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lue는 플릿우즈(The Fleetwoods)가 1959년 발표한 곡으로 US 1위, R&B 3위, 연말결산 10위, 1950년대 결산 81위, 역대결산 231위 (2018년 기준) 등을 기록했다. US에서는 여타의 역대급 히트곡들과 달리 소리 소문없이 엄청난 인기를 누린 곡이란 생각이 든다.
드웨인 블랙웰(DeWayne Blackwell)이 만들고 키어니 바톤(Kearney Bart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로이 랜햄(Roy Lanham)이 기타를, 시 젠트너(Si Zentner)가 트럼본을 연주했다.
가사는 사랑을 얻긴 했으나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한 상대와의 이별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화자의 수호별이 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 것을 보고 상대의 마음도 그렇게 진실한 적이 없던 것 아니냐고 술마시며 노는 표현인 "paint the town red"를 통해 자신의 우울함을 "painting it blue"로 비교한 걸로 봐서 아주 문학적인 작사가인 것 같다.
2021061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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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guardian star lost all his glow
내 수호별이 모든 빛을 잃었어
The day that I lost you
내가 널 잃을 날
He lost all his glitter
그도 모든 빛을 잃었어
The day you said no
네가 아니라고 말한 날
And his silver turned to blue
그리고 은색은 파란색이 되었지
Like him
그처럼
I am doubtful that your love is true
네 사랑이 진짜였는지 의심스러워
But if you decide to call on me
하지만 네가 날 만나기로 결정한다면
Ask for Mr. Blue
블루씨를 찾아와
I'm Mr. Blue
난 블루씨
When you say you love me
넌 날 사랑한다고 말하고
Then prove it
증명하지
By going out on the sly
몰래 나가서
Proving your love isn't true
네 사랑이 진실하지 않은 걸 증명하면서
Call me Mr. Blue
날 블루씨라고 불러줘
I'm Mr. Blue
난 블루(우울함)씨
When you say you're sorry
넌 미안하다고 말하고
Then turn around, heading for the lights of town
그리고선 돌아서 도시의 불빛속으로 돌진하지
Hurtin' me through and through
게속 내게 상처주면서
Call me Mr. Blue
날 블루씨라고 불러줘
I stay at home at night
밤새 집에서 깨어 있어
Right by the phone at night
밤새 전화기 바로 옆에서
But you won't call
하지만 넌 전화하지 않아
And I won't hurt my pride
난 내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을 거야
Call me Mr
날 미스터라고 불러줘
I won't tell you
난 말하지 않을 거야
While you paint the town
네가 마을에서 노는 동안
A bright red to turn it upside down
밝은 빨간색이 거꾸로 바뀌는 걸
I'm painting it too
나도 색을 칠하고 있어
But I'm painting it blue
하지만 난 파란색을 칠하고 있지
Call me Mr. Blue X3
날 블루씨라고 불러
[1950s/1959] - Come Softly To Me - The Fleet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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