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19672019. 7. 5. 05:00

Alone Again Or는 미국 록 그룹 러브(Love)1967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Forever Changes>의 첫 곡으로 싱글 발매가 확정되어 편집된 버전으로 미국 123위에, 1970년 오리지널 앨범 버전이 다시 커트되어 99위를 기록했다이들은 싸이키델릭과 펑크포크, 가라지 등을 섞은 음악적 스타일로 후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이후에 등장하는 펑크과 포스트 펑크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436, 2010422위 등에 올랐다. 더 댐드(The Damned)가 1986년 리메이크 했고 브라이언 맥클린(Bryan MacLean)은 두 가지 데모 버전을 만들어 1997년 발표한 솔로 앨범 <Ifyoubelievein>에 수록했다.

 

밴드의 멤버인 브라이언이 만들었고 브루스 보트닉(Bruce Botnick), 아더 리(Arthur Lee) 등이 프로듀서를 맡았다프로코피에브(Prokofiev)의 Lieutenant Kije Suite에서 멜로디를 아주 조금 빌려왔다.브라이언은 이 곡을 처음엔 "Alone Again"이란 제목으로 1965년 데뷔 앨범에 실으려 했다. 하지만 세션이 끝날 때까지 곡이 완성되지 않아 포기했다. 어디에서는 여자 친구를 기다리던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고 어느 매체에서는 플라멩코 댄서였던 어머니를 트리뷰트하는 곡이라고 말하고 있다. 

 

녹음 때 편곡자인 데이빗 앤젤(David Angel)은 스트링 섹션과 혼 부분에 마리아치 밴드(멕시코 민속음악 밴드)를 기용했다. 브라이언 "오케스트라 편곡을 할 때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 이였어요"라고 회상했다. 프로듀서를은 브라이언의 보컬이 약하다고 생각해 초반부를 믹싱할 때 아더의 목소리를 브라이언의 보컬 위에 얹었다. 아더는 좀 더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제목에 'Or'를 첨가시켰다. 그로 인해 전개에 있어 뭔가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효과를 주는 것 같다.


화자는 아주 오랫동안 상대와 함께 하기를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상대는 많이 바쁜지, 혹은 화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 자기의 일에만 빠져있고 상대는 그래도 괜찮냐고 물어본 것 같다. 화자는 자존심이 상해서, 혹은 상대를 배려해서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거기에 누군가는 염장을 지른다. 화자는 그 상대가 아니여도 누구랑도 사랑에 빠질만한 금사빠, 혹은 그런 성격이라는 것이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 없는 화자는 그 누구와 어울리지 못할 정도로 외롭기만 한데. 

 

201907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Yeah, said it's all right, I won't forget

그래, 괜찮다고 말했어, 난 잊지 않을 거야

All the times I've waited patiently for you

난 모든 시간을 견디며 널 기다렸고 

And you'll do just what you choose to do

넌 네가 선택한 것만을 하겠지

And I will be alone again tonight my dear

그리고 난 다시 오늘밤 혼자가 될 거야, 내 사랑

 

Yeah, I heard a funny thing, somebody said to me

재밌는 걸 들었어, 누군가 얘기 해줬지

You know that I could be in love with almost everyone

난 거의 모든 사람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거야

I think that people are the greatest fun

내 생각에 사람들은 가장 웃긴 것들이야 

And I will be alone again tonight my dear

그리고 오늘밤 난 다시 혼자가 되겠지, 내 사랑


Yeah, said it's all right, I won't forget

그래괜찮다고 말했어난 잊지 않을 거야

All the times I've waited patiently for you

난 모든 시간을 견디며 널 기다렸고 

And you'll do just what you choose to do

넌 네가 선택한 것만을 하겠지

And I will be alone again tonight my dear

그리고 난 다시 오늘밤 혼자가 될 거야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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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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