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rina Corrina (또는 Corrine Corrina)는 US 팝가수 레이 피터슨(Ray Peterson, 19350423 – 20050125)이 1960년 발표한 곡으로 US 9위, UK 41위를 기록했다. 블루스, 재즈, 록, 컨트리 등의 스타일로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이 불렀고 가사도 제각각이다. 국내에선 김세환이 내 사랑 코리나로 번안해 불렀다. 제시 넬슨(Jessie Nelson) 감독의 1994년 영화 <코리나 코리나(Corrina Corrina)>에서 테드 호킨스(Ted Hawkins)와 빅 조 터너(Big Joe Turner)의 버전이 실렸다.
US 블루스 뮤지션 보 카터(Bo Carter Chatmon, 18930321 – 19640921)가 만들고 1928년 처음으로 녹음한 곡이다. 보 외에도 미셸 패리쉬(Mitchell Parish), 메이요 윌리암스(J. Mayo Williams)가 같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들은 원형의 곡을 찾는데 힘을 썼기 때문이다. 레이의 버전은 필 스펙터(Phil Specto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버논 달하트(Vernon Dalhart)의 Has Anybody Seen My Corrine?와 같은 이전의 곡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사는 화자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바다 건너 남겨두고 떠났던 코리나라는 여자를 다시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화자는 자신이 찾아가기 보다는 상대가 자신을 찾아와 주길 바라는 것 같다.
202406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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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orrine, tell the world I do X2
난 코린을 사랑해, 그렇다고 세상에 말해
And I pray every night she'll learn to love me too
매일 밤 기도해 그녀도 날 사랑하는 걸 배울 거야
※ Corrine, Corrina X3 I love you
코린, 코리나 사랑해
Oh, little darling, where you been so long? X2
오, 내 작은 사랑, 어디에 그렇게 오래 있는 거야?
I ain't had no lovin' since you been gone
네가 떠난 후 난 사랑을 하지 않았어
※
I left Corrine way across the sea, X2
난 바다 건너에 코린을 남겨놓았어요
And if you see Corrine, send her home to me
코린을 보면 내가 있는 집으로 보내주세요
※
※
Oh, darling don't you know, I love you so, (ahh-ooo)
오, 내 사랑 모르겠니? 널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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