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ould Only) Whisper Your Name은 US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해리 코닉 주니어(Harry Connick Jr.)가 1994년 발표한 6번째 보컬 앨범 <She>에 수록한 곡으로 US 67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개봉한 척 러셀(Chuck Russell) 감독의 영화 <마스크(Mask)>에 사용되었다.
멜로디는 해리가, 가사는 램지 맥클린(Ramsey McLean)이 지었고 트레이시 프리맨(Tracey Freeman)이 프로듀서를, 앨범을 위해 결성한 훵크 밴드가 연주를 맡았다. 곡의 시그니처인 트롬본 소리는 마크 멀린즈(Mark Mullins)가 연주했다.
뮤직비디오는 그렉 마수엑(Greg Masuak)이 감독을 맡았고 뉴올리언즈에서 촬영했다. 같은 해 결혼한 해리의 부인 질 굳에이커(Jill Goodacre)가 출연했다.
가사는 MV에 부인이 출연했기에 사랑노래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독재가 끝난 뒤에 집권했으면 하는 한 정치가에 대한 지지를 담은 노래로 들린다.
2016 / 202302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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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was spreading rumors
누군가 소문을 내고 있어요
'Bout better days a-comin'
더 좋은 날이 온다는 것에 대해
Why was I hummin'
난 왜 허밍 하고 있었을까요?
As if I knew one and the same
그 사람을, 똑같은 걸 안다는 듯이
But I just whispered your name
난 단지 당신의 이름을 속삭였어요
Somebody was sayin' something
누군가 말하고 있어요
'Bout there being an end to tyranny
독재가 끝나는 것에 대해
But when they asked me what would I do
내게 뭘 할지 묻는다면
If that day came I only whispered your name
그날이 오면 난 당신의 이름을 속삭이기만 할 거예요
Everyone got their own opinion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갖고 있고
And protects their own dominion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죠
No doubt for them it's true
그게 옳은 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But I tell them what I really believe
하지만 난 내가 정말 믿는 것만을 얘기해요
My only worry is protecting you, yeah
내 걱정은 오직 당신을 보호하는 것뿐
No one should ever be lonely
아무도 외로우면 안 되니까
We'd all find somebody to care
우리 모두는 돌봐 줄 누군가를 찾을 거예요
Ask me if I dare to answer who could carry that flame
그 불꽃을 누가 이끌 건지에 대해 나에게 묻고 내가 감히 답한다면
I'd just whisper your name
오직 당신의 이름만 속삭일 거예요
[1980s/1989] - It Had To Be You - Harry Connick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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