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52020. 7. 21. 06:00

Diamonds & Rust조안 바에즈(Joan Baez)1975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S 35, AC 5, 캐나다 61위 등을 기록했다. 1977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2003블랙모어스 나잇(Blackmore’s Night)이 커버했다.

 

조안이 만들고 데이빗 커쉬넨바움(David Kershenbaum)과 함께 프로듀서를 맡았다조안2009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밥 딜런(Bob Dylan)과 전화통화를 한 뒤에 이 곡을 만들었어요. 은 전화로 자신이 만든 Lily, Rosemary And The Jack Of Hearts의 가사를 들려주었죠. 원래 이 곡은 다른 가사로 다 만들어 놓았던 곡인데 의 전화로 가사를 완전히 바꾸었어요. 이전 가사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을 만났을 때는 남편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거짓말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조안은 회고록 <And A Voice T Sing With>에서 “1975년 우린 롤링 선더 레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무슨 노래를 포함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죠. 그 노래 부를 거야? 개똥지빠귀 알과 다이아몬드에 관한 노래라고 말했어요. , 내가 남편 데이빗(David Harris)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말했어요. 남편 때문에 만든 거라고?’라고 물었어요. 그래서 전 그래, 데이빗이 군복무 거부로 감옥에 있을 때 그를 위해 만든 거야. 그럼 누구겠어. 누구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돌멩이질을 했죠. ,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말을 끝냈어요. 그래서 전 그래, 신경쓰지마, 네가 좋다면 그 노래 부를게라고 말했어요라고 적었다. 조안은 후에 그 당시 거짓말을 한 것이고 사실은 밥에게서 영감을 받은 거예요라고 말했다.

 

"That crummy hotel over Washington Square"에서의 호텔은 조안이 살았던 호텔 얼을 가리킨다. 뉴욕시 맥두걸 거리 모퉁이에 있는 웨이벌리 플레이스 103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때 고급스러웠던 호텔은 시간이 지나면서 낡은 건물이 되었고 1960년대에는 굶주린 예술가들에게 인기 있는 아파트 호텔이 되었다. 1986년 워싱턴 스퀘어 호텔이 되었다. "the Madonna"은 조안이 어린 시절 자신을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라고 부르곤 했던 것에서 가져와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 것 같다.  

 

“And if you're offering me diamonds and rust, I've already paid"1995"다이아몬드를 가질 거야(And if you ... well I'll take the diamonds)"”I bought you some cufflinks, you brought me something“"난 네게 커프스링크를 사주고 넌 내게 골치거리를 갖다줬지(I bought you some cufflinks, you brought troubles)"로 바꿔 불렀고 2009년에는 "난 그래미 상을 받을 거야(And if you ... well I'll take the Grammy)”, 2018년에는 10년이 아니라 "50년 전에(Fifty years ago / I bought you some cufflinks)"로 바꿔 불렀다.

 

가사는 옛 연인의 전화를 받고 불현 듯 과거를 회상하게 된 화자에게 두 사람에 관한 추억은 화자에게 행복한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을 동시에 준다는 내용인 것 같. 개인적으로는 사랑과 이별을 다이아몬드와 녹으로 표현한 것 같다. 이 가사에는 조안  다시 만나 공연하는 것에 대한 설렘, 다시 또 헤어져야 하는 불안감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2020072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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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I'll be damned

난 저주받을 거야

Here comes your ghost again

여기 네 영혼이 다시 와

But that's not unusual

하지만 드문 일은 아니야

It's just that the moon is full

보름달이 떠서

And you happened to call

네가 어쩌다 전화한 거지

And here I sit, hand on the telephone

난 여기 앉아 전화기에 손을 대고

Hearing a voice I'd known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있어

A couple of light years ago

몇 광년 전

Heading straight for a fall

추락으로 직진하던 그 목소리를

 

As I remember

기억하기로

Your eyes were bluer than robin's eggs

네 눈은 개똥지빠귀 알보다도 더 파랬어

My poetry was lousy you said

넌 내 시가 형편없다고 말했지

Where are you calling from?

어디서 전화한 거야?

A booth in the midwest

중서부에 있는 공중전화 박스

Ten years ago

십년 전에

I bought you some cufflinks

난 네게 커프스링크(소매 단추) 몇 개를 사주었고

You brought me something

넌 내게 뭔가를 가져다 주었지

We both know what memories can bring

우린 알아 그 추억은

They bring diamonds and rust

그 추억은 다이아몬드와 녹을 가져다준다는 걸

 

Well you burst on the scene already a legend

넌 무대를 폭파하고 이미 전설이지

The unwashed phenomenon, the original vagabond

씻기지 않을 현상이고 독창적인 방랑자야

You strayed into my arms

넌 내 품에 머물렀었지

And there you stayed temporarily lost at sea

바다에서 잠시 길을 잃고 있었어

The Madonna was yours for free

그 마돈나는 네 것 이였어, 공짜로

Yes the girl on the half-shell would keep you unharmed

그래, 반쯤 열린 소녀는 널 해치지 않고 보호해 줄 거야

 

Now I see you

이제 난 네가 보여

Standing with brown leaves falling around

떨어지는 갈색 잎들 주변에 서 있는 게

And snow in your hair

그리고 희끗한 네 머리도

Now you're smiling out the window

지금 넌 창밖으로 웃고 있지

Of that crummy hotel over Washington Square

워싱턴 광장 위의 볼품없는 호텔의 창에서

Our breath comes out white clouds

우리의 숨은 하얀 구름으로 나와

Mingles and hangs in the air

공기 중에 섞이고 매달리지

Speaking strictly for me

엄밀히 말하면

We both could have died then and there

우린 둘 다 그 후 거기서 죽을 수도 있었어

 

Now you're telling me, you're not nostalgic

지금 넌 내게 말하지만 넌 나의 향수가 아니야

Then give me another word for it

그러니 다른 말을 해

You who are so good with words

넌 말을 아주 잘하고

And at keeping things vague

상황을 모호하게 유지하는 데 능하니까

Because I need some of that vagueness now

난 지금 그 모호함이 필요해

It's all come back too clearly

너무 분명하게 모든 것이 다시 와

Yes I loved you dearly

그래, 난 너를 미친 듯이 사랑했어

And if you're offering me diamonds and rust

네가 다이아몬드와 녹을 줄 거라면

I've already paid

난 이미 그 값을 지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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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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