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19652018.03.02 05:00

It's My Life애니멀즈(The Animals)1965년 발표한 곡으로 캐나다 2, 영국 7, 미국 23위 등을 기록했다.

 

로저 애킨스(Roger Atkins)칼 데리코(Carl D'Errico)가 만들었고 미키 모스트(Mickie Most)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곡은 매니저를 맡고 있던 미키가 애니멀즈의 다음 곡을 찾으면서 브릴빌딩에서 근무하던 로저에게 주문을 한 것이다. 하지만 보컬을 맡고 있던 에릭 버든(Eric Burdon)은 이 노래를 부르기 싫어했고 가사도 물론, 내가 잘못하는 거 알아, 네게 상처도 줄 거야 하지만 언젠간 널 제대로 대접해 줄게(Sure, I'll do wrong/Hurt you sometime/But someday I'll treat you so fine)“로 바꿔 부르고 싶어 했다.


스펙트로팝에 따르면 은 한 인터뷰에서 It's My Life미키가 그룹의 다음 곡을 찾는다고 말하면서 만들게 되었어요. 우린 아주 서둘러 바쁘게 작업해서 3곡을 넘겼는데 그게 We Gotta Get Out Of This Place, Don't Bring Me Down 그리고 It's My Life였어요. It's My Life는 두 번째로 만든 곡이지만 제일 먼저 회사에 보내 의견을 물었어요. 펀치라인이 약하고 그루브도 이상하다는 피드백이 왔죠. 그래서 다시 만들었어요. 여러 작은 방에서 피아노로 곡을 만들면 스태프들이 와서 간혹 들러 무슨 곡을 만드나 들어보곤 했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슈가 마마(남자는 슈가 대디)에 대한 계획을 통해 돈도 없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남자가 지금은 못살지만 언젠간 잘 살겠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한 마디로 나이든 돈 많은 여자를 꼬시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애인에게는 자신이 못 미덥겠지만 떠나지 않고 믿고 따라주면 나중에 보답해 주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이니 자기 맘대로 하겠다고. 우리나라 남자들이 말하는 돈 많고 명 짧은 나이든 여자반대로 여자는 (자신이 어떻고 남자가 어떻든 간에 돈 많은 집에) 시집만 잘 가면 땡이라는 말에 대한 로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실제 그런 꿈을 가진 사람을 노래했다기 보다는 현실을 비꼬는 곡으로 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2018030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t's a hard world to get a break in, all the good things have been taken

세상에서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아, 모든 좋은 것들은 다 차지했어

But girl there are ways to make certain things pay

하지만, 자기, 어떤 상황으로 이득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Though I'm dressed in these rags I'll wear sable someday

비록 이 누더기를 걸치고 있지만 언젠간 모피를 입을 거야

 

Hear what I say I'm gonna ride the serpent

내가 하는 말 들어봐, 난 뱀을 탈거야(약물 여행을 할 거야)

No more time spent sweatin' rent

더 이상 임대료 내는데 땀 흘리며 시간을 보내지 않을 거야

Hear my command I'm breakin' loose

내 선언을 들어봐 난 떨쳐내려 애쓰고 있어

It ain't no use tryin’ to holdin' me down stick around

날 막으려 애써봐야 소용없어, 가까이서 기다려

 

But baby, baby, remember, remember, it's my life and I'll do what I want

하지만 자기 기억해, 내 삶이란 걸, 난 원하는 걸 할 거란 걸

It's my mind and I'll think what I want, show me I'm wrong hurt me sometime

내 맘이야 난 원하는 걸 생각할 거야, 내가 틀렸다는 걸 알려주면 난 가끔 상처받겠지 

Some day, I'll treat you real fine

언젠간 널 정말 멋지게 대접할 거야

 

There'll be women and their fortunes who just want to mother orphans

고아들의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돈 많은 여자들이 있어

Are you gonna cry when I'm squeezing them dry?

내가 그들을 쥐어짜면 넌 울거니?

Taking all I can get no regrets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모든 걸 받아들여

 

When I openly lie (ha) and live on their money

내가 공공연히 거짓말하고 그들의 돈으로 살 때

Believe me honey, that money, can you believe?

날 믿어, 그 돈을, 그럴 수 있겠어?

I ain't no Saint no complaints

난 성자가 아니야, 불평은 하지 마

So girl throw out any doubt

그러니 모든 의심은 던져버려 


2014/02/12 - [1960's/1964] - The House Of Rising Sun - The Animals / 1964

2013/07/23 - [1960's/1965] - We Gotta Get Out of This Place - The Animals / 1965

2013/03/22 - [1960's/1965]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The Animals / 1965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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