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19932014. 5. 23. 17:00

 

    

 

Yesterday, When I Was Mad 펫 샵 보이스(Pet Shop Boys, 이하 PSB)1993년 발표한 곡으로 명반 <Very>에 수록되어 있다. 싱글로도 발매되어 영국 차트 13, 미국 댄스 차트 4위에 올랐다. 싱글 버전은 앨범이 나온 후 잼 앤 스푼(Jam & Spoon)이 리믹스한 버전의 인트로를 사용했고 줄리안 멘델손(Julian Mendelsohn)이 참여했다.

 

가사는 겉치레로 인사하면서 비꼬는 팬들에게 화난 감정을 비친 곡이다. "Darling, you were wonderful"은 연극계에서 쓰이는 인사말로 공연이 끝난 후 진심이 그렇건 그렇지 않건 상관없이 그냥 자동적으로 나오는 멋있었다, 잘했다는 의미의 표현이다. "Making a little go a long way" 역시 영국에선 흔한 표현으로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길게 뽑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투어하고 있을 때 공연을 찾은 팬들의 반응을 보고 짜증나서 만든 곡이다.

 

음악 스타일은 영국의 인디 밴드 카터 더 언스토퍼블 섹스 머신(Carter the Unstoppable Sex Machine)에 영향을 받았다. PSB는 과거 박자가 바뀌면서 변해가는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요즘은 왜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 지에 대한 생각을 하곤 했었다.    

 

201405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Darling, you were wonderful, you really were quite good, I enjoyed it, though, of course, no one understood, a word of what was going on, they didn't have a clue, they couldn't understand your sense of humour like I do'

, 정말 멋있었어, 당신들 정말 좋았어, 물론 많은 사람들은 어떤 건지 한 마디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말야, 나처럼 당신들의 유머감각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실마리도 못 잡았다고

 

You're much too kind, I smiled with murder on my mind

당신 참 친절하네, 난 맘속으로 살의를 느끼며 미소 지었어

 

Yesterday, when I was mad and quite prepared to give up everything, admitting I don't believe in anyone's sincerity and that's what's really got to me

어제 난 화가 나서 모든 걸 포기할 준비를 했지, 어느 누구의 진실함도 믿지 못하겠다는 걸 인정해야 겠어, 정말 그런 느낌이 들었어

 

'You have a certain quality which really is unique, expressionless, such irony, although your voice is weak, it doesn't really matter 'cause the music is so loud, of course it's all on tape but no one will find out'

당신들 정말 독특해, 무표정, 멋진 아이러니, 당신의 목소리가 작긴 하지만, 뭐 문제 안 되지, 음악 소리가 크니깐, 물론 다 테이프에 녹음되어 있는 거지만 아무도 모를 거야

 

You hated me too but not as much as I hated you

당신도 날 미워하는 군 하지만 내가 당신을 미워하는 만큼은 아닐 걸

 

Yesterday, when I was mad and quite prepared to give up everything, admitting I don't believe in anyone's sincerity and that's what's really got to me

 

Then when I was lonely, I thought again and changed my mind

그러다 외로워져서 다시 생각해보고 마음을 바꿨어

 

Then we posed for pictures with the competition winners and argued about the hotel rooms and where to go for dinner

그리고 우린 경연대회 우승자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고 호텔 방과 어디 가서 저녁을 먹을지에 대해 말했어

 

And someone said: 'It's fabulous you're still around today, you've both made such a little go a very long way'

그럴 때 누군가 말 하더군 당신들 아직도 음악하며 어슬렁거리니 대단해, 둘 다 별것도 아닌 재능을 길게도 뽑아 먹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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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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