4월 2일, 조용필 19집 기념 미디어 리스닝 파티 기자 시음회에 이어 평론가 시음회가 있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감은 기회가 있으면 다른 곳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지만 내가 좋아했던 시절 (90년대)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 오랜만에 임진모 쌤과 펜타포트에서 같이 놀았던 한 친구를 만났다.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3640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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