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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 1971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양희은이 1973년 발표한 고운노래모음 제3집> 수록곡으로 아침이슬과 더불어 양희은의 대표곡 중 한 곡으로 인정받고 있고 특히 통기타 세대와 기타를 처음 잡는 초심자들에게는 초반에 마스터해야 하는 곡들 중 한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두수, 이기찬, 2014년 KBS2 불후의 명곡 - 양희은>에서 JK김동욱, 인피니트의 성규 등 여러 가수들이 불렀다.   이 곡은 원래 1971년 발표한 양희은의 데뷔 앨범에 수록될 수도 있었다. 수록 시간을 재던 엔지니어가 혹시 몰라 수록할 10곡 외에 이 곡을 여분으로 녹음해 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곡은 1집에 수록되지 않았고 서유석, 쉐그린, 신중현, 튄 폴리오 등을 섞어 넣은 컴필레이션 앨범 폭송 힛트 모음 제1집>과 이듬해 양희은의.. 2021. 4. 1.
Do You Believe In Magic? - The Lovin' Spoonful / 1965 Do You Believe In Magic은 러빙 스푼풀(The Lovin' Spoonful)이 1965년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캐나다 3위, US 9위, 연말결산 89위 등을 기록했다. 1976년 존 멜렌켐프(John Mellencamp)가, 1977년엔 숀 캐시디(Shaun Cassidy)가 커버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16위, 2010년엔 218위에 올랐다. 존 세바스찬(John Sebastian)이 만들고 에릭 제이콥슨(Eric Jacobse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인트로에 전동하프로 사용되어 음악계에 큰 인상을 남겼다. 존은 모조와의 인터뷰에서 “마사 & 더 반델라스(Martha & The Vandellas)의 Heat Wave를.. 2020. 10. 11.
Reach Out I'll Be There - The Four Tops / 1966 Reach Out I'll Be There는 포 탑스(Four Tops)가 1966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2주 1위, R&B 1위, 연말결산 4위, UK 1위, 아일랜드 4위, 캐나다 6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06위, 2010년 209위에 올랐다. 1971년 애쉬포드 앤 심슨(Ashford & Simpson)이 프로듀스 한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의 버전이 US 29위, 1975년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 버전과 1993년 마이클 볼톤(Michael Bolton) 버전이 각각 UK 14위, 37위 등에 올랐다. 1988년 스톡, 에이킨 앤 워터맨(Stock, Aitken & W.. 2020. 9. 15.
The Wanderer - Dion / 1961 The Wanderer는 US 뮤지션 디온(Dion DiMucci)이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2위, 연말결산 12위, UK 10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39위, 2010년 243위에 올랐다. Runaround Sue를 만든 어니 마레스카(Ernie Maresca)가 만들고 진 슈와츠(Gene Schawartz)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보컬밴드 델-새틴스(Del-Satins)가 백업보컬을 맡았다. 처음에는 두왑 밴드 니코 & 더 엡타이즈(Nino & The Ebbtides)에게 우선권이 주어졌으나 이들이 어니의 다른 곡을 원하면서 디온에게 낙찰되었다. 음반사는 The Majestic을 A면으로 정하고 이 곡을 B면으로 수.. 2020. 8. 26.
Somebody To Love - Jefferson Airplane / 1967 Somebody To Love은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이 1967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1위, US 5위, 연말결산 33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74위, 2010년 279위를 차지했다. 다비 슬릭(Darby Slick)이 만들고 릭 자라드(Rick Jarrar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곡을 인상지우는 기타는 조르마 카우코넨(Jorma Kaukonen)이 연주했다. 처음 녹음한 것은 다비와 다비의 형수인 그레이스 슬릭(Grace Slick)이 참여했던 포크 그룹 그레이트 소사이어티(Great Society)다. 하지만 반응은 아주 미미했다. 다비는 이 곡으로 번 돈을 가지고 인도 음악을 몇년간.. 2020. 6. 17.
Peggy Sue - Buddy Holly / 1957 Peggy Sue는 버디 홀리(Buddy Holly, 19360907 ~ 19590203)가 1957년 7월 크리켓츠(The Crickets)란 팀 이름을 버리고 자신의 이름으로만 발표한 곡으로 US 3위, 연말결산 49위, 캐나다 4위, UK 6위 등을 기록했다. 이듬해 버디의 셀프 타이틀 앨범에 수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194위, 2010년 197위에 올랐고 US 록큰롤 명예의 전당 '록을 만든 500곡'에 포함되는 등 여러 매체에서 록 음악사에 중요한 곡으로 꼽고 있다. 버디와 제리 앨리슨(Jerry Allison), 노먼 페티(Norman Petty)가 만든 곡으로 원래는 저작권자가 제리와 노먼의 이름으로만 되어있었으나 버디의 사후에 제리가 .. 2020. 5. 11.
Ain't No Sunshine - Bill Withers / 1971 Ain't No Sunshine은 빌 위더스(Bill Withers)가 1971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원래는 Harlem의 B면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DJ들이 이 곡을 더 선호해 라디오에 더 많이 나옮으로써 미국 3위, 캐나다 9위 등을 기록했다. 1972년 그래미 R&B 곡을 수상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80위, 2010년 285위에 올랐다. 영국에서는 1972년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버전이 8위에 올랐다. 숀 멘데스(Shawn Medes)가 2015년 발표한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에서 카밀라 카베유(Camila Cabello)가 부르는 "I Know" 부분이 이 곡과 비슷하다는.. 2019. 12. 1.
Jolene - Dolly Parton / 1973 Jolene은 미국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1973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내놓은 13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영국 7위, 아일랜드 8위, 미국 60위, 캐나다 87위, 미국 컨트리 1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217위, 2010년 219위에 올랐고 이 외에도 여러 매체에서 1970년대의 중요한 곡 중 하나로 선정했다. 그래미 컨트리 보컬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앤 머레이(Anne Murray)의 A Love Song이 받았다. 하지만 2014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돌리가 만들고 밥 퍼거슨(Bob Fergus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목은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한 10대 소녀의 이름.. 2019. 7. 20.
Rolling Stone 100 Album Covers 1956 - 1988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board_id=4119 2013. 8. 27.
Album Covers - Nudity or so 2013. 5. 2.
고 작곡가 이영훈 선생님 19600306 - 20080214 어제 우연히 이문세의 트위터에서 이영훈님의 추모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인생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분이기에 이렇게라도 의식을 치르고 싶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이문세의 3집과 4집 작사 작곡란에 유독 많이 써 있는 이영훈이란 이름 때문에 처음으로 작곡가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 것 같다. 위의 글은 웹진 이즘에서 지운이란 필명으로 글을 쓸 때 이영훈님에게 받은 편지다. 당시의 기분이 어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쭐’했던 기억은 나는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이 편지는 내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 되었다. 이상하게 이영훈님의 노래는 자꾸 생각이 나서 듣게 된다. 80년대의 메인스트림은 조용필과 전영록, 김수철, 이용, 주현미로만 인식되고 언더는 유재하, 들국화, 어떤날을 지지하.. 2012. 2. 15.
대장금 20090530 뮤지컬에 대해 생각해보다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면서 과연 이 시대에 뮤지컬이란 장르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다. 그 이유는 지금껏 보아왔던 뮤지컬들이 주는 성격의 메시지와 달리 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읽었기 때문이고 내 생각에 그 메시지는 자본주의의 태동 이래 가장 인간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고 보여 진다. 그동안 뮤지컬이란 장르는 음악과 춤, 스토리와 현란한 무대가 다였다. 하지만 은 현 시국과 맞물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인,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의 한 매개체로 다가왔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대중을 교화할 목적을 지닌 민중극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직설적으로, 혹은 논리적인 설명과 철학적 타당성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이야기를 통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2011. 12. 2.
★ Gary Moore 19520404 - 20110206 기타로 만들어 내는 필링으로 블루스를 연주하는 가득한 게리 무어(Gary Moore)는 많은 뛰어난 기타리스트들이 그러하듯 한 그룹의 테두리 안에서 묶여 있을 수 없는 솔로 아티스트의 운명을 지녔다. 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계에 종사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여러 악기를 접할 수 있었으며 특히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의 백밴드로 알려진 그룹 쉐도우스(The Shadows)에서 리드 기타를 연주하던 행크 마빈(Hank Marvin)의 기타 연주에 매료되곤 했다. 블루스의 느낌이 가득한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피터 그린(Peter Green) 등에게 영향을 받은 그는 아일랜드의 한 로컬 밴드인 스키드 로우(Ski..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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