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프 록(Joseph Rock), 재키 테일러(Jackie Taylor) 등 멤버들이 함께 만들고 조세프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레니 마틴(Lenny Martin)의 오케스트라가 연주와 편곡을 맡았다. 가사는 지미 뷰몬트(Jimmy Beaumont)가 거의 다 썼다. 지미는 여자 친구가 자기를 버리고 떠난 후, 정처없이 차를 몰고 가다 정지 신호에 걸렸을 때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적었다. 지미의 파워보컬과 팔세토 자넷 보겔(Janet Vogel)의 소프라노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적으로 이 곡을 처음 들은 건 아마도 최근에는 로빈 시크(Robin Thicke)의 엄마로 더 유명해진 글로리아 로링(Gloria Loring)의 버전이 아닐까 싶다. 글로리아는 1986년 셀프타이틀 앨범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칼 앤더슨(Carl Anderson)과 부른 Friends And Lovers가 크게 히트했다. 그래서 그 여파로 글로리아의 버전이 국내 라디오에서 가끔 나오곤 했던 것 같다.
연인이 자신을 버린 후 나라 잃은 사람처럼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넋이 나간 사람처럼 숨만 쉬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202008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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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have plans and schemes
난 계획도, 기획도
And I don't have hopes and dreams
희망도 꿈도 없어요
I don't have anything since I don't have you
아무 것도 없어요, 당신을 잃은 후론
I don't have fond, desires
좋아하는 것도, 욕구도
And I don't have happy hours
행복한 시간도 없죠
I don't have anything since I don't have you
아무 것도 없어요 당신이 떠난 후론
I don't have happiness and I guess I never will again
행복하지 않고 다시 그럴 거라고 생각도 안 해요
When you walked out on me in came old misery
당신이 날 떠난 후 익숙한 비참함이 찾아오고
And he's been here since then
그 이후로 쭉 그는 여기 계속 있어요
Now I don't have love to share and I don't have one who cares
이제 나눌 사랑도 신경 써줄 사람도 없어요
I don't have anything since I don't have you
아무 것도 없어요 당신이 떠난 후론
You X6
당신이...
[1980s/1986] - Since I Don’t Have You - Gloria Loring
[1950s/1958] - To Know Him Is To Love Him - The Teddy Bears
[1960s/1964] - Don’t Let The Rain Come Down - The Serendipity Singers
[1960s/1966] - Guantanamera - The Sandpi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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