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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s/1966

I Wanna Be Free – The Monkees / 1966

by Rainysunshine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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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Be Free는 미국인과 영국인으로 구성된 팝 밴드 몽키즈(The Monkees)1966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국내에서 유지연어디로 갈까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곡은 몽키즈의 곡을 꾸준히 만든 토미 보이스(Tommy Boyce)바비 하트(Bobby Hart)가 작곡 했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앨범이 다른 곡들과 달리 미리 만들어 놓은 곡이다. 토미바비는 현악 4중주를 기용하는 등 비틀즈(The Beatles)Yesterday와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려고 했다. 빠른 버전과 느린 버전이 있다. 

 

가사는 남녀 사이에 친구 이상의 관계는 유지하고 싶지만 사랑을 이유로 구속받고 싶지는 않다는 화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토미글렌 캠블(Glen Campbell)By The Time I Get To Phoenix의 가사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We can make it to the end, babe again” 부분은 두 사람이 친구였다가 사귀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 구속을 느낀 화자가 더 가까워지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711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wanna be free like the bluebirds flying by me

내 옆을 날아가는 파란새들처럼 자유롭고 싶어

Like the waves out on the blue sea

파란 바다 위에 솟아오른 파도들처럼

If your love has to tie me, don't try me say good-bye

네 사랑이 날 묶어서 내가 작별인사를 하게 하지 마

I wanna be free, don't say you love me, say you like me

자유롭고 싶어, 날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 그냥 좋아한다고 말해

But when I need you beside me, stay close enough to guide me, confide in me oh-oh-oh

하지만 네가 내 옆에 필요할 땐 아주 가까이 머물면서 날 인도해줘, 내게 비밀을 털어놔

I wanna hold your hand walk along the sand laughing in the sun, always having fun

네 손을 잡고 모래 위를 걷고 싶어, 햇빛아래 웃으며, 항상 재밌게

Doing all those things without any strings to tie me down

나를 잡아 묶어 놓을 어떤 줄도 없이 이런 걸 하고 싶어

 

I wanna be free like the warm September wind, babe

따듯한 9월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어

Say you'll always be my friend, babe

넌 항상 내 친구일 거라고 말해

We can make it to the end, babe again, babe

우린 다시 끝까지 그럴 수 있어

I gotta say I wanna be free, I wanna be free, I wanna be free

난 자유롭고 싶다고 말할 거야, 자유롭고 싶다고, 난 자유롭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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