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You Much – Janet Jackson / 1989

Miss You Much는 자넷 잭슨(Janet Jackson)이 198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앨범 <Janet Jackson's Rhythm Nation 1814>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1위, 캐나다 2위, 영국과 아일랜드 각각 22위, 미국 연말결산 2위, 미국 1980년대 결산 59위 등을 기록했다. 1989년 미국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해 그해 가장 오래 1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타임은 1989년 가장 많이 팔린 싱글 2위가 이 곡이라고 발표했다. 1위는 필 콜린즈(Phil Collins)의 Another Day In Paradise, 3위는 폴라 압둘(Paula Abdul)의 Straight Up이다. 그래미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보니 래이트(Bonnie Raitt)가 Nick Of Time으로 받았다.

 

지미 잼(Jimmy Jam)과 테리 루이스(Terry Lewis)가 만들었고 둘과 자넷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지미가 예전 여자 친구들에게 받은 이별편지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다. 지미는 아이돌레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만들자마자 자넷이 가장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당시 그녀가 <Control> 이후 2년 정도를 쉬었거든요. 그래서 최고의 목소리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았고 바로 녹음하는 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곡의 스트링 파트는작업 중에 자넷이 들어와 누른 키보드 음이 주가 되었어요. 자넷은 또한 가사에서도 아이디어를 주었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넷은 작곡에 대한 저작권을 받지는 않았다.

 

50 센트(50 Cent)의 Follow My Lead에서 이 곡을 언급했고 에이콘(Akon)의 Right Now (Na Na Na)에서는 이 곡을 사용해 만든 부분이 있다. 김용화 감독의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유미가 커버해 호평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도미닉 세나(Dominic Sena)가 감독했다. 안무가 큰 화제가 되었고 특히 테리 빅슬러(Terry Bixler)가 연출한 후반부의 의자를 사용한 댄스는 MV계에서는 전설이 되었다. 이후 춤에 있어 의자는 중요한 소품으로 자주 등장한다. 

1991년 양준일이 발표한 이범희 작곡의 리베카가 우리나라 공연윤리위원회에서 판정한 표절곡으로 최종 판결을 받았다. 공윤은 리베카가 이 곡을 표절했다고 발표했는데, 리베카는 이미 1987년에 이명호가 전원의 이별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적이 있어서 이 곡보다 발표년도가 빠르다. 아마도 공윤이 내린 판정은 멜로디 표절이라기보다는 편곡을 베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요즘에 법정에서 만난다면 과연 표절로 판정이 날까 싶다.  

 

2018042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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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ike an arrow going through my heart

내 심장을 뚫고 지나가는 쏜살같은

That's the pain I feel, I feel whenever we're apart

고통이 있어, 우리가 헤어질 때마다 느껴

Not to say that I'm in love with you but who's to say that I'm not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지 않지만 누가 아니라고 하겠어

I just know that it feels wrong when I'm away too long

멀리 떨어져 있으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껴

It makes my body hot, so let me tell ya baby

내 몸을 뜨겁게 하니까, 그러니까 말 좀 할게

 

※ I'll tell your mama, I'll tell your friends

네 엄마, 네 친구

I'll tell anyone whose heart can comprehend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면 누구에게라도 말할 거야

Send it in a letter baby, tell you on the phone

편지로, 전화로 네 얘기를 할 거야

I'm not the kinda girl who likes to be alone

난 혼자 있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I miss ya much (boy-oh-I miss you much), I really miss you much (M-I-S-S you much) X2

네가 그리워, 정말

 

I'm rushing home just as soon as I can

가능한한 빨리 집으로 달려가고 있어

I'm rushing home to see your smiling face and feel your warm embrace

네 미소를 보려고, 네 따듯한 포옹을 느끼려고

It makes f-feel so g-g-g good so I'll tell you baby

정말 기분 좋게 해, 그러니까 말할게

 

I'll tell your mama, I'll tell your friends

네 엄마, 네 친구

I'll tell anyone whose heart can comprehend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면 누구에게라도 말할 거야

Send it in a letter baby, tell you on the phone

편지로, 전화로 네 얘기를 할 거야

I'm not the kinda girl who likes to be alone

난 혼자 있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I miss ya much (boy-oh-I miss you much), I really miss you much (M-I-S-S you much) X2

네가 그리워, 정말

 

(Miss you much) I miss you much, I really really miss you much

정말 네가 그리워

(Miss you much), I miss you much

많이 보고 싶어

I'm not ashamed to tell the world I miss you

세상에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아, 네가 그리워

 

I'll tell your mama, I'll tell your friends

네 엄마, 네 친구

I'll tell anyone whose heart can comprehend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면 누구에게라도 말할 거야

Send it in a letter baby, tell you on the phone

편지로, 전화로 네 얘기를 할 거야

I'm not the kinda girl who likes to be alone

난 혼자 있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I miss ya much (boy-oh-I miss you much), I really miss you much (M-I-S-S you much) X2

네가 그리워, 정말

 

That's the end?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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