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Stars는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과 에마 스톤(Emma Stone)이 부른 곡으로 다미엔 차젤레(Damien Chazelle) 감독의 2016년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 O.S.T 수록곡이다. 영국 53, 아일랜드 57, 캐나다 87위에 올랐고 국내에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곡은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만들었고 가사는 벤즈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이 썼다. 라이언이 불지 못하기 때문에 휘파람은 허위츠가 불렀다. 영화에서 라이언과 에마는 녹음된 보컬에 립싱크 하지 않고 연기를 하면서 직접 불렀다. 여타의 주제곡들과 달리 남자 보컬이 저음으로 노래한다. 이는 라이언이 요청한 것이다. O.S.T 프로듀서 마리우스 드 브라이스(Marius de Vries)는 라이언이 캐릭터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으로 그렇게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위츠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곡은 다미엔에게 주기 위해 피아노로 데모 작업을 하면서 시작되었어요. 뭔가 팍 터지기 전까지 아이디어들을 계속 보냈죠. 이 곡과 Audition (The Fools Who Dream)이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어요. 아마도 피아노로 데모를 작업했단 비슷한 과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감성적인 장소를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고 톤은 희망적으로 가지만 동시에 멜랑콜리하다고도 말할 수 있어요. 장조와 단조 사이에 그런 분위기를 배치했죠. 그게 이 곡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삶에서, L.A에선 위대한 순간을 보다가도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날카롭고도 아름다운 곡을 만들려고 했어요. 세바스찬의 연주에 뭔가가 있기 때문에 재즈의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201709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별의 도시, 넌 나만을 위해 빛나고 있니?
City of stars, there's so much that I can't see
별의 도시, 너무 많아 볼 수가 없다
Who knows I felt it from the first embrace I shared with you
너와 나눈 첫 포옹에서 그걸 느낀 건 아무도 몰라
That night, our dreams, they've finally come true
그 밤, 우리의 꿈은 마침내 실현 되었어
City of stars, just one thing everybody wants
별의 도시, 모두가 원하는 단 한 가지는
There in the bars and through the smokescreen of the crowded restaurants
술집에, 붐비는 레스토랑의 연막을 통해 있어
It's love, yes, all we're looking for is love from someone else
그건 사랑, 그래, 우리 모두가 찾는 건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사랑이야
A rush, a glance, a touch, a dance,
돌진, 눈짓, 손길, 춤
A look in somebody's eyes
누군가의 눈을 들여다보는 시선
To light up the skies
하늘을 밝히는 것
To open the world and send me reeling
세상을 열고 나를 흔드는 것
A voice that says, "I'll be here, and you'll be alright"
“난 여기 있을 거고, 넌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는 목소리
I don't care if I know just where I will go
내가 어디 가는 걸 알지, 모를지 상관없어
'Cause all that I need is this crazy feeling
내가 원하는 건 이 미친 감정이니까
A rat-a-tat of my heart I think I want it to stay
쿵쿵거리는 내 심장, 난 머물고 싶어 하는 것 같아
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별의 도시, 넌 나만을 위해 빛나니?
City of stars, you've never shine so brightly
별의 도시, 그 어느 때보다 더 빛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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