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Songs (Say So Much)는 엘튼 존(Elton John)이 1984년 발표한 18번째 스튜디오 앨범 <Breaking Hearts>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2위, 캐나다 4위, 미국 5위, 영국 7위, 미국 연말결산 54위 등을 기록했다.
엘튼이 작곡하고 버니 토핀(Bernie Taupin)이 작사를, 크리스 토마스(Chris Thoma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러셀 멀캐이(Russell Mulcahy)가 감독을 맡았고 호주 시드니의 러쉬커터스 베이에서 촬영했다.
가사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통해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it feels so good to hurt so bad‘ 부분은 아리스토텔레스(Αριστοτέλης)가 <시학(Περὶ ποιητικῆς)>에서 말한 카타르시스(Catharsis, 정화(淨化)를 의미하며, 마음속에 쌓여 있던 불안, 우울 긴장, 등의 응어리진 감정이 풀리고 마음이 순수한 상태로 회복되는 느낌을 말한다)를 뜻하는 게 아닌가 싶다.
2019060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Guess there are times
그럴 때가 있어
when we all need to share a little pain
작은 고통을 나누고
And ironin' out the rough spots
거친 부분을
Is the hardest part when memories remain
기억에 남아 있는 가장 힘든 부분을 다림질해야 할 때가
And it's times like these when we all need to hear the radio
그건 우리 모두가 라디오를 켜야 할 때와 같아
'Cause from the lips of some old singer
몇몇 옛날 가수의 입으로부터
We can share the troubles we already know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고민을 나눌 수 있으니까
Turn 'em on, turn 'em on, turn on those sad songs
라디오를 켜, 그 옛날 노래들을 켜봐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Why don't you tune in and turn them on
주파수를 맞추고 라디오를 켜
They reach into your room, oh just feel their gentle touch
그 음악들이 네 방에 들어와 부드럽게 만져주는 걸 느껴봐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Sad songs say so much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If someone else is sufferin' enough, oh, to write it down
누군가가 글을 써야 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으면
When every single word makes sense
모든 한마디 한마디는 말이 돼(이해 가능해)
Then it's easier to have those songs around
그러면 그 노래들은 자주 듣기 쉬워
The kick inside is in the line that finally gets to you
그 가사에 있는 내면의 발차기는 마침내 너에게 도달할 거야
And it feels so good to hurt so bad
그리고 아주 깊게 받은 상처는
And suffer just enough to sing the blues
그리고 블루스를 부를 정도의 고통은 아주 좋은 느낌을 줘
So turn 'em on, turn 'em on, turn on those sad songs
그러니까 라디오를 켜, 그 옛날 노래들을 켜봐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Why don't you tune in and turn them on
주파수를 맞추고 라디오를 켜
They reach into your room, oh just feel their gentle touch
그 음악들이 네 방에 들어와 부드럽게 만져주는 걸 느껴봐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Sad songs say so much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Sad songs, they say X4 so much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So turn 'em on, turn 'em on, turn on those sad songs
그러니까 라디오를 켜, 그 옛날 노래들을 켜봐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Why don't you tune in and turn them on
주파수를 맞추고 라디오를 켜
They reach into your room, oh just feel their gentle touch
그 음악들이 네 방에 들어와 부드럽게 만져주는 걸 느껴봐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Sad songs say so much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 When all hope is gone
모든 희망이 사라지면
You know sad songs say so much
알다시피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When every little bit of hope is gone
일말의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Sad songs say so much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When every little bit of hope is gone
일말의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Sad songs say so much
슬픈 노래들은 아주 많은 걸 말해줘
※
[1980's/1983] -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 Elton John / 1983
[1980's/1985] - Nikita - Elton John / 1985
[1980's/1986] - That’s What Friends Are For - Dionne & Friends / 1986
[1990's/1992] - The Last Song - Elton John / 1992
[1990's/1994]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Elton John / 1994
'1980s > 1984' 카테고리의 다른 글
Obsession - Animotion / 1984 (0) | 2019.06.24 |
---|---|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 Tina Turner / 1984 (0) | 2019.06.15 |
Alone Again - Dokken / 1984 (0) | 2019.04.26 |
Solid - Ashford & Simpson / 1984 (0) | 2019.03.31 |
Pearly-Dewdrops' Drops – Cocteau Twins / 1984 (0) | 2019.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