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92019. 6. 25. 06:00

One Step Beyond는 영국 스카 밴드 매드니스(Madness)1979년 발표한 데뷔 앨범 <One Step Beyond...>에 수록한 곡으로 프랑스 1, 영국 7, 아일랜드 28위 등을 기록했다. NME 선정 ‘1970년대 최고의 노래’ 90위에 올랐다.

 

자메이카 스카 뮤지션 프린스 버스터(Prince Buster)가 만들고 1964 Al CaponeB면곡으로 발표했던 곡이다. 내레이션은 채스 스매쉬(Chas Smash)의 목소리로 녹음했다뮤직비디오는 척 스태틀러(Chuck Statler)가 감독을 맡았고 영국 북 런던의 술집 호프 앤 앵커에서 촬영했다프로듀서는 클라이브 랭거(Clive Langer)앨런 윈스탠리(Alan Winstanley)가 맡았다앨런은 발표한 버전은 믹싱이 완전히 되지 않은 러프 버전 이예요원곡이 1분 10초여서 그걸 반복했고 뒤의 것은 약간 다르게 하기 위해 하모나이저를 사용해 손을 좀 봤어요저와 클라이브는 풀 리믹스를 하려고 했는데그전에 이미 마스터링 작업으로 넘어가 버렸어요라고 말했다.


버스터의 노래에는 제목을 몇 번 샤우팅 하는 것만 나오는데 이들은 내레이션을 집어넣었다. "Don't watch that, watch this" 부분은 버스터의 다른 곡 Scorcher, 혹은 데이브 앤 안셀 콜린스(Dave & Ansel Collins)Funky Funky Reggae에서, "This is a heavy heavy monster sound"데이브 앤 안셀 콜린스Monkey Spanner에서 가져온 것이다

 

프론트맨인 리드 보컬의 석스(Suggs, Graham McPherson)2009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Hawaii 5-0> 주제가를 새롭게 편곡해서 공연 전에 연주하곤 했어요. 그게 지루하면 이 곡을 대신해서 연주하곤 했죠. 하지만 원곡이 45초예요. 그래서 앨범에 실을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회사 사장이 우리의 연주를 듣더니 프로듀서들을 불러서 반복하면 된다고 했어요. 우린 여전히 모든 공연에 들어갈 때 이 곡으로 시작해요. 다른 곡으로 해보기도 했는데요. 이 곡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채스의 인트로가 시작을 알리는 나팔 이예요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크라잉 넛 분위기가 느껴진다.


록 스타일의 무겁고 거친 베이스 소리를 내는 게 레게라면, 스카는 4비트 패턴의 R&B로 베이스에 거의 무게를 두지 않기때문에 밝고 가볍다. 록스테디는 스카보다 느리고 주고받기 식의 보컬, 장중한 베이스 연주 등을 특징으로 한다. 

 

2019062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Hey you, don't watch that, watch this!

헤이, 당신, 그거보지 말고, 이거 봐!

This is the heavy heavy monster sound

이건 무거운, 무거운 괴물 사운드야

The nastiest sound around

가장 불쾌한(재밌는) 소리지

So if you've come in off the street

거리로 나오면

And you're beginning to feel the heat

그 열기를 느끼기 시작할 거야

Well listen, buster

들어봐 얘야(버스터를)

You'd better to start to move your feet

발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게 좋을 거야

To the rockin'est, rocksteady beat of Madness

매드니스의 가장 록킹한 록스테디 비트에 맞춰서 말야

One step beyond!

한 발자국 너머에서!

 

One step beyond!...

한 발자국 너머


[1970's/1972] - I Can See Clearly Now - Johnny Nash / 1972

[1970's/1973] - Rock The Boat - Hues Corporation / 1973

[1970's/1975] - No Woman, No Cry - Bob Marley & The Wailers / 1975

[1970's/1978] - (White Man) In Hammersmith Palais - The Clash / 1978

[1970's/1978] - Ever Fall In Love - Buzzcocks / 1978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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