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930s/19303

Beyond The Blue Horizon - Jeanette MacDonald / 1930 Beyond The Blue Horizon는 US 가수이자 배우인 지닛 맥도날드(Jeanette MacDonald 19030618 ~ 19650114)가 1930년 자신이 출연한 어니스트 루빗츠(Ernst Lubitsch) 감독의 O.S.T에서 불러 US 9위를 기록했다.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지만 루 크리스티(Lou Christie)가 1973년 발표한 버전이 유명하다. 발표 당시 US 80위에 오른 루의 버전은 배리 레빈슨(Barry Levinson) 감독의 1988년 영화 에 사용되어 인지도를 넓혔고 국내 드라마 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의 음악을 맡은 프랭크 할링(W. Franke Harling)과 리처드 파이팅(Richard A. Whiting)이 작곡하고 레오 로빈.. 2020. 10. 30.
I Got Rhythm – Ethel Merman / 1930 I Got Rhythm은 에델 머만(Ethel Agnes Zimmermann, 19080116 ~ 19840215)이 1930년 시작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에서 부른 곡이다. 당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있어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이후 재즈계에서 이 코드의 진행을 많이 차용했다. 대표적으로 찰리 파커(Charlie Parker)와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가 이 곡의 코드 진행을 이용해 Anthropology (Thrivin' on a Riff)f를 만들었다.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해프닝스(The Happenings)의 1967년 버전이 미국 3위까지 올랐다. 빈센트 미넬리(Vincente Minnelli) 감독의 1951년 영화 에서 진 켈리(Gene Kelly.. 2019. 2. 14.
반달 – 이정숙 / 1930 반달은 음악가 윤극영(19030916 ~ 19881115)이 1924년 10월 12일 만든 곡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로 기록되고 있다. 1926년 윤극영 자신이 작곡한 동요 10곡을 모아 발표한 악보집 에 수록해 대중에게 알려졌고 정동의 중앙보육학교에서 수학한 이정숙이 1930년 음반으로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어린이들이 손을 마주치며 하는 놀이인 쎄쎄쎄에 사용되었다. 1936년에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생활할 때 우연히 신문에서 반달이 일본 방송국에서 애창되고 있음을 알고 도쿄중앙방송국을 찾아가 처음으로 저작료를 받았다. 중국에서는 1950년 초 북경에 사는 조선족 김철남이 그의 아들 김정평과 함께 중국어로 번역한 음반을 발표한 뒤에 30년간 인기를 얻었고 1979년엔 小白船이란 제목으로 음악교과서.. 2018. 6.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