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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1973

Adiós Amor – Mocedades / 1973

by Rainysunshine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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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ós Amor젊은 사람들이란 뜻의 스페인 혼성그룹 모세다데스(Mocedades)1973년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앨범 <Mocedades 4, 또는 Eres Tu>에 수록한 곡이다. 1974현경과 영애그리워라로 번안해 불러 국내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보시시오(Bosisio), 갈레라니(Gallerani), 노빌(Nobile), 후안 까를로스 칼데론(Juan Carlos Calderón)이 만들었고 후안아이버 레이몬드(Ivor Raymonde)가 편곡과 디렉터 등 요즘 개념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봄에 시작해 가을에 끝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처럼 표현한 것 같다. 

 

201712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 Abril nació el amor de agua clara yo lo regué

4월에 내가 물을 준 깨끗한 물로 사랑이 태어났어요

le enseñé a vivir le enseñé a mentir con caricias lo alimenté

삶을, 거짓말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정성껏 돌보았죠


El amor nació en Abril y el otoño se lo llevó

4월에 태어난 사랑은 가을이 뺏어갔어요

sólo fue tal vez un trozo de ayer y un te quiero de papel

그것은 단지 어제의 파편, 사랑해라고 쓴 편지의 파편에 불과한 것 이였는지도 몰라요


Adiós amor sólo quiero saber

안녕 내 사랑 알고 싶은 것이 있어요

si me has querido si me has mentido si piensas volver

날 사랑은 했는지, 거짓말을 했는지, 돌아올 계획은 있는지요

adiós amor piensa en mí alguna vez

안녕 내 사랑 가끔 내 생각 해줘요

que aquí te espera la primavera

여기 내 마음 속에 봄이 당신을 기다려요

adiós amor

안녕 내 사랑


Hoy mi amor es un papel con palabras y sin firmar

오늘의 내 사랑은 보낸 이 없이 적혀있는 한 장의 편지

un mensaje azul un poco de luz pero solo, solo un papel

파란 메시지, 약간의 빛이 있지만 단지 한 장의 편지일 뿐


En Abril nació el amor y la brisa se lo llevó

내 사랑은 4월에 태어났어요 하지만 산들바람이 데리고갔죠

como niño habló como hombre amó como flor se marchitó

아이처럼 말하고 어른처럼 사랑했지만 꽃처럼 시들어버렸어요 


[1970's/1973] - Eres Tú - Moc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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