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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80

Forever - Stratovarius / 1996 Forever는 핀란드의 헤비메탈 그룹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가 1996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이응진, 김종창 연출 KBS 드라마 에 삽입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곡만 듣고 앨범을 구매했던 드라마 팬들은 시끄러운 음악 일변도에 화들짝 놀라 반품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71위를 차지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승리의 노래로 사용하고 있다. 팀에서 기타를 치는 티모 톨키(Timo Tolkki)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2011년 팀의 드러머 요르그 마이클(Jörg Michael)은 이 곡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남녀 간의 사랑노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화자의 아버지에 관한 노래”라고.. 2017. 9. 2.
Happy Song – Boney M / 1984 Happy Song은 보니 엠(Boney M)이 1984년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독일 7위에 올랐고 당시 국내에서 아주 큰 인기를 얻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99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이탈리아 프로젝트 팀인 베이비스 갱(Baby’s Gang)이 1983년 발표한 곡으로 아바캅(Abacab), 이바나 스파그나(Ivana Spagna), 옥타비오 바치오치(Ottavio Bacciocchi) 등이 작곡했고 프랭크 파리안(Frank Fari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전작인 Kalimba De Luna로 재미를 본 프랭크는 이 곡을 듣고는 바로 리메이크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탈리아 뮤지션의 음악에 손을 대 성공한다. 이 곡을.. 2017. 9. 2.
Casablanca – Bertie Higgins / 1982 Casablanca는 미국 싱어 송 라이터 버티 히긴스(Bertie Higgins)가 1982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일본 가수 히로미 고(郷 Go)가 일본에서 번안해 불러 크게 히트한 뒤 국내에서도 최헌이 번안해 불러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5년엔 제시카 제이(Jessica Jay)가 댄스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65위로 선정되었다. 버티, 존 힐리(John Healy), 소니 림보(Sonny Limbo)가 만들었고 소니와 스캇 맥클레란(Scott MacLell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마이클 커티즈(Michael Curtiz) 감독의 1942년 영화 를 보면서 사랑을 나누던 추억과 이별에 관한 내용.. 2017. 9. 1.
Because You Loved Me – Celine Dion / 1996 Because You Loved Me는 셀린 디온(Celine Dion)이 1996년 발표한 4번째 영어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1위, 아일랜드와 캐나다 2위, 영국 5위에 올랐고 미국 연말결산 3위, 1990년대 결산 18위를 차지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67위를 차지했다. 다이앤 워렌(Diane Warren)이 만들었고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 곡은 존 애브넛(Jon Avnet) 감독의 영화 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그래미 영화주제가상을 받았고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에는 후보로 올랐다. 또한 그래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다이앤은 에서 “금요일인가에 존 감독.. 2017. 9. 1.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 Elton John / 1976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는 엘튼 존(Elton John)이 1976년 발표한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에 수록한 곡으로 US 6위, UK 11위 등을 기록했다. 1991년 조 카커(Joe Cocker)가 커버했고 2002년 블루(Blue)가 리메이크 해 엘튼과 듀엣으로 발표했다. 또한 2004년엔 엘튼이 레이 찰스(Ray Charles)와 듀엣으로 녹음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26위를 차지했다. KBS 2TV 2014년 에서는 바비킴이, 2019년 특집에서는 손승연이 불렀다. 엘튼과 버니 토핀(Bernie Taupin)이 만들었고 거스 더전(Gus Dudge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라이 쿠.. 2017. 9. 1.
Release Me - Engelbert Humperdinck / 1967 Release Me는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가 1967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영국 1위, 미국 4위에 올랐다. 영국에선 버라이어티 쇼에 잉글버트가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해 1위에 오르면서 비틀즈(The Beatles)의 18주간 연속 1위를 막았다. 또한 무려 56주간 차트에 머물면서 1967년 연말결산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고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97위를 차지했다. 곡은 에디 밀러 앤 히즈 오클라호만스(Eddie Miller And His Oklahomans)의 리더인 에디와 밴드 멤버인 바비 진 윤트(Bobby Gene Yount), 덥 윌리암스(Dub Williams)가 만들어 19.. 2017. 8. 31.
Greatest Love Of All – Whitney Houston / 1985 Greatest Love Of All은 US 뮤지션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19530809 ~ 20120211)이 1985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이듬해 US 1위, 연말결산 11위, 1980년대 결산 71위, 캐나다 1위, 아일랜드 4위, UK 8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레코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99년 MBC 라디오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64위를 차지했다. 마이클 매서(Michael Masser, 19410324 ~ 20150709)가 작곡, 프로듀서를 맡고 린다 크리드(Linda Creed, 19481206 ~ 19860410)가 작사했다. 아리스타 사장 클라이브 데이비스(Clive Davis)는 처음에 이 곡을 반대했으나 마.. 2017. 8. 31.
More Than Words – Extreme / 1990 More Than Words는 익스트림(Extreme)이 1990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와 캐나다 1위, UK와 아일랜드 2위 등을 기록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95위로 선정되었고 1991년 KBS 애청자 선정 1위, 백비트 선정 헤비메탈 발라드 12위를 차지했다. BBMak, 웨스트라이프(Westlife) 등이 커버했고 국내에선 지오디(god)가 돌아와줘에서 이 곡을 샘플링했다. 보컬을 맡은 게리 체론(Gary Cherone)과 기타를 치는 누노 베텐코트(Nuno Bettencourt)가 만들고 마이클 와그너(Michael Wagen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누노가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 2017. 8. 31.
Always Somewhere – Scorpions / 1979 Always Somewhere는 스콜피온즈(Scorpions)가 1979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으로 같은 앨범의 Holiday와 함께 국내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 MBC 라디오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81위에 올랐다. 가사는 클라우스 마이네(Klaus Meine)가, 곡은 루돌프 쉥커(Rudolf Schenker)가 만들었고 디터 덕스(Dieter Dierk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공연을 오랫동안 하며 지방을, 세계를 돌아야 하는 애달프고 고달픈 뮤지션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끌로드 피노트(Claude Pinoteau) 감독의 1988년 영화 를 보면 그 상황이 어느 정도 이해된다. 2017083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Arrive.. 201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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