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19612017.12.10 05:00

Never On Sunday는 미국의 걸그룹 코뎃츠(The Chordettes)1961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13위까지 올랐다. 돈 코스타(Don Costa)의 연주 버전이 미국 19위에 올랐고 이외에도 도리스 데이(Doris Day), 코니 프란시스(Connie Francis),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 등 아주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국내에서는 모니카유일요일은 참으세요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이 곡은 원래 그리스의 작곡가 마노스 해지다키스(Manos Hadjidakis, Μάνος Χατζιδάκις)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처음 부른 가수는 쥴스 데이신(Jules Dassin) 감독의 영화 <일요일은 참으세요(Never On Sunday, Ποτέ την Κυριακή)>에 출연한 그리스의 멜리나 마에쿠리(Maria Amalia Mercouri, Μαρία Αμαλία Μερκούρη). 원래 제목은 영화의 배경인 피레에프스에서 가져온 피레에프스의 아이들이란 뜻의 Ta Pedia tou Pirea고 아카데미 오리지널 주제가상을 받았다. 영어 버전은 빌리 타운(Billy Towne)이 작사 했고 원곡과는 완전히 다르다.

 

영어 가사는 영화를 토대로 만들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몸을 파는 주인공의 휴가 혹은 여가를 위한 하루를 말한다. 일주일을 기반으로 한 체계는 기원전 7세기경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사람들에게서부터 처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전 세계로 퍼진 것은 기독교의 영향 때문이다. 유대교인들은 <구약 성서 창세기>에서 신이 6일 동안 세상을 만들고 7일째에 쉬었다는 것을 근거로 7일에는 쉬었는데 이후 예수의 제자들이 쓴 <신약>이 만들어져 기독교가 포교되고 로마 콘스탄티누스(Flavius Valerius Aurelius Constantinus)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하면서 7일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공식적인 논의는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영어 요일의 이름은 옛 앵글로색슨인들이 별자리에서 유래한 자신들의 신들의 이름을 붙여 만든 것이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월~일이 음양오행을 차용해 만들어졌다.

 

2017121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Oh, you can kiss me on a Monday, a Monday, a Monday is very very good

월요일엔 키스해도 돼, 월요일, 월요일은 아주 좋아

Or you can kiss me on a Tuesday, a Tuesday, a Tuesday in fact I wish you would

아니면 화요일도 돼, 화요일, 화요일은 사실 네가 그러길 바라

 

Or you can kiss me on a Wednesday a Thursday

아니면 수요일하고 목요일도 돼

A Friday and Saturday is best

금요일하고 토요일은 최고지

But never ever on a Sunday, a Sunday, a Sunday 'cause that's my day of rest

하지만 일요일은 절대 안 돼, 일요일은, 쉬는 날이니까

 

Most any day you can be my guest, any day you say but my day of rest

대부분의 날은 맘대로 해, 네가 말하는 어떤 날이든 쉬는날만 빼고

Just name the day that you like the best, only stay away on my day of rest

네가 가장 좋아하는 날을 말해봐, 내가 쉬는 날만 멀리해

 

Oh, you can kiss me on a cool day, a hot day, a wet day, which ever one you choose

시원한 날, 더운 날, 습한 날에도 키스할 수 있어, 어떤 날이든 골라

Or try to kiss me on a gray day, a May day, a pay day and see if I refuse

아니면 흐린 날, 노동절, 월급날에 키스해 돼, 내가 거절하는 지 함 봐봐

 

And if you make it on a bleak day, a freak day, or a week day, well, you can be my guest

암담한 날, 이상한 날 아니면 주중 어느 하루를 골라도 맘대로 해

 

But never ever on a Sunday, a Sunday the one day I need a little rest

하지만 일요일은 안 돼, 일요일은 내가 좀 쉬어야 해

Oh, you can kiss me on a week day, a week day, a week day, the day to be my guest

주중 어느 하루에든 키스할 수 있어, 언제든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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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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