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s/20162017.11.28 04:54

Closer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이하 체인)2016년 발표한 EP <Collage>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여러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 12주간 1위에 올랐고 26주간 5위권에 머물면서 이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0위권에는 32주간 머물렀다. 그래미 팝 듀오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21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의 Stressed Out이 받았다.

 

보컬은 체인의 한 명인 앤드류 태거트(Andrew Taggart)가 맡았고 게스트 보컬로 할시(Halsey)가 참여했다. 곡은 체인할시 6명이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체인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곡가 명단에 프레이(The Fray)의 리드 싱어 아이작 슬래이드(Isaack Slade)와 기타리스트 조 킹(Joe King)이 오른 것은 이 곡이 프레이Over My Head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ABC 라디오에 출연해 “그 친구들은 이 곡이 Over My Head와 비슷하다는 걸 바로 알았어요. 그래서 문제가 없도록 명확히 해두고 싶어 노래가 나오자마자 아이작을 만났죠. 긴장이나 갈등 이런 게 전혀 없었고 의도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기에 좋게 잘 합의가 되었어요라고 말했고 딸아이가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녀서 갑자기 멋진 아빠가 되었어요.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핍스 하모니(Fifth Harmony)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에게 먼저 제안이 갔다. 카밀라<엘비스 듀란 쇼>에 나와 이 곡을 좋아해요. 하지만 거절해야 했어요. 당시에는 제가 그룹에 속해 있어서 그룹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했거든요. 우리 앨범도 막 나오려고 하는 때였고요. 그래서 못하게 되었는데, 전세계 1위곡이 되어버렸네요. 하하하라며 아쉬워했다. 할시와의 작업에 대해 체인은 "2015년에 반딧불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어요. 그리고 연락을 하고 지내오다가 그녀의 매니저에게 곡을 보냈어요. 작년 우리의 관심을 끈 최고의 가수가 바로 그녀였거든요. 원래 할시의 파트를 앤드류가 불렀었는데 할시가 부르니까 뭔가 노래의 깊이도 생기고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어서 균형감 같은 게 생겼어요. 그리고 보컬이야 뭐, 할시가 정말 죽여줬죠"라고 말했다. 

 

가사에 등장하는 밴드 블링크 182(Blink 182)에 대해 앤드류는 이 곡을 만들면서 블링크 182 I Miss You를 들었어요. 사실 곡에 대한 많은 영감을 블링크 182테이킹 백 선데이(Taking Back Sunday) 같은 그룹에게서 얻거든요라고 말했고 AMA와의 인터뷰에서는 “가사에 나오는 그 노래는 블링크 182Feeling This예요. 마지막 부분의 하모니 때문이였죠. 음악을 같이 들었던 친구는 당시 제 룸메이트예요라고 말했다. 하워드 스턴(Howard Stern)과의 인터뷰에서는 "1절은 제가 다 썼어요. 그런 후에 전화기에 오래 넣어 놓고 다녔고... 뭔가 로맨틱한 게 있는 애잔한 사랑노래면서 부드럽게 향수를 자아내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 이야기들도 넣고 싶었죠. 실제로 '레인지 로버'같은 이야기들은 대학교 다닐 때 있었던 일들이예요. 블링크 182의 노래를 들으면서 하룻밤만에 다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앤드류가 보컬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선 "말했다시피 제 학창시절 이야기라 너무 제 개인적인 노래인 거예요. 그래서 였기도 하고 DJ이자 프로듀서인 친구 숀 프랭크(Shawn Frank)가 제 녹음을 듣더니 그렇게 해야 한다고 했어요. 녹음 후의 느낌은 그냥 다른 한 발을 더 디딘 느낌이였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4년 동안 연락 없이 지내던 전 애인과 호텔 바에서 우연히 만나 예전의 감정, 주로 육체적으로 나누었던 사랑을 여전히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고 다노 체르니(Dano Cerny)가 감독을 맡은 뮤직비디오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앤드류지니어스에서 완벽한 시나리오를 만들려고 했어요.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요... 전 시라큐스 대학을 다녔어요. 거기서 아주 부유하게 사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죠. 그 애들은 뉴저지나 롱 아일랜드에서 온 아이들이고 부모님들이 메르세데스나 레인지 로버를 타고 다녔어요. 가사에 등장하는 여자는 부잣집 아이예요. 그 아이가 버는 것 이상으로 부모님이 용돈을 주는 아이죠라고 말했다. 체인은 이 곡을 발표하면서 트위터이 곡을 헤어진 여자 친구와 다시 만나 헤어진 이유를 떠올린 분들께 바칩니다라고 올렸다.

 

201711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Hey, I was doing just fine before I met you

널 보기 전까진 괜찮게 살았는데

I drink too much and that's an issue, but I'm okay

술을 너무 마셔서 문제네 하지만 괜찮아

Hey, you tell your friends, it was nice to meet them

네가 말한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

But I hope I never see them again

하지만 다신 보고 싶지 않아

 

I know it breaks your heart

알아, 널 상처주고

Moved to the city in a broke-down car and four years, no calls

망가진 차를 끌고 도시로 이사 가서 4년 동안 전화 한 통 없었지

Now you're lookin' pretty in a hotel bar

호텔 바에 있는 네 모습 예뻐

And I-I-I can't stop, No, I-I-I can't stop

그래서 멈추질 못 하겠어

 

So, baby, pull me closer in the backseat of your Rover that I know you can't afford

네 레인지 로버 뒷 자석에서 날 더 끌어당겨줘, 알아 네가 살 수 없는 거 (부모가 사준 거라는 뜻)

Bite that tattoo on your shoulder

네 어깨의 문신을 깨물어

Pull the sheets right off the corner of the mattress

매트리스의 구석에서 침대 시트를 꺼내

That you stole from your roommate back in Boulder

볼더에 있는 룸메이트에게서 훔친 매트리스

We ain't ever getting older X3

우린 늙고 있지 않아 (그 시절로 똑같이 돌아갔다는 뜻)

 

You look as good as the day I met you

널 만났던 그 날처럼 넌 아주 좋아 보여

I forget just why I left you, I was insane

내가 왜 널 떠났는지 잊었어, 내가 미쳤었나봐

Stay and play that Blink-182 song that we beat to death in Tucson, okay

같이 있으면서 투손에서 죽도록 좋았던 블링크 182의 노래를 들어,


[2000's/2005] - Over My Head - The Fray  

[2010's/2015] - Roses - The Chainsmokers Feat. Rozes 

[2010's/2017] - Something Just Like This - Chainsmokers Feat. Cold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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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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