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Sweat - 씬 리지 Thin Lizzy / 1983

Cold Sweat은 아일랜드 록밴드 씬 리지(Thin Lizzy)가 1983년 발표한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Thunder And Lightning>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23위, UK 27위를 기록했다.   

 

기타의 존 사익스(John Sykes,  19590729 ~ 20250120)와 보컬의 필 라이놋(Phil Lynott, 19490820 ~ 19860104)이 만들고 크리스 쌍디(Chris Tsangarides, 19560817 ~ 20180106)가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존은 앨런 번(Alan Byrne)의 저서 <Thin Lizzy: Soldiers of Fortune>에서 "당시에 제가 팀에 기여하는 게 없었어요.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곡의 기초가 되는 윤곽을 그려서 넘겼죠. 이 곡은 거기서 시작되었고 스튜디오에서 거의 완성했어요"라고 말했고 2008년 인터뷰에서는 "필이 제게 앨범에 넣을 리프같은 게 있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되는대로 연주했죠. 그랬더니 필은 그걸 듣고 변형하고 구성하더니 편곡까지 다 구상했어요. 거의 20분만에 완성된 형태의 곡이 뚝딱하고 나왔죠"라고 말했다. 존의 기타솔로, 특히 탭 연주가 큰 화제를 모았다.  

 

가사는 도박에서 한탕하기 전의 긴장감, 고도로 집중하는, 도파민이 분출하는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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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ut my money in the suitcase

여행가방에 돈을 넣고
And headed for the big race

큰 도박장으로 향했어 
I felt a chill on my backbone

등골이 오싹했어
As I hung up the telephone

그 전화를 받고선 말이지

Stone cold sober and stone cold sweat

Running down the back of my neck

내 목 뒤로 흐르는 차분함과 식은땀
To lose means trouble

지면 문제가 커지고

To win pays double

이기면 두 배
And I got me a heavy bet
버거운 베팅

 

Cold, cold sweat

식은땀

They say

사람들은 말해

Chances on the outside are looking very slim

밖의 기회는 아주 희박하다고 
I've been so lucky on the inside

내부적으로 난 아주 운이 좋았어 
I feel I'm going to win

내가 이길 것 같아 

Stone cold sober and stone cold sweat
Running down the back of my neck
Take a little money, there's nothing left to lose
And I got me a heavy bet

Cold, cold sweat

I've got me a whole month's wages

한달치 월급을 받을 거야  
I haven't seen that much in ages

오랫동안 그렇게 많은 돈을 본 적은 없지
I might spend it in stages

단계적으로 사용하고 
And move out to Las Vegas

라스베가스로 옮길 것 같아 

Stone cold sober and stone cold sweat
Running down the back of my neck
To lose means trouble, to win pays double
And I got me a heavy bet

Cold, cold sweat

I put my money in the suitcase

여행가방에 돈을 넣었어
They say chances on the outside

사람들은 밖의 기회를 말해 
I got a whole month's wages

한달치 임금을 받았어 
Stone cold sober and stone cold sweat

아주 멀쩡한 정신과 식은땀 
Stone cold crazy, place another bet 

아주 미쳐서, 또 다른 베팅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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