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 Angel은 US 팝가수 마크 다이닝(Mark Dining, Max Edward Dinning, 19330817 ~ 19860322)이 1959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S 1위, 연말결산 5위, 역대결산 469위(2018년 기준) 등을 기록했다.
마크의 누나 진 다이닝(Jean Dinning)과 진의 남편 레드 서레이(Red Surrey)가 만들고 짐 비에누(Jim Vienneau)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비극적인 내용이라 라디오에서 꺼리고 내보내지 않는 방송사들도 많았지만 대중의 수요가 워낙 거세 결국엔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 곡에 이어 누군가 죽는 이야기인 마티 로빈스(Marty Robbins)의 El Paso, 자니 프레스톤(Johnny Preston)의 Running Bear가 1위에 올랐고 레이 피터슨(Ray Peterson)의 Tell Laura I Love Her와 같은 곡들도 히트해 당시 US 음악팬들의 정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사는 화자와 화자의 여자 친구가 드라이브를 하러 나갔다가 기차의 경로에 있는 철로 위에 차가 멈춰 서면서 벌어진 일을 묘사하고 있다. 화자는 여자 친구를 안전하게 피신시켰지만 여자 친구는 화자의 고등학교 졸업 반지를 찾기 위해 다시 차로 달려간다.
2020121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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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 Angel X3
10대의 천사여
That fateful night
그 운명의 밤
The car was stalled upon the railroad track
기찻길 위에 차가 섰지
I pulled you out and we were safe
난 널 꺼냈고 우린 안전했지만
But you went running back
넌 뒤로 달려갔지
Teen angel
10대의 천사여
Can you hear me?
내 말을 들을 수 있니?
Teen angel
10대의 천사여
Can you see me?
날 볼 수 있어?
Are you somewhere up above?
위 어딘가에 있는 거야?
And am I still your own true love?
나 여전히 너만의 진실한 사랑이야?
What was it you were looking for
네가 찾던 게 뭐였니?
That took your life that night
널 앗아간 그 밤에
They said they found my high school ring
사람들은 내 고등학교 졸업 반지를 찾았데
Clutched in your fingers tight
네 손에 꽉 쥐고 있는
Teen angel
10대의 천사여
Can you hear me?
내 말을 들을 수 있니?
Teen angel
10대의 천사여
Can you see me?
날 볼 수 있어?
Are you somewhere up above?
위 어딘가에 있는 거야?
And am I still your own true love?
나 여전히 너만의 진실한 사랑이야?
Just sweet sixteen, and now you're gone
겨우 16인데, 이제 가버렸구나
They've taken you away
사람들이 널 데려갔어
I'll never kiss your lips again
네 입술에 다신 키스할 수 없겠지
They buried you today
사람들이 오늘 널 묻었어
Teen angel
10대의 천사여
Can you hear me?
내 말을 들을 수 있니?
Teen angel
10대의 천사여
Can you see me?
날 볼 수 있어?
Are you somewhere up above?
위 어딘가에 있는 거야?
And am I still your own true love?
나 여전히 너만의 진실한 사랑이야?
Teen angel X2
10대의 천사여
Answer me please
대답해줘 제발
[1950s/1959] - Running Bear - Johnny Preston
[1960s/1960] - Tell Laura I Love Her - Ray Peterson
[1960s/1964] - Leader Of The Pack - The Shangri-Las
[1970s/1970] - Fire And Rain - James Taylor
[1990s/1998] - Last Kiss - Pearl Jam
커피 한 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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