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모타운 소속의 부부 작곡팀 프레디 페런(Freddie Perren)과 크리스틴 야리안(Christine Yarian)이 만든 작품으로 이들은 1975년 마이클 슐츠(Michael Schultz) 감독의 영화 <Cooley High>를 위해 만들었고 당시 이 곡을 녹음한 가수는 G.C. 카메론(G.C. Cameron)이였다. 고등학교의 모습을 그린 이 영화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정든 학교를 떠나는 장면을 위해 만들었다.
댈러스 오스틴(Dallas Austin)이 프로듀서를 맡은 보이즈 투 맨의 버전은 아카펠라로 편곡되어 보컬을 강조한 두왑그룹의 모습을 갖게 만들면서 이들이 노래 잘 하는 보컬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1990년대 초반 아카펠라의 열풍을 가져와 비슷한 그룹들이 많이 탄생했으며 국내에서도 평론가 임진모의 기획에 의해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된 인공위성이란 팀이 출범했다.
“I don’t know where this road is going to lead" 부분은 원곡은 "I don’t know where this road is going to lead to"고 4인 버전이라 그런지 ”If it gets me to tomorrow“는 ”If we get to see tomorrow"로 바뀌었다.
201609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우리가 함께 했던 것들과 어떻게 작별의 말을 할까?
The good times that made us laugh outweigh the bad
우릴 웃게 했던 좋은 시절은 안 좋은 것들을 덜어냈지
I thought we'd get to see forever but forever's gone away
영원히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원은 떠나가 버렸어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어제와 이별을 말하긴 너무 어려워
I don't know where this road is going to lead
이 길이 어디로 이끄는지 모르겠어
All I know is where we've been and what we've been through
내가 아는 거라곤 우리가 있던 곳과 겪었던 것들이야
If we get to see tomorrow, I hope it's worth all the wait
내일을 보게 된다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길 바라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어제와 이별하는 건 너무 힘드니까
And I'll take with me the memories to be my sunshine after the rain
난 이 추억들을 갖고 갈 거야 비온 뒤의 내 햇빛이 되기 위해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어제와 이별하는 건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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