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현지운4661

Only In Dreams - Weezer / 1994 Only In Dreams는 위저(Weezer)가 1994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The Blue Album)에 수록한 곡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고 평단에서도 높게 평가하는 곡 중의 한 곡이다. 2007년 Q 선정 ‘역대 최고의 기타트랙’ 20위에 올랐다. 리버스 쿠오모(Rivers Cuomo)는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과 Haunt You Everyday는 서사시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이런 식의 연주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기타 연주의 전개과정을 사랑의 절정이나 오르가즘으로 해석하는 평론가들이 다수인 것 같다. 팀의 리더인 리버스가 만들고 카스(The Cars)의 리더 릭 오케이섹(Ric Ocasek, 19440323 ~20190915)이 프로.. 2019. 10. 27.
Up On The Downside - Ocean Colour Scene / 2001 Up On The Downside는 영국 버밍햄 출신의 록 밴드 오션 컬러 씬(Ocean Colour Scene)이 2001년 발표한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19위에 올랐다. 국내의 CF와 예능, 스포츠 등에서 자주 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이먼 파울러(Simon Fowler) 등을 비롯한 멤버들이 함께 만들었고 마틴 헤이즈(Martin "Max" Heyes)와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자본주의 혹은 국가(영국)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제도와 시스템은 오직 도박으로 한탕을 부추기는 사회임으로 그렇게 정해진 시스템 안에 살면서 자기의 목소리를 내기란 무척 힘들다는 걸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야구를 보다 이 음악이 나왔는데, (내 해석이 어느 정도 맞다면) 정확한 선곡이 .. 2019. 10. 26.
Since U Been Gone - Kelly Clarkson / 2004 Since U Been Gone은 미국 가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2004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2위, 호주, 오스트리아 3위, 영국 5위 등을 기록했다. 48회 그래미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고 2010년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482위를 차지했다. 맥스 마틴(Max Martin)과 닥터 루크(Dr. Luke)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함께 맡았다. 맥스는 원래 핑크(Pink)를 염두에 두고 이 곡을 만들었으나 핑크가 거절했고 다시 힐러리 더프(Hilary Duff)에게로 갔으나 힐러리는 음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에 소니 사장 클라이브 데이비스(Clive Davis)는 이제는 아이돌 느낌의 가수들과 함께 작.. 2019. 10. 26.
이 밤이 지나면 - 하비누아주 / 2013 이 밤이 지나면(서교동 카페 버전)은 KBS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혼성그룹 하비누아주(Ravi Nuage)가 2013년 발표한 EP 에 수록한 곡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아 2015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서 스튜디오 버전과 빠른 템포로 편곡한 이 밤이 지나면 파트 2 버전을 발표했다. 솔로, 디아클라우드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팀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는 전진희가 만들고 박찬혁이 기타를 연주했다. 카페에서 기타를 치며 부른 곡이라 주변 소음이 함께 녹음되어 있다. 이에 대해 페이퍼 민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사실은 에 3곡만을 수록하려고 했는데 너무 적다는 의견도 있어서 ‘그럼 한 곡을 더 추가할까?’라는 기분으로 넣었어요. CD를 찍기 전 날 모여 녹음기로 녹음을 했어요. 그래서 잡다한 이야기들이 막 들.. 2019. 10. 25.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 - Dead Or Alive / 1984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는 영국 밴드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live)가 1984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내놓은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했다.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1위, 미국 11위 등을 기록했다. VH1 선정 ‘1980년대 최고의 원 히트 원더’ 19위에, 영국 ITV 선정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1980년대 노래 17위 등에 올랐다. 미국 록 밴드 돕(Dope),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 등이 커버했다. 무엇보다도 플로-라이다(Flo-Rida)와 케샤(Kesha)가 이 곡을 기초로 만든 Right Round란 노래를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더 크게 알려졌다. 프랭크 코래치(Frank Coraci) 감독의 1998년 영화 .. 2019. 10. 25.
그대에게 - 무한궤도 / 1988 그대에게는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던 록 그룹 무한궤도가 주병선의 고인돌을 물리치고 대상을 받은 곡이다. 1991년 발표된 신해철의 두 번째 솔로앨범 에 재녹음된 버전이, 2006년 넥스트(N.EX.T)의 앨범 에서 60인조 체코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버전이 실렸다. 신해철은 이 버전을 '완전판'이라고 표현했다. 2003년 문희준이 리메이크 했고 싸이(Psy)의 공연 애창곡이다. SBS에서 방영된 2014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과 LG의 경기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응원가로 많이 사용되는 곡이고 신해철 사후에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로도 많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다. 신해철은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던 비화와 이 곡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인터넷 칼럼과 인터뷰 저서인 ,.. 2019. 10. 25.
Tous Les Garcons Et Les Filles - Françoise Hardy / 1962 Tous Les Garçons Et Les Filles은 프랑소와즈 아르디(Françoise Hardy)가 1962년 발표한 EP 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1962년 있었던 프랑스 대통령 선거 때 중간음악으로 사용되어 프랑스 내에서 그 해에만 70만장이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에선 36위까지 올랐다. 피치포크 선정 ‘최고의 1960년대 음악’ 170위에 올랐다. 프랑소와즈와 로저 새민(Roger Samyn)이 만들고 자크 울프송(Jacques Wolfsoh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쭉 오디션을 봐왔던 프랑소와즈는 1961년 디스크 보그사와 계약을 맺고 음반을 제작한다. 첫 세션은 4시간 만에 5곡을 녹음했고 데뷔 싱글은 Oh Oh Chéri였다. 하지만 라디오에서의 선택은 이 곡.. 2019. 10. 25.
Lola - The Kinks / 1970 Lola는 킹크스(The Kinks)가 1970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2위, 미국 9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에만 422위를 차지했다. 또한 1980년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녹음된 라이브 앨범 를 홍보하기 위해 라이브 형태의 프로모션 싱글 버전으로 발매해 미국 81위에 다시 올랐다. 무엇보다도 이로 인해 네덜란드에서 원래 버전이 1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레이 데이비스(Ray Davies)와 데이브 데이브스(Dave Davies)가 만들었다. 하지만 C-D-E로 이어지는 리프를 만든 데이브는 자신이 멜로디를 만들었음에도 레이가 가사를 썼다는 이유로 그에게 모든 저작권을 넘겼다. 이 곡의 성공으로 RCA와.. 2019. 10. 24.
Kiss Me - Six Pence None The Richer / 1997 Kiss Me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 이하 SNTR)가 1997년 발표한 곡으로 호주와 캐나다 1위, 미국 2위, 영국 4위 등을 기록했으며 11개국에서 그 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나온 곡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에서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99년 이정현과 조성모가 출연했던 KT 휴대폰 CF에 사용되었다. 이정현의 “잘자 내 꿈꿔”는 당시 최대의 유행어였다. 미국에선 처음에 아무런 반응도 얻지 못하다가 키스에 어울리는 곡을 찾던 WB TV 주제가로 사용되어 젊은이들에게 더욱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 빌보드에선 셰어(Cher)의 Believe, TLC의 No Scrubs, 리키 마틴(Ricky Martin)의 Livin' la Vida Loca에 밀.. 2019.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