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s/19572014.02.21 05:00



You Send Me샘 쿡(Sam Cooke)의 데뷔 싱글로 의 형제인 찰스(Charles LC Cooke)가 만들고 범스 블랙웰(Bumps Blackwell)이 프로듀서를 맡아 1957년 미국 싱글 차트와 R&B 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록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큰롤 역사상 가장 중요한 500에 뽑혔고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과 2010년 모두 115위를 기록했다.

 

찰스와 가족 가스펠 그룹인 싱잉 칠드런(The Singing Children)으로 활동을 시작한 1955년 기타 한 대만 가지고 You Send Me 데모를 만들었다. 1956년엔 정식으로 녹음을 하게 되었고 가스펠 계열의 레이블인 스페셜티사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스페셜티사의 사장인 아트 루페(Art Rupe)는 이 곡이 너무 세속적이라 스페셜티사가 견지해왔던 노선에 해를 끼칠 것이 염려되었다. 그래서 로열티를 대가로 과의 계약을 파기했다. 할 수 없이 은 킨사로 옮겨가서 녹음을 했고 킨사를 설립한 밥 킨(Bob Keane)의 요구로 은 원래 이름인 'cook''cooke'으로 바꾸었다. 이 곡은 200만장 가까이 팔리는 대기록을 세우며 샘을 단숨에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샘은 하루아침에 남녀노소 그리고 인종을 넘어선 슈퍼스타가 되었다. 당시만 해도 R&B 시장에서 인기 있는 곡이 팝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래서 백인 가수들은 R&B 차트에서 인기 있는 곡들을 백인들이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곤 했는데 이 곡도 테레사 브루어(Teresa Brewer)가 리메이크 했다. 다른 경우 같으면 1위에 올랐겠지만 의 버전이 워낙 인기가 높아 브루어의 버전은 8위까지만 올랐다. 1968년엔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이 리메이크 해 56위까지 올랐다. ThinkB면이었다.

 

의 목소리는 기존의 흑인 가수들이 부르던 창법과는 달리 아주 부드럽고 달콤하다. 하지만 백인들이 부르던 스타일의 말랑말랑하기만 하고 울림이 없는 것과는 또 다르다. 그래서 '소울의 시작'이라고 부른다. You Send Me는 상대방이 마치 자신을 다른 세상에 보낸 것처럼 깊게 사랑에 빠졌다는 뜻이다.

                              

 

2014022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Darling, you send me, I know you send me, darling, you send me, honest, you do, honest, you do, honest, you do

그대여, 사랑해요, 진정 당신이 날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죠

 

Ohh, you thrill me, I know you, you, you thrill me, darling, you, you, you thrill me, honest, you do

, 당신은 날 설레게 해요, 진심으로 당신은 그래요

 

At first I thought it was infatuation, but, oh, it's lasted so long, now I find myself wanting to marry you and take you home

처음에는 단순한 열정인 줄 알았죠, 하지만 오래 가네요, 이제 당신과 결혼해서 집으로 데려가고 싶은 나를 발견해요

 

Ohh, you, you, you send me, I know you send me, I know you send me, honest, you do

 

Ohh, whenever I'm with you, I know, I know, I know and I need you, honest, you do, honest, you do

당신과 함께 있을 때면 알아요, 당신이 필요해요, 진심으로 그래요

 

Ohh, I know, I know, I know when you hold me, whenever you kiss me, honest, you do

알아요, 당신이 날 안을 때, 내게 키스할 때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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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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