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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운4661

A Tale That Wasn't Right - Helloween / 1987 A Tale That Wasn't Right은 독일 헤비메탈 그룹 헬로윈(Helloween)이 1987년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헤비메탈의 시대라 하더라도 국내에선 달달한 록발라드의 인기가 높았던 시기라 이 곡도 그 인기에 편승한 곡이라 볼 수 있다. 음악같이 듣던 친구들이 다들 너무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KBS 전영혁의 음악세계 1988년 연말결산 97위, 1999년 MBC 라디오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29위, 백비트 선정 2010년 헤비메탈 발라드 베스트 7위 등에 올랐다. 곡은 팀의 기타리스트 미하엘 바이카스(Michael Weikath)가 만들었고 토미 뉴튼(Tommy Newton)과 토미 한센(Tommy Hanse.. 2016. 12. 18.
Everybody Knows - Leonard Cohen / 1988 Everybody Knows는 레나드 코헨(Leonard Cohen)이 1988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2016. 12. 16.
Beautiful - Christina Aguilera / 2002 Beautiful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가 2002년 발표한 2번째 영어권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에선 2위까지 올랐다.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크리스티나는 2008년 발표한 히트곡 모음집에서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편곡해 재녹음했다. 곡은 4 넌 블론즈(4 Non Blondes)의 리드 보컬이자 핑크(Pink)의 Get The Party Started 등을 만든 작곡가로 유명한 린다 페리(Linda Perry)가 만들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린다는 존 커트너(John Kutner)와 스펜서 리(Spencer Leigh)가 쓴 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는 이 곡.. 2016. 12. 10.
Screamin' Jay Hawkins 19290718 – 20000212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Screamin' Jay Hawkins, 이하 호킨스)는 쇼크 록의 창시자(요즘 흔히 하는 말로 ‘조상’)로 알려진 미국의 뮤지션이다. 호킨스는 무대에서 섬뜩한 소품들을 이용해 연극 분위기의 무대를 연출했고 오페라 스타일의 보컬로 비주얼적인 충격과 음성적 효과를 이용해 인기를 얻었다.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이후 앨리스 쿠퍼(Alice Cooper),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키스(Kiss), 톰 웨이츠(Tom Waits),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 등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호킨스는 젊은 시절 권투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1949년 알라스카에서 미들급 챔피언이 되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어릴 때는 클래식 피아노를 배워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 2016. 12. 10.
Lucy - Hanson / 1997 Lucy는 핸슨(Hanson)이 1997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의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마크 허드슨(Mark Hudson)이 만든 곡으로 더스트 브라더즈(The Dust Brothers)와 스티븐 리로니(Stephen Lironi)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싱글로 발표되진 않았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화자가 루시를 떠나고 시간이 지나서 떠난 걸, 그 날을 후회하는 내용이다. 클리셰적인 해석을 하자면, 다른 여자 때문에 떠났다가 루시가 정말 좋은 사람이였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지금 루시는 다른 사람이 있고, 뭐 그런... 앨범을 사서 처음 듣고 계속 흥얼 거렸던... 201612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h.. 2016. 12. 5.
Almost Over You - Sheena Easton / 1983 Almost Over You는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이 1983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US 25위, 캐나다 35위, UK 89위 등을 기록했다. 제니퍼 킴벌((Jennifer Kimball), 신디 리처드슨(Cindy Richardson)이 만들고 그렉 매디슨(Greg Mathieson), 제이 그레이든(Jay Grayd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나쁜 남자에게 상처받고 희생양이 된 한 여자의 마음을 추스르는 이야긴데... 그래도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201612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saw an old friend of ours today오늘 우리의 옛 친구를 만났어She asked about you, I di.. 2016. 12. 5.
Do What U Like - Take That / 1991 Do What U Like은 테이크 댓(Take That)이 1991년 발표한 데뷔곡이다. 이듬해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실었고 영국 82위까지 올랐다. 게리 발로우(Gary Barlow)와 레이 헤지스(Ray Hedges)가 만들었고 레이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MV를 보면 격렬한 춤을 추는데, 더 이상 이런 식의 춤을 출 수 없어서인지 콘서트에서 이 곡은 거의 부르지 않는다. VH1 독자 선정 최악의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이 곡을 들으면 당시 개인적으로는 “공부 열심히 해야 돼”, “좋은 대학 가야 돼”와 같이 의무만 강조하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네가 좋아하는 걸 해”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612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Do wha.. 2016. 12. 4.
이승환 디스코그라피 1989 - 2001 B.C 603 (1989) 나미, 소방차 등의 댄스 음악 계열이 많은 사랑을 얻기도 했지만 전적으로 발라드의 한 세대를 책임졌던 1980년대 말에 등장해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잇는 듯했던 이승환의 데뷔 음반이다. 엄청나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지만 시작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대학을 팽개치고 딴따라의 길에 들어섰지만 주 록음악에 심취한 이 청년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10여 군데의 소속사를 전전하며 오디션을 봤지만 퇴짜를 맞아야 했고 서울음반을 만나서야 데뷔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 반 이상의 곡을 자신의 곡으로 채우며 본인의 색깔을 내세웠지만 류지화의 텅빈 마음과 오태호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가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를 발라드계의 새로운 왕자로 부추겼다. 그러나 라디오가 주요한 매체로 각.. 2016. 12. 4.
Take On Me - A-ha / 1984 Take On Me는 아하(A-ha)가 1985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노르웨이와 미국을 비롯한 27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에서 2위까지 올랐다. 1998년 릴 빅 피쉬(Reel Big Fish)가, 2000년 A1이, 2018년엔 위저(Weezer)가 커버했다. 국내에선 칵스가 커버했고 로이 킴이 2011년 발표한 봄봄봄과 표절시비가 일기도 했다. Take On Me의 첫 시작은 팀에서 폴 왁타(Pål Waaktaar)와 매그네 맥스 프루홀멘(Magne Furuholmen)이 결성했던 그룹 브리지스(Bridges)의 곡인 The Juicy Fruit Song에서 시작된다. 이 곡은 Take On Me와는 편곡에서 아주 다른 곡이지만 멜로디적인 면에서 모태가 된다고 .. 2016.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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