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ve Got A Friend는 캐롤 킹(Carole King)이 1971년 발표한 <Tapestry>에 수록한 곡으로 같은 해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가 발표해 미국 1위, 영국 4위에 올랐고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과 도니 해서웨이(Donnie Hathaway)의 버전은 미국 29위에 올랐다. 그래미에서 캐롤은 올해의 노래 부문을, 제임스는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1999년 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중 180위를 차지했다. 조규찬이 2002년 베스트 앨범에서 커버했다.
곡은 캐롤이 만들었고 루 애들러(Lou Adl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캐롤은 모조 콜렉션에서 “곡은 제 경험같아 보이겠지만 순수한 영감에 가까워요. 노래는 스스로 만들어졌어요. 제 밖에 있는 뭔가가 쓴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루와의 녹음 작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자리에서 “특별히 누구를 맘에 두고 쓴 건 아니예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거의 제가 쓰지 않았어요. 그 가사를 썼을 때 전 아예 지워버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 곡에 대한 영감은 정말 모두다 영감 이였어요. 다른 어디선가에서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2017091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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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re down and troubled And you need some love and care
네가 다운되고 힘들어 사랑과 관심이 좀 필요할 때
And nothing nothing is going right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그리고 아무 것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면 눈을 감고 날 생각해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up even your darkest night
그러면 내가 바로 거기서 네 어두운 밤까지도 밝게 해줄 게
You just call out my name
그냥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해
And you know where 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내가 어디에 있든지 널 보러 다시 달려갈 것을 알잖아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겨울, 봄, 여름이나 가을
All you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eah, yeah,yeah.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해 그러면 난 그곳에 있을 거야
You've got a friend
네겐 친구가 있어
If the sky above you grows dark and full of clouds
네 위의 하늘이 어두워지고, 구름으로 가득 차고
And that old north wind begins to blow
오래된 북쪽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Keep your head together and call my name out loud
머리를 세우고 내 이름을 크게 불러봐
And soon you'll hear me knocking at your door
그러면 금방 네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거야
You just call out my name
그냥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해
And you know where 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내가 어디에 있든지 널 보러 다시 달려갈 것을 알잖아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겨울, 봄, 여름이나 가을
All you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eah, yeah,yeah.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해 그러면 난 그곳에 있을 거야
Now,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ve got a friend
지금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 거야
When people can be so cold
사람들이 아주 냉정해질 수 있을 때
They'll hurt you and desert you and take your soul if you let them
널 상처주고 버리고 가만 두면 네 영혼까지 빼앗을 거야
Oh, but don't you let them.
오,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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