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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Softly To Me - The Fleetwoods / 1959 Come Softly To Me는 US 보컬그룹 플릿우즈(Fleetwoods)가 195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1위, US 1위, 연말결산 8위, UK 6위 등을 기록했다. 멤버들인 그레첸 크리스토퍼(Gretchen Christopher), 바바라 엘리스(Barbara Ellis), 게리 트록셀(Gary Troxel) 등이 만들고 밥 라이즈도르프(Bob Reisdorff)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악기가 없어 집에서 데모를 녹음할 때 게리가 흔드는 차 열쇠 소리에 맞춰 아카펠라로 노래를 불렀다. 이것을 기초로 비어 있는 부분은 보니 기타(Bonnie Guitar)의 어쿠스틱 기타가 채웠다. 원래 제목은 “Come Softly”였으나 선정적인 노래로 오해를 살까봐 바꿨다. 멜로디는 게리.. 2020. 3. 27.
Got My Mojo Working - Muddy Waters / 1957 Got My Mojo Working은 머디 워터스(Muddy Waters, 19130404 ~ 19830430)가 1957년 발표한 곡으로 US 대중음악 역사에 중요한 곡으로 평가받으며 2000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추대 되었고 US 음반산업 협회 선정 '20세기의 노래에 포함되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359위, 2010년 368위에 올랐다. 프레스톤 포스터(Preston Foster)가 만들고 1956년 앤 콜(Ann Cole)이 처음 발표했다. 당시 저작권 소송으로 화제가 되었다. 머디는 1956년 앤과 공연 할 때 이 곡을 처음 들었다. 이 곡이 맘에 들었던 머디는 가사를 바꾸고 자신의 버전을 저작권협회에 등록했다. 그러자 프레스톤의 저작권을 갖.. 2020. 3. 25.
Witch Doctor - David Seville / 1958 Witch Doctor는 데이빗 세빌(David Seville, Rostom Sipan "Ross" Bagdasarian 19190127 ~ 19720116)이 1958년 발표한 곡으로 US 3주간 1위, R&B 1위, 연말결산 4위 등을 기록했다. 데이빗이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1961년 칩멍크라는 캐릭터로 처음 드라마를 만든 TV 애니메이션 에 사용되었다. 느린 녹음기에 녹음해 정상속도로 돌렸을 때 빨라진 효과를 이용한 첫 번째 곡이다. 데이빗은 그렇게 해서 세 명의 캐릭터를 만들었고 연말에 The Chimpmunks란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드라마 제작에 다가섰다. 사랑이 뜻대로 되지 않는 화자가 마법사를 찾아가 사랑을 얻는 방법에 대해 묻고 처방을 받는 내용이다. 마법사는 무슨 말인지.. 2020. 3. 23.
The Green Door - Jim Lowe / 1956 The Green Door는 US 싱어 송 라이터 짐 로우(Jim Lowe, James Ellsworth Lowe, 19230507 ~ 20161212)가 1956년 발표한 곡으로 US 1위, R&B 5위, 연말결산 19위 등을 기록했다. 밥 데이비(Bob "Hutch" Davie)이 작곡하고 마빈 무어(Marvin Moore)가 작사했다. 이 노래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는 마빈의 초고에 쓰여 있는 댈러스라는 지명을 토대로 마빈이 스포츠 아나운서 찰리 볼랜드(Charlie Boland)와 텍사스 댈러스를 방문했을 때 공연예술 회원이거나 조합원이 아니면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장소에 관한 노래라는 것이다. 그 곳은 계단을 올라가야 했고 초록색 문으로 되어 .. 2020. 3. 22.
Wonderful World - Sam Cooke / 1959 종종 템포와 또는 리듬과 상관없이 후렴구의 가사 때문에 루이 암스트롱(Louie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와 헷갈리기도 하는 Wonderful World는 소울 뮤직의 시조라고도 여겨지는 샘 쿡(Sam Cooke)이 1960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 2위, 아일랜드 4위, US 12위, R&B 2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373위, 2010년 382위에 올랐다. 다양한 가수들이 커버했다. 그 중 샘에 대한 트리뷰트로 만든 허먼스 허밋츠(Herman's Hermits) 버전이 US 4위, 자니 내쉬(Johnny Nash)의 버전이 UK 27위,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 2020. 3. 21.
It’s A Sin To Tell A Lie - Somthin’ Smith & The Redheads / 1955 It’s A Sin To Tell A Lie는 US 보컬그룹 섬띤 스미스 앤 더 레드헤즈(Somthin’ Smith & The Redheads)가 1955년 발표한 곡으로 US 7위, 연말결산 30위를 기록했다. 빌리 메이휴(Billy Mayhew)가 만든 곡으로 1936년부터 아주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가사는 연인과 헤어졌거나 썸을 타다 차인 화자가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는 내용을 묘사하고 있다. 제목이 가사에 나오지는 않는데, 아마도 상대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을 잊을 거라고 말을 했을 것 같고 그에 대한 화자의 답변으로 “Don’t tell me I'll forget”이라고 말한 것과 연결되는 것 같다. 착한 거짓말조차 죄라고 말한 우리의 칸트(Immanuel Kant) 선생이 떠오른다.. 2020. 3. 19.
Three Coins In The Fountain - Frank Sinatra / 1954 Three Coins In The Fountain은 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 19151212 ~ 19980514)가 1954년 발표한 곡으로 UK 3주 1위, US 4위 등을 기록했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포 에이시스(The Four Aces)의 버전이 US 1위를 기록했고 이 외에도 아주 많은 버전이 있다. 작곡가 줄 스타인(Jule Styne)과 작사가 새미 칸(Sammy Cahn)이 만들고 빅터 영(Victor Young)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작사의 요청으로 진 네굴레스코(Jean Negulesco) 감독의 영화를 위해 만들었다. 영화에서는 세 명의 주인공이 연인과 이뤄지길 바라면서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내용에 사용되었다... 2020. 3. 16.
I Don’t Believe You’ve Met My Baby - The Louvin Brothers / 1955 I Don’t Believe You’ve Met My Baby는 아이라 루빈(Ira Louvin, 19240421 ~ 19650620)과 찰리 루빈(Charlie Louvin, 19270707 ~ 20110126) 형제로 구성된 US 컨트리 듀오 루빈 브라더즈(The Louvin Brothers)가 1956년 발표한 곡으로 US 컨트리 1위에 올랐다. US 록커빌리 뮤지션 오트리 인만(Robert Autry Inman, 19290106 ~ 19880906)이 만들었다. 가사는 화자가 달빛 아래를 걷다가 화자의 애인을 만났는데 화자의 애인이 다른 남자와 있어 식겁했지만 남매인 걸 알고 안심했다는 이야기다. 이 곡의 제목을 말하는 부분이 오해의 절정을 사는 부분이다. 화자는 다른 남자에게 말하는 건지 자신에.. 2020. 3. 14.
Don't Let The Stars Get In Your Eyes - Perry Como / 1952 Don't Let The Stars Get In Your Eyes는 페리 코모(Perry Como, 19120518 ~ 20010512)가 1953년 발표한 곡으로 US 1위, 연말결산 9위 등을 기록했다. 레이 프라이스(Ray Price), 스킷츠 맥도날드(Skeets McDonald)의 버전도 인기가 많았고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다. 슬림 윌렛(Slim Willet, Winston L. Moore, 19191201 ~ 19660701)이 만들었고 곡도 처음 발표했다. 가사는 멀리 떠나 있어야 하는 화자가 다시 자신이 다시 돌아 올 때까지 마음 변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는 내용이다. 제목의 뜻은 다른 로맨스에 현혹되지 말라는 내용인 것 같다. 느낌은 외국으로 출장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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