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0s/2008

You Found Me - The Fray / 2008

by Rainysunshine 2020. 10. 12.
반응형

You Found Me프레이(The Fray)2008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2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4, US 7, 연말결산 13, UK 12, 캐나다 35위 등을 기록했다.

 

아이작 슬래이드(Isaac Slade)조 킹(Joe King)이 만들고 애런 존슨(Aaron Johnson)마이크 플린(Mike Flyn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 비디오는 조쉬 포브스(Josh Forbes)가 감독을 맡았고 시카고에서 촬영했다. 빔 벤더스(Wim Wenders) 감독의 <베를린 천사의 시(Der Himmel über Berlin)>를 참고해 만들었다.

 

아이작AS와의 인터뷰에서 와 제가 후렴 등을 비롯한 여러 상황에 고민하고 있을 때 드러머 벤 위조키(Ben Wysocki)가 옛날 데모에서 힌트를 얻어 보자고 제안했어요. 그런 후에 곡이 진행되었죠. 은 이 곡의 옛날 버전이 맘에 든다고 그걸 점검해 보자고 했어요. 하지만 전 잘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죠. 취약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크고 웅장한 후렴을 원했어요. 하지만 결국엔 그게 맞았어요. 우리가 모두 하나라는 포괄적인 콘셉에 적절했어요라고 말했다.

 

아이작HP이 곡은 정말 좋은 노래예요. 꼭 들어봐야 해요. 제 자식이라는 게 좋아요. 가슴이 아프고 실망스러운 일은 삶과 함께 오죠. 가끔 우리는 실망하고 누군가를 실망시켜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알기가 힘들어져요. 이 곡은 힘들 때 만들었어요.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난 수년간 어려운 걸 겪었죠. 그건 제게 믿음을 요구했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속에서 희망을 부여잡으면서요. 터널 끝에는 빛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에겐 칠흑같은 어둠만 보이죠. 이 곡은 그런 느낌에 관한 노래예요. 제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 있는, 여전히 갖고 있는 희망이요라고 말했다.

 

DS와의 인터뷰에서는 집에서 오는 전화를 계속 받았어요. 비극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었죠. 전 이 행성을 책임지는 어떤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뭐하는 거지? 담배피고 있나? 어딨는 거야?라고 묻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곧장 담배를 피우며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처럼 길 모퉁이에 서 있는 신이 떠올랐어요. 그렇게 해서 시작이 되었어요라고 말했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겪은 다음에, 악마에 대해, 그리고 왜 선한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만든 노래예요라고 말했다.

 

과의 인터뷰에서는 꿈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길 모퉁이에서 신을 만났어요. 그는 브루스처럼 생겼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죠. 전 그에게 가 이 나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착한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데 어디 있었냐고 따져 물었어요. 전 제 신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거든요. 화가 많이 나 있었고요. 제 친구는 아이가 죽고 전 할아버지를 잃었어요. 너무나 열받았어요. 노래도 화가 나있고 절망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제 친구의 엉망이 된 삶에 대해 신 앞에서 말하는 걸 상상했어요라고 말했다. 

 

“First And Amistad”US 텍사스 퀘마도에 있는 교차로다. “Amistad”는 흑인 노예를 실어 나르던 배 이름이다. 화자의 의도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 곡의 원래 제목은 “Amistad”였다. "why'd you have to wait"은 사후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는 신이라는 존재의 한계에 대한 물음으로 보인다. 

 

2020101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found God on the corner of First and Amistad

F&A 구석에서 신을 발견했어

Where the west was all but won

서부가 거의 승리한 곳에서

All alone smoking his last cigarette

혼자 마지막 담배를 피우고 있었지

I said, "Where you been?"

난 물었어 "어디있었어요?"

He said, "Ask anything"

그는 말했어 "뭐든지 물어봐도 돼"

 

Where were you when everything was falling apart?

모든 게 무너질 때 당신은 어디 있었죠?

All my days were spent by a telephone that never rang

하루 종일 울리지 않는 전화기로 시간을 보냈어요

And all I needed was a call

내가 필요한 건 전화 한 통이었어요

That never came to the corner of First and Amistad

F&A의 구석까지는 오지도 않는

 

Lost and insecure

길을 잃고 불안정할 때

You found me, you found me Lying on the floor (surrounded x2)

당신은 바닥에 누워 있는 날 찾았죠

Why'd you have to wait?

왜 당신은 기다려야만 했던 거죠?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어딨었어요?

Just a little late

좀 늦게

You found me, you found me

날 찾았어요 

 

In the end everyone ends up alone

결국 모두가 혼자 되요

Losing her, the only one who's ever known

그녀를 잃었어요,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을

Who I am, who I'm not, and who I wanna be

내가 누구 인지, 누구가 아닌지, 내가 되고 싶은 게 누군지를 아는 사람

No way to know how long she will be next to me

그녀가 얼마나 오래 내 옆에 있을지 알 길이 없네요 

 

Lost and insecure

길을 잃고 불안정할 때

You found me, you found me Lying on the floor (surrounded x2)

당신은 바닥에 누워 있는 날 찾았죠

Why'd you have to wait?

왜 당신은 기다려야만 했던 거죠?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어딨었어요?

Just a little late

좀 늦게

You found me, you found me

날 찾았어요 

 

For early morning the city breaks

이름 아침이라 도시가 제동이 걸려요

And I've been calling for years (and years x3)

수년간 전화 했어요

And you never left me no messages

당신은 메시지도 남기지 않았죠

You never send me no letters

편지도 보내지 않고요

You got some kind of nerve taking all I want

당신은 대담하게도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가져갔어요

 

Lost and insecure

길을 잃고 불안정할 때

You found me, you found me Lying on the floor (surrounded x2)

당신은 바닥에 누워 있는 날 찾았죠

Why'd you have to wait?

왜 당신은 기다려야만 했던 거죠?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어딨었어요?

 

Lost and insecure

길을 잃고 불안정할 때

You found me, you found me Lying on the floor (surrounded x2)

당신은 바닥에 누워 있는 날 찾았죠

Why'd you have to wait?

왜 당신은 기다려야만 했던 거죠?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어딨었어요?

Just a little late

좀 늦게

You found me, you found me

날 찾았어요 

 

Why'd you have to wait?

왜 기다려야만 했던 거예요?

To find me X2

날 찾기 위해서  


[2000s/2005] - How To Save A Life - The Fray 

[2000s/2005] - Over My Head - The Fray 


지속가능성을 위해 

Buy Me A Coffee


반응형
그리드형

'2000s > 20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autiful - Akon Feat. Kardinal & Colby / 2008  (0) 2020.12.09
Don’t Trust Me - 3OH!3 / 2008  (0) 2020.12.03
Fall For You - Secondhand Serenade / 2008  (0) 2020.10.05
The Show - Lenka / 2008  (0) 2020.08.28
Side Chick - Sugababes / 2008  (0)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