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19932014. 5. 11. 05:00

 

Walking In My Shoes디페쉬모드(Depeche Mode)가 1993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Songs Of Faith And Devotion>에서 두 번째로 내놓은 싱글로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의 10위권 히트곡이고 영국 14, 미국 69위 등을 기록했다. 첫 번째 싱글 I Feel You에 이어 미국 모던 록 트랙 차트 1위에 올랐다


마틴 고어(Marti Gore)가 만들고 플러드(Flood)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싱글 버전은 앨범 버전과 달리 더 노이즈가 깔리고 지저분하게 효과를 주었으며 버스 부분에 드럼이 삽입되었고 인트로가 짧아졌다. B면은 My Joy2006년 리마스터링 앨범에서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안톤 코르빈(Anton Corbijn)이 감독한 뮤직 비디오는 단테(Dante Alighieri)<신곡(La commedia, 후에 La divina commedia로 제목이 바뀜)>을 기초로 만들었다. 원래 뮤직비디오에는 마틴, 앤드류 플렛처(Andrew Fletcher), 알란 와일더(Alan Wilder)와 이들의 무릎 위에 나체의 여인이 있는 장면이 있었으나 미국 판에는 이들이 서 있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당시 앨범을 사자마자 이곡에만 꽂혀 다른 곡들은 제쳐놓고 이 곡만 들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디페쉬 모드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사는 많은 유혹을 받고 도덕적인 잘못을 저지른 화자가 자신의 죄를 상대방에게 고백하면서 자신의 입장이 되면 유혹을 버티기 쉽지 않을 거라고 자신을 변호하는 내용이다. "forbidden fruits for me to eat" 때문에 마약에 대한 곡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싱글 재킷 등을 보면 이성으로부터 많은 유혹을 받는 화자가 친구의 여자(남자)와 진짜 사랑에 빠져 친구를 배신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4051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would tell you about the things they put me through

내가 겪은 일들을 너에게 말할까 해

The pain I've been subjected to but the Lord himself would blush.

신이 얼굴을 붉힐 내가 굴복했던 고통을

The countless feasts laid at my feet, forbidden fruits for me to eat

내 발 앞에 수 없이 펼쳐진 축제, 내가 먹을 수 있는 금단의 열매들

But I think your pulse would start to rush

그러나 네 심장 고동은 마구 뛰기 시작할 거야

 

Now I'm not looking for absolution, forgiveness for the things I do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한 용서를 빌 변명을 구하지 않아

But before you come to any conclusions, try walking in my shoes

하지만 네가 결론을 내리기 전에 내 입장이 되어봐

Try walking in my shoes

내 입장이

 

You'll stumble in my footsteps, keep the same appointments I kept

내 입장으로 내가 지킨 똑같은 약속을 지키려면 넌 비틀거릴 거야

If you try walking in my shoes X2

내 입장이 되어 본다면

 

Morality would frown upon, decency look down upon

도덕은 난색을 표명하고, 품위는 우습게 볼 거야

The scapegoat fate's made of me

난 희생양의 운명을 타고 났어

But I promise now, my judge and jurors, my intentions couldn't have been purer

하지만 재판장과 배심원에게 맹세하건데, 내 의도들은 그 보다 더 순수할 순 없었어

My case is easy to see

내 사건은 알기 쉬워

 

I'm not looking for a clearer conscience, peace of mind after what I've been through

난 내가 저지른 것에 대한 마음의 평화나 더 확실한 편안함을 바라지 않아

And before we talk of any repentance, try walking in my shoes

그러니 우리가 어떤 양심을 가책을 말하기 전에 내 입장이 되어 줘

Try walking in my shoes

내 입장이

  

 

[1980's/1984] -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1980's/1989] - Personal Jesus - Depeche Mode 

[1990's/1990] - Enjoy The Silence - Depeche Mode 

[2000's/2005] - Precious - Depeche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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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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