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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ge - Cream / 1969 Badge는 크림(Cream)이 196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18위, 캐나다 49위, 미국 60위 등을 기록했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 19430225~20011129)이 만들었고 펠릭스 파팔라디(Felix Pappalardi)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지는 리듬기타로, 펠릭스는 피아노와 멜로트론으로 참여했다. 에릭이 리드 보컬을 맡았다. 조지는 계약 때문에 란젤로 미스테리오소(L'Angelo Misterioso)라는 가명을 사용했고 저작권도 늦게 인정받았다. 에릭이 레슬리 스피커 캐비넷을 통해 만들어낸 기타 소리가 큰 화제가 되었고 이후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따라했다. 간주 역시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 2019. 9. 9.
Here I Go Again - Archie Bell And The Drells / 1969 Here I Go Again은 텍사스 출신의 미국 R&B 보컬 그룹 아치 벨 앤 더 드렐스(Archie Bell And The Drells)가 1969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2019. 8. 7.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 - The Band / 1969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은 더 밴드(The Band)가 1969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싱글 25위까지 오른 Up On Cripple Creek의 B면으로 수록한 곡이기도 하다. 1971년 존 바에즈(Joan Baez)가 가사를 살짝 바꿔 리메이크해서 US 3위를 기록했다. 피치포크 미디어는 '1960년대 최고의 곡' 40위에, 록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을 만든 500곡'에, 타임 선정 '역사상 위대한 100곡' 등에 포함되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도 포함되어 2004년 245위, 2010년 249위에 올랐다. 로비 로버트슨(Robbie Robertson)과 르본 헬른(Levon Helm)이 만들고 존 시.. 2019. 7. 21.
Stand! - Sly & The Family Stone / 1969 Stand!는 소울 훵크 록 밴드 슬라이 앤 더 패밀리스톤(Sly & The Family Stone)이 196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미국 22위, R&B 14위 등을 기록했고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41위, 2010년 244위에 올랐다. 실베스터 슬라이 스톤 스튜어트(Sylvester "Sly Stone" Stewart)가 만들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처음 버전을 클럽에서 들려주었을 때 반응은 괜찮았지만 그리 열광적이진 않았다. 슬라이는 패밀리 스톤이 아닌 스튜디오 세션맨들과 간주를 가스펠 분위기로 바꿔 다시 녹음했다.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주장을 펼치자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권리를 주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at .. 2019. 7. 1.
It's Your Thing - The Isley Brothers / 1969 It's Your Thing은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에서 결성된 아이즐리 브라더즈(Isley Brothers, 이하 IB)가 1969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2위, 미국 R&B 1위, 캐나다 3위, 영국 30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R&B 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고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420위, 2010년 428위에 올랐다. 썰트 앤 페퍼(Salt N' Pepper)는 이 곡을 토대로 만든 Shake Your Thang이란 곡을 발표했다. 곡은 멤버들이 함께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로널드(Ronald Isley)가 딸을 학교에 바래다주고 엄마 집에 오는 길에 떠오른 기본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기본이 되었다. 로널드는 .. 2019. 6. 18.
Concerto Pour Une Voix – Danielle Licari / 1969 Concerto Pour Une Voix(목소리를 위한 협주곡)는 프랑스 작곡가 생- 프뤼(Christian Saint-Preux Langlade)가 작곡한 곡으로 프랑스 가수 다니엘 리카리(Danielle Licari)가 1969년 발표했다. 프랑스에서 몇 달 만에 30만장이 팔리는 인기를 구가했고 일본에서 아주 큰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라디오의 BGM으로 아주 각광받았다.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와클리프 장(Wyclef Jean)이 1997년 발표한 Apocalyse에서 샘플링 했다. 다니엘은 한 인터뷰에서 “저는 가수가 하고 싶어서 각종 대회에 참가했고 1969년 당시에도 다봇 A 스튜디오에서 다른 여자애 두 명하고 합창단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우연히도 B .. 2019. 4. 17.
I Talk To The Wind – King Crimson / 1969 I Talk To The Wind는 킹 크림슨(King Crimson)이 196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Epitaph에 이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해철(19680506 ~ 20141027)이 추천한 15곡의 명곡 중에 있다. 신해철은 “중세 음유시인의 분위기와 아트록의 공식적인 결합점을 제시”하고 “탐미주의의 극치”이자 “절제의 미덕”을 동시에 지녔다고 평했다 이안 맥도날드(Ian McDonald)가 작곡을, 피터 신필드(Peter Sinfield)가 작사를 했다. 이안이 플롯, 오르간, 클라리넷을, 백업보컬을. 그렉 레이크(Greg Lake, 19471110 ~ 20161207)가 리드 보컬을 맡았다. 팀원들 전체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라우더와의 인터뷰에서 이안은 “원래 데.. 2019. 3. 23.
Epitaph - King Crimson / 1969 Epitaph은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킹 크림슨(King Crimson)가 196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우리나라의 아트록 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무엇보다도 멜로트론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멜로트론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악기 중의 하나로 클래지콰이의 Come To Me (Mellotron Remix)를 들어보면 그 느낌을 잘 알 수 있다. 곡 제목은 후에 킹 크림슨의 라이브 앨범 제목으로 사용되었고 이 이름을 딴 레이블도 생겼다. 피터 신필드(Peter Sinfield)가 작사했고 로버트 프립(Robert Fripp)을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이 곡을 만들었다. 피터는 라우더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제가 이전에 밴드를 만들었을 때 썼던 시예.. 2019. 3. 22.
Sweet Caroline – Neil Diamond / 1969 Sweet Caroline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은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196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3위, 미국 4위, 영국 8위, 아일랜드 9위, 미국 연말결산 22위 등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시장이 집계된 뒤에도 2백만 개가 팔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FEA 선정 '1960년대 최고의 노래' 1위를 차지했다. 닐이 만들고 닐, 찰스 카렐로(Charles Calello)가 편곡을, 토미 코그빌(Tommy Cogbill), 칩스 모만(Chips Moman) 등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touching hands' 부분은 A6 코드를 친다. 데이빗 와일드(David Wild)는 자신의 저서에서 “닐은 이전에 A6를 ..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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