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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s/1955

It’s A Sin To Tell A Lie - Somthin’ Smith & The Redheads / 1955

by Rainysunshine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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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Sin To Tell A LieUS 보컬그룹 섬띤 스미스 앤 더 레드헤즈(Somthin’ Smith & The Redheads)1955년 발표한 곡으로 US 7, 연말결산 30위를 기록했다.

 

빌리 메이휴(Billy Mayhew)가 만든 곡으로 1936년부터 아주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가사는 연인과 헤어졌거나 썸을 타다 차인 화자가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는 내용을 묘사하고 있다. 제목이 가사에 나오지는 않는데, 아마도 상대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을 잊을 거라고 말을 했을 것 같고 그에 대한 화자의 답변으로 “Don’t tell me I'll forget”이라고 말한 것과 연결되는 것 같다. 착한 거짓말조차 죄라고 말한 우리의 칸트(Immanuel Kant) 선생이 떠오른다. 지금 시대의 어른들에게 낭만적이고 동화 같은 이야기겠지만 라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말이 묵직하게 들렸던 때가 있는 것 같다.

 

20200319 현지운 rainysunshine@tistrory.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m always late to everything, I'm sorry

난 항상 모든 게 늦어요, 미안해요

I'll send a photograph

사진을 보낼 게요

I never think of anything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요

Until the moments already passed

그 순간이 지나갈 때까지

I can't be patient, I don't think it's working

참을 수가 없어요, 잘 되는 않는 것 같아요

I haven't noticed yet

아직 눈치 채지 못했어요 (실감이 나지 않아요)

I spend my days inside a screen

하루를 영화 속에서 보내요

The more I look the worse it gets

보면 볼수록 더 나빠져요

The worse it gets, the worse it gets

나빠지면 질수록 더 나빠져요

The more I look the more I look the worse it gets

더 보면 볼수록, 더 보면 볼수록, 더 나빠져요

 

I got a car that I call Jenny

제니라고 부르는 차가 있어요

I take her out when there’s too much noise in my head

머리가 너무 시끄러우면 몰고 나가죠

She’s always there to take me anywhere

그녀는 항상 날 아무데나 데려가요

Just the same way we do it again

우리가 다시 그런 것과 똑같은 식으로

 

I'm wide-awake and never sleep

완전히 깨서 잠이 오지 않아요

Don't worry I can't control myself

걱정 마요, 난 자제할 수 없으니까

Don’t wanna make another scene

다른 장면을 만들고 싶지 않아요

Just wanna become someone else

그냥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어요

I can't decide on anything important

중요한 어떤 것도 결정할 수 없어요

Don't tell me I'll forget

내가 잊을 거라고 말하지 마요

I've seen my face too many times

내 얼굴을 아주 많이 봤어요

The more I look the worse it gets

보면 볼수록 더 나빠져요

The worse it gets, the worse it gets

나빠지면 질수록 더 나빠져요

The more I look the more I look the worse it gets

더 보면 볼수록더 보면 볼수록더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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