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s/20122020. 7. 10. 23:00

All Too Well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2012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Red>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59, US 80위 등을 기록했고 롤링 스톤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노래 5, 타임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노래 10곡에 포함되는 등 2010년대 중요한 곡들 중의 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일러리즈 로즈(Liz Rose) 등이 만들고 테일러나단 채프먼(Nathan Chapm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테일러팝 더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가사는 ‘you call me up again just to break me ~ name of being honest’ 부분 이예요. 사운드체크를 하면서 소리를 지르다가 떠오른 거예요. 무대에서 그 부분의 코드를 계속 반복해서 쳤고 밴드가 거기에 합류했죠. 노래를 만들면서 처음 생각해낸 부분 이예요라고 말했다.

 

리즈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테일러와 한 동안 연락을 하고 있지 않을 때였어요. 전 내쉬빌에 있다가 댈러스로 이사 가는 중이어서 차고의 쓰레기들을 천천히 옮기고 있었죠. 고속도를 타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어요. 테일러였죠. ‘, 내가 지금 이런 곡을 만들고 있는데, 정말 네 도움이 필요해, 오늘 뭐해? 지금 가사 좀 쓸 수 있을까?’라고요. 테일러가 있는 곳으로 갔고 이 곡이 <Red>의 첫 곡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테일러는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아주 구체적인 사건을 원했어요. 멜로디는 다 되어 있었고 몇 구절을 불러주었죠. 전 이런 저런 가사를 써주었고 테일러가 쓸 것 버릴 것을 골랐어요. 그리고 격자무늬 셔츠를 얘기해서 그걸 넣어 가사를 또 만들었죠. 제 생각엔 그 부분이 최고의 가사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 쓴 곡들 중에서 가장 깊은 감정을 노래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인터뷰에서는 "제가 갔을 때 노래가 한 20분 정도 됐어요. 그걸 줄이느라고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테일러의 팬들은 이 곡을 테일러의 곡들 중에서 최고로 꼽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테일러<Reputation Stadium Tour> 공연에서 이 곡은 저에게 내 뇌에 두 개의 삶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서 이상해요. 저에게 이 곡은 뭔가를 극복하고 그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카타르시스와 분출의 측면이 있는데, 여러분은 이 곡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만들어주었어요. 가사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일기에 쓴 가사를 보여주거나 손목에, 피부에 문신 한 걸 보여주면서 말이죠. 그건 이 곡이 여러분들을 바라보는 제 추억의 꼴라주가 되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And I forget about you ~ I needed to” 부분은 US 싱어 송 라이터 매트 나탄슨(Matt Nathanson)2003년 곡인 I Saw"And I'll forget about you long enough to forget why I need to"를 레퍼런스 한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매트의 오랜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트트위터그녀는 나의 팬이 맞지만 지금은 도둑 이예요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 곡은 20103개월간 사귄 US 배우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에 대한 이야기 인 것으로 추측하는 것 같다. 제이크의 여동생 매기(Maggie Gyllenhaal)<Watch What Happens Live> 프로그램에서 테일러가 놓고 간 스카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왜 다들 자꾸 나한테 스카프 얘기를 하는 거죠? 전 그거에 대해 아주 깜깜해요라고 말했다.

 

2020071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walked through the door with you

너와 문을 통과했지

The air was cold but something 'bout it felt like home somehow

공기는 차가웠지만 뭔가 집 같은 느낌 이었어

And I left my scarf there at your sister's house

그리고 난 네 여동생 집에 스카프를 놓고 왔어

And you've still got it in your drawer, even now

넌 여전히 그걸 서랍에 두고 있지, 지금까지도

 

Oh, your sweet disposition and my wide-eyed gaze

네 착한 성향과 눈이 커진 내 시선

We're singing in the car getting lost upstate

우린 윗동네에서 길을 잃고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

Autumn leaves falling down like pieces into place

공간이 조각난 것처럼 가을 낙엽이 떨어지고 있었지

And I can picture it after all these days

난 그걸 그릴 수 있어 그 모든 날이 지나 후에도

 

And I know it's long gone and that magic's not here no more

알아 오래전에 지났다는 거, 더 이상 여기에 마법은 없다는 걸

And I might be okay, but I'm not fine at all

난 괜찮을 거야, 전혀 아무렇지도 않지는 않지만 

Oh, oh, oh

 

'Cause there we are again on that little town street

우린 다시 그 작은 마을 거리에 있으니까

You almost ran the red 'cause you were looking over at me

넌 날 보느라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릴 뻔 했지

Wind in my hair, I was there, I remember it all too well

내 머리칼의 바람, 난 거기 있었어, 모든 게 다 잘 기억나

 

Photo album on the counter, your cheeks were turning red

카운터 위의 사진첩, 네 뺨은 빨게 졌어

You used to be a little kid with glasses in a twin-sized bed

넌 쌍둥이 사이즈 침대에서 자던 안경 낀 어린아이였지

And your mother's telling stories 'bout you on the tee-ball team

너희 어머니는 네가 T볼 팀에 있을 대를 이야기해 주셨어

You tell me 'bout your past, thinking your future was me

넌 네 미래가 나라고 생각하면서 네 과거를 말해주었지

 

And I know it's long gone and there was nothing else I could do

알아 오래전에 지났고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And I forget about you long enough

그리고 난 널 오래 전에 잊었어

To forget why I needed to

왜 그래야만 했는지 잊었을 정도로

 

'Cause there we are again in the middle of the night

우린 다시 한밤중에 있으니까

We're dancing round the kitchen in the refrigerator light

우린 부엌의 냉장고 불빛 속에서 춤을 추고 있어

Down the stairs, I was there, I remember it all too well, yeah

아래층에 내가 있었어, 기억나 모두 아주 잘

 

Maybe we got lost in translation

어쩌면 우린 통역이 되지 않았을 거야

Maybe I asked for too much

내가 너무 많은 요구를 했거나

But maybe this thing was a masterpiece 'til you tore it all up

하지만 이 관계는 걸작이었어, 네가 다 찢어버리기 전까지는

Running scared, I was there, I remember it all too well

무서워서 도망가던 거기에 내가 있었어, 다 기억 나 아주 잘

 

And you call me up again just to break me like a promise

넌 날 다시 나오라 해서 약속처럼 내게 상처를 주었지

So casually cruel in the name of being honest

솔직함이란 이름의 아주 무심한 잔인함으로

I'm a crumpled up piece of paper lying here

난 여기 누워있는 한 장의 구겨진 종이

'Cause I remember it all, all, all too well

모든 게, 아주 싹다 잘 기억나니까

 

Time won't fly, it's like I'm paralyzed by it

시간이 가지 않아, 그로인해 난 무기력한 것 같아

I'd like to be my old self again

옛날의 나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But I'm still trying to find it

여전히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After plaid shirt days and nights when you made me your own

나를 네 것으로 만든 격자무늬 셔츠의 밤낮 이후에

Now you mail back my things and I walk home alone

넌 내 물건을 돌려주었고 난 혼자 집에 가

But you keep my old scarf from that very first week

하지만 만난 지 첫 주부터 내 옛 스카프는 네가 가지고 있지

'Cause it reminds you of innocence and it smells like me

그건 네게 순수함을 떠올리게 하고 내 냄새가 나서

You can't get rid of it

넌 버릴 수 없을 거야

'Cause you remember it all too well, yeah

넌 그걸 기억하니까, 모두, 아주 잘

 

'Cause there we are again when I loved you so

우린 다시 내가 널 아주 사랑한다고 했을 때로 와 있으니까

Back before you lost the one real thing you've ever known

네가 알던 진짜를 잃어버리기 전으로 돌아가서 말이지

It was rare, I was there, I remember it all too well

그 드문 순간에, 거기에 내가 있었어, 아주 잘 다 기억해

 

Wind in my hair, you were there, you remember it all

내 머리칼에 바람이 일던, 거기에 네가 있었어, 넌 다 기억하지

Down the stairs, you were there, you remember it all

아래층에, 네가 거기 있었어, 넌 다 기억해

It was rare, I was there, I remember it all too well

그 드문 순간에, 내가 있었어, 난 다 기억해 아주 잘 


[2010's/2010] - Back To December - Taylor Swift 

[2010's/2010] - The Story Of Us - Taylor Swift 

[2010's/2014] - Wildest Dreams - Taylor Swift 

[2010's/2014] - Blank Space - Taylor Swift 

[2010's/2014] - Shake It Off - Taylor Swift 


후원을 하시려면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0s >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ld On - Alabama Shakes / 2012  (0) 2020.07.17
Ruin - Cat Power / 2012  (0) 2020.07.12
All Too Well – Taylor Swift / 2012  (0) 2020.07.10
Demons - Imagine Dragons / 2012  (6) 2020.07.04
Everything Is Embarrassing - Sky Ferreira / 2012  (0) 2020.06.19
Laura - Bat For Lashes / 2012  (0) 2020.06.18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