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ós Amor는 ‘젊은 사람들’이란 뜻의 스페인 혼성그룹 모세다데스(Mocedades)가 1973년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앨범 <Mocedades 4, 또는 Eres Tu>에 수록한 곡이다. 1974년 현경과 영애가 그리워라로 번안해 불러 국내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보시시오(Bosisio), 갈레라니(Gallerani), 노빌(Nobile), 후안 까를로스 칼데론(Juan Carlos Calderón)이 만들었고 후안과 아이버 레이몬드(Ivor Raymonde)가 편곡과 디렉터 등 요즘 개념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봄에 시작해 가을에 끝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처럼 표현한 것 같다.
201712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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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Abril nació el amor de agua clara yo lo regué
4월에 내가 물을 준 깨끗한 물로 사랑이 태어났어요
le enseñé a vivir le enseñé a mentir con caricias lo alimenté
삶을, 거짓말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정성껏 돌보았죠
El amor nació en Abril y el otoño se lo llevó
4월에 태어난 사랑은 가을이 뺏어갔어요
sólo fue tal vez un trozo de ayer y un te quiero de papel
그것은 단지 어제의 파편, “사랑해‘라고 쓴 편지의 파편에 불과한 것 이였는지도 몰라요
Adiós amor sólo quiero saber
안녕 내 사랑 알고 싶은 것이 있어요
si me has querido si me has mentido si piensas volver
날 사랑은 했는지, 거짓말을 했는지, 돌아올 계획은 있는지요
adiós amor piensa en mí alguna vez
안녕 내 사랑 가끔 내 생각 해줘요
que aquí te espera la primavera
여기 내 마음 속에 봄이 당신을 기다려요
adiós amor
안녕 내 사랑
Hoy mi amor es un papel con palabras y sin firmar
오늘의 내 사랑은 보낸 이 없이 적혀있는 한 장의 편지
un mensaje azul un poco de luz pero solo, solo un papel
파란 메시지, 약간의 빛이 있지만 단지 한 장의 편지일 뿐
En Abril nació el amor y la brisa se lo llevó
내 사랑은 4월에 태어났어요 하지만 산들바람이 데리고갔죠
como niño habló como hombre amó como flor se marchitó
아이처럼 말하고 어른처럼 사랑했지만 꽃처럼 시들어버렸어요
[1970's/1973] - Eres Tú - Moc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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