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s On My Side는 US 뉴올리언스 출신의 소울 뮤지션 이르마 토마스(Irma Thomas, Irma Lee, 19410218)가 1964년 발표한 Anyone Who Knows What Love Is (Will Understand)의 B면 곡이다. 피치포크 선정 '1960년대 최고의 노래' 196위에 올랐다. 재즈 트롬본 연주자 카이 와인딩(Kai Winding)이 연주 버전으로 처음 발표했고 가장 유명한 버전은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버전으로 1964년 캐나다 3위, US 6위, UK 62위 등을 기록했다.
노먼 미드(Norman Meade, Jerry Ragovoy, 19300904 ~ 20110713)와 지미 노먼(Jimmy Norman, James Norman Scott, 19370812 ~ 20111108)이 만들고 에디 레이(Eddie Ray)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미는 이르마가 녹음실에 들어오기 전에 가사를 다 만들었다. 편곡을 담당했던 H. B. 바넘(H. B. Barnum)이 곡을 제안하고 지미에게 가사를 써보도록 요청했다. 지미는 다수의 인터뷰에서 이르마의 버전이 모든 버전 중 최고의 버전이고 감정적으로 가장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가사는 애인 혹은 완전히 넘어오지 않는 상대에게 때가 되면 어차피 자신에게 돌아올 테니 맘껏 즐기고 놀아보라고 말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확신을 갖고 있는, 절대 자신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아주 자신 만만한 곡이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ime is on my side, yes it is X2
시간은 내 편이야, 정말 그래
Now you always say that you want to be free
넌 항상 자유롭고 싶다고 말하지
But you’ll come running back (said you would baby)
하지만 넌 내게 서둘러 돌아올 거야 (넌 그럴 거야)
You’ll come running back (I said so many times before)
넌 서둘러 돌아올 거야 (이전에도 여러 번 말했지)
You’ll come running back to me
넌 내게 서둘러 돌아올 거야
Oh, time is on my side, yes it is x2
시간은 내 편이야, 정말 그래
You’re searching for good times but just wait and see
넌 즐길 때를 찾고 있지 하지만 두고 봐
You’ll come running back (I won’t have to worry no more)
넌 서둘러 돌아올 거야 (난 더 이상 걱정 안 해)
You’ll come running back (spend the rest of my life with you, baby)
넌 서둘러 돌아올 거야 (내 여생을 너랑 보낼 거야)
You’ll come running back to me
넌 내게 서둘러 돌아올 거야
Go ahead, go ahead and light up the town
어서 도시여 불을 켜라
And baby, do everything your heart desires
그리고 베이비 네 마음이 욕망하는 모든 걸 해봐
Remember, I’ll always be around and I know, I know
기억해, 난 항상 옆에 있다는 걸, 난 알아
Like I told you so many times before
저번에도 여러 번 말했듯이
You’re gonna come back, baby
넌 돌아올 거야
’Cause I know you’re gonna come back knocking
난 네가 돌아와 문을 두드릴 걸 아니까
Yeah, knocking right on my door, yes, yes!
넌 우리집 문을 노크할 거야, 그래
Well, time is on my side, yes it is x2
시간은 내 편이야, 정말 그래
’Cause I got the real love the kind that you need
왜냐하면 내겐 네게 필요한 진짜 사랑이 있어
[1950s/1953] - (Mama) He Treats Your Daughter Mean - Ruth Brown
[1950s/1953] - Hound Dog - Big Mama Thornton
[1960s/1960] - At Last - Etta James
[1960s/1964] - You're My World - Cilla Black
[1960s/1966] - A Lover’s Concerto - Sarah Vaughan
'1960s > 1964'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o Marvelous For Words - Ella Fitzerald / 1964 (11) | 2024.10.24 |
---|---|
Come To My Bedside My Darlin’ - Brothers Four / 1964 (5) | 2024.09.15 |
Don’t Let The Rain Come Down - The Serendipity Singers / 1964 (0) | 2024.08.26 |
Hello Dolly! - Louis Armstrong / 1964 (0) | 2024.04.29 |
My Happiness - Skeeter Davis / 1964 (2) | 202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