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er는 US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알렉스 G(Alex G, Alexander Giannascoli, 19930203)가 2022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God Save The Animals>에 수록한 곡으로 피치포크 '2022년 최고의 노래' 4위, 롤링스톤 같은 부문 36위 등에 올랐다.
알렉스가 만들고 알렉스와 제이콥 포트레잇(Jacob Portrait)이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소울 어사일럼은Soul Asylum)의 Runaway Train의 영향에 대해 알렉스는 NME와의 인터뷰에서 "네. 완전 잘 알고 있는 노래죠. 의도한 건 전혀 아니예요. 근데 그분들이 절 고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해외 평론가들은 제목의 "runner"를 마약판매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 같다. 가사는 존경하고 신뢰할만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의 상식과 경우와 달리 화자는 마약 판매상을 인간적으로 크게 신뢰하고 믿는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마약만큼 위로와 안정을 주는 사람이 없는 건지도.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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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people who I can open up to
난 맘을 열 수 있는 사람들이 좋아
Who don't judge for what I say,
내가 한 말이 아니라
But judge me for what I do
내 행동으로 날 평가하는 사람들이
And when I think of people
내가 사람을 생각할 때면
I look up to
난 우러러봐
My runner, my runner, my man
My runner, my runner, my man
내 러너를, 내 사람을
I laugh when you say the wrong thing
네가 잘못된 걸 말하면 난 웃어
Mouthing off to everybody else but me
내게 아니라 다른 모두에게 입을 벌리면서
They hit you with the rolled up magazine
그들은 돌돌말은 잡지로 널 때리지
My runner, my runner, my man
My runner, my runner, my man
Load it up,
장전하고
know your trigger like the back of my hand x2
내 손등처럼 네 방아쇠를 인지해
What's a couple grand rolled up in your pocket?
네 주머니에 돌돌말은 한쌍의 거대한 건 뭐야?
I won't tell nobody
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야
Baby, you don't tell nobody
베이비, 넌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Yes, I have done a couple bad things x3
그래 난 몇가지 나쁜 짓을 저질렀지
Yes, I have done a couple bad, yeah
Load it up, know your trigger like the back of my hand 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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