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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2018

Comethru – Jeremy Zucker / 2018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19. 4. 6.

Comethru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뮤지션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2018년 발표한 EP <Summer>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 팝 부문 주간 20위권에 진입했다.

 

제레미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친구들이 직장에 들어갈 때 자신은 고향 집의 지하에 틀어박혀 이 곡을 비롯한 앨범을 만들었다. 제레미지니어스에서 지난여름 혼자 지하실에서 음악을 만들면서 살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을 만들게 되었죠. 몇 시간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매일 몇 시간씩 작업을 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너무 외로웠고 제 정신을 고양시키고 다르게 살게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난 계속 작업만을 하면서 반복을 하고 있었고 스스로를 돌보지도 않았죠. 친구건, 여자건, 내 하루를 흔들건, 전 그냥 누구든 원하기만 했어요. 와 줄 수 있는 누군가를요라고 말했다. “가사에서는 그 대상이 여자일 수도 있을 거예요. 친구일 수도 있고 전 그냥 다른 무언가를 하길 원했어요. 제 삶의 작은 부분에 제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것 같았거든요라고 말했다.

 

또한 전 대게 컴퓨터 앞에서 프로듀싱을 하고 많은 악기들을 연주하고 곡을 쓰고 하는데요. 이 곡은 다른 곡들과 좀 다르게 만들었어요. 이 곡의 경우에는 방에서 기타를 치다가 전곡을 만들고 와우 끝내준다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프로듀싱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죠. 그래서 6가지 정도의 버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친구랑 주고받다가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알았어요. 불필요한 것들을 다 빼야지 좋은 버전이 된다는 걸요. 그래서 어쿠스틱 잼으로 시도하게 되었고 전 효과음들을 다 빼보기로 했어요. 평소에도 프로듀싱을 할 때 덜 쓰는 게 더 많이 쓰는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아주 많은 악기들을 사용해 많은 아이디어들로 레이아웃을 잡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그것들이 서로 잘 묶어졌고 완벽하게 변화했어요. 그 순간에 전 , 미쳤다란 생각이 들었죠. 그건 제 귀를 가득 채우고 프로덕션 얼간이가 되게 만들었어요. 한발 물러서 그 곡을 다시 들어도 노래와 멜로디, 가사에 잘 집중한 것 같았어요. 가끔 여분의 것들을 다 버리는 게 그 자체를 더 빛나게 하는 것 같아요. 이 곡은 듣기 편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 곡을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만들고 난 후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I lost my mind ~ sun’s down”에 대해선 노래를 만들 때 제 수면시간은 완전 거꾸로 되어 있어요. 밤에 나가서 파티에 갔다고 늦게 들어오거든요. 더 심해져서 점점 더 늦게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었죠. 낮시간이 더 짧아졌어요. 그래서 글자그대로 햇빛을 두 시간정도 밖엔 보지 못했어요. 기분이 이상했고 좋지 않기도 했어요. 난 그냥 내 머릿속에만 살고 있는 것 같고 내 일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면 난 결국 곤란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전 완벽주의자라서 완벽해질 때까지 할 테니까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로 도와주고 내 자신을 즐기게, 그 순간을 살게 도와줘요. 전 좋은 삶을 살고 행복 하고 싶기 때문에 모든 작은 문제들에 대해 걱정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riding all ~ comedown”에 대해선 이 부분은 곡을 쓰면서 절 정상적으로 있게 도와주는 시간에 대한 거예요. 전 지하실에서 3~4일 일을 하고 금요일 밤엔 친구들하고 시내로 나가 술 마시며 놀다가 아주 늦게 잠을 자요. 파고, 파고, 또 판 다음에 나가서 술 마시고 파티에 가요. ‘그래, 이번 주 내 사회적인 삶을 살았어하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거죠. 그리고선 다시 또 열심히 일하러 가요라고 말했다.

 

“walk these ~ I can breathe” 부분은 제 고향은 지루해요. 집에 갈 때마다 더욱 느껴요. 저에게 집은 식구들을 보고 친구들과 만나는 곳 이예요. 지금은 부모님이 뉴저지의 집을 팔아서 저에겐 이제 그 고향도 없어요. 하지만 나이가 더 들수록 그런 기분은 더 적어지겠죠. 그래서 이 부분은 '내 입장이 되어보지 않을래, 내 일이 잘 되고 친구들을 사귀겠지만 난 잘 하고 있어, 나빠지지 않고, 그렇다고 위대한 걸 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게 행복해' 뭐 그런 거예요라고 말했다“I’m trying ~ on your own”은 저 스스로를 확신시키는 느낌이 들어요. ‘혼자 있어서 슬퍼도 괜찮다라고요. 가끔 기분이 좋아지려면 함께 있어야 할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도 괜찮아요.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지원제도, 친구, 말할 수 있는 또래 집단, 같이 살 누군가가 필요할 때 등이요. 항상 모든 걸 혼자 할 수는 없으니까요.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Now I’m shaking ~ been exhausting“대학교 2학년 때 아침에 일어나서 맥도날드 커피를 2잔씩 마시고 공부를 열심히 했던 때를 가리키는 가사예요. 아무하고도 놀지 않고 공부만 했죠. 그러다 4~5일 째 되던 날 강의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빨라지고 패닉 상태가 되었어요.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수업이 어렵지도 않았는데 왜 그런지 뭐라 설명할 수가 없어요. 진정시키기 위해 밖에 나와서 숨을 돌렸고 그 뒤로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Ain’t got ~ hometown”대학을 졸업하고 뉴저지로 다시오니까 이상했어요. 친구들하고 매일 재밌게 놀면서 살다가 지하실에서 음악만 만들고 있으니까요. 몇 친구가 아직 고향에 있어서 가끔씩 나가기도 하지만 <Summer>에만 매여 있었어요. ‘좋아, 곡을 잔뜩 만들겠어와 같은 결심이죠. 대학에선 항상 뭐해야 할지에 대한 걱정 거리들이 있었어요. 끝마칠 무렵 음악을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와 끝났다. 이제부턴 음악을 만들 수 있다뭐 그런 거 였죠. 내 인생의 사회적 부분을 기대하지도, 혹은 잃어버릴 거라고도 생각지 않았고, 대학 시절만큼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았어요라고 말했고 저는 분명 고향을 싫어하지 않아요. 가장 친한 친구들 중 몇 명은 나와 고향이 같아요. 하지만 이상해요. 내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저 이상해요. 그래서 작곡을 선택한 것 같기도 해요. 어떤 느낌인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는 것에 대해 할 말이 많은 것 같고, 어떤 것을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말 혼란스러운 복잡한 감정이예요. ‘여기선 이상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와 같은이라고 말했다.

 

2019040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might lose my mind

돌아버릴 것 같아

Waking when the sun's down

해가 지고 잠을 깨면

Riding all these highs waiting for the comedown

진정해질 때를 기다리며 이 모든 좋은 기분을 타

Walk these streets with me

나랑 이 거리들을 걸어

I'm doing decently, just glad that I can breathe, yeah

난 깔끔하게 하고 있어, 그냥 숨을 쉴 수 있다는 게 기뻐

 

I'm trying to realise

현실을 깨달으려고 해

It's alright to not be fine on your own

너 혼자 있는 게 좋지 않은 것도 괜찮아

 

Now I'm shaking, drinking all this coffee

지금 난 (카페인으로) 떨려, 이 모든 커피를 마시고

These last few weeks have been exhausting

지난 몇 주간 지쳐 있어

I'm lost in my imagination

상상에 빠져 있어

And there's one thing that I need from you

네게 필요한 게 하나 있어

 

Can you come through, through, through, yeah

와줄 수 있어?

And there's one thing that I need from you

너로부터 필요한 게 하나 있는데

Can you come through?

올 수 있어?

 

Ain't got much to do, too old for my hometown

할게 많지 않아, 고향에선 너무 늙었지

Went to bed at noon

12시에 침대에 누워

Couldn't put my phone down, scrolling patiently

핸드폰을 내려놓을 수 없어, 천천히 스크롤링을 하지

It's all the same to me

나에겐 모든 게 똑같아

Just faces on a screen, yeah

그냥 화면 위의 얼굴일 뿐이지


I'm trying to realise

현실을 깨달으려고 해

It's alright to not be fine on your own

혼자 있는 게 좋지 않은 것도 괜찮아

 

Now I'm shaking, drinking all this coffee

지금 (카페인 때문에 온 몸이 떨려, 이 모든 커피를 마시고

These last few weeks have been exhausting

지난 몇 주간 지쳐 있어

I'm lost in my imagination

상상에 빠져 있어

And there's one thing that I need from you

너로부터 필요한 게 하나 있어

 

Can you come through, through, through, yeah

와줄 수 있어?

And there's one thing that I need from you

너한테 필요한 게 하나 있는데

Can you come through?

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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