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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s/2005

Precious - Depeche Mode / 2005

by Rainysunshine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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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디페쉬 모드(Depeche Mode)2005년 발표한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Playing The Angel>에 수록한 곡으로 덴마크,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영국 4, 아일랜드 12, 미국 71, 캐나다(넬슨 판매) 2위 등을 기록했다.

 

마틴 고어(Martin Gore)가 만들고 벤 힐리어(Ben Hillier)가 프로듀서를, 보컬은 데이브 가한(Dave Gahan)이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우위 플래드(Uwe Flade)가 감독을 맡았고 컴퓨터를 이용해 만든 유람선에서 팀이 공연을 한다. 마틴컨트리음악처럼 들리는 면도 있는데요. 컨트리 스타일은 아니예요. 분명히 백업 반주가 업비트로 진행되니까요라고 말했다.

 

마틴은 부인 수잔 보이스버트(Suzanne Boisvert)와 이혼한 것에 영감을 받아 이 곡을 만들었다. 마틴MV 현장 인터뷰에서 이 곡은 저에게 특별해요. 제 아이들에게 관한 노래거든요. 이혼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과 그런 와중에 그 아이들이 겪을 것들에 대한 이야기예요라고 말했다. 남겨진 아이들을 바라보는 이혼한 아버지의 심정을 느끼면서 가사를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201911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Precious and fragile things need special handling

소중하고 깨지기 쉬운 상황들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해

My God, what have we done to you

세상에, 우리가 너희들에게 한 짓을 봐

We always tried to share the tenderest of care

우린 항상 가장 세심한 보살핌을 나누려고 노력했어

Now look what we have put you through

이제 우리가 네가 겪도록 한 것을 봐

 

Things get damaged, things get broken

손해입고, 상처 받은 상황들

I thought we'd manage

우린 잘해나간다고 생각했어

But words left unspoken, left us so brittle

하지만 아무 말도 없이 아주 부서지기 쉽게 남았어

There was so little left to give

줄 것은 거의 남지 않았어

 

Angels with silver wings shouldn't know suffering

은색 날개를 단 천사들은 고통을 몰라야 해

I wish I could take the pain for you

네게서 고통을 가져가면 좋으련만

If God has a master plan that only He understands

신이 자기만 이해하는 계획이 있다면

I hope it's your eyes He's seeing through

그가 꿰뚫어 보는 건 너희들의 눈 이였으면 해

 

Things get damaged, things get broken

손해입고상처 받은 상황들

I thought we'd manage

우린 잘해나간다고 생각했어

But words left unspoken, left us so brittle

하지만 아무 말도 없이 아주 부서지기 쉽게 남았어

There was so little left to give

줄 것은 거의 남지 않았어

 

I pray you learn to trust

너희들이 신뢰하는 걸 배우길 기도한다

Have faith in both of us

우리 둘 다를 믿기를

And keep room in your hearts for two

너희들 맘에 우리 둘을 위한 여지가 있기를

 

Things get damaged, things get broken

손해입고상처 받은 상황들

I thought we'd manage

우린 잘해나간다고 생각했어

But words left unspoken, left us so brittle

하지만 아무 말도 없이 아주 부서지기 쉽게 남았어

There was so little left to give

줄 것은 거의 남지 않았어 


[1980's/1984] -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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