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tary Man은 US 싱어송라이터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1966년 발표한 데뷔 앨범 <The Feel Of Diamond>에 수록한 곡으로 처음 발표했을 땐 US 55위, 캐나다 56위를 기록했으나 1970년 재발매해 US 21위 캐나다 31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스톤이 2005년 닐의 곡들 중 최고로 선정했다.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핀란드 고딕록 밴드 HIM이 커버해 2004년 UK 9위에 올랐다.
닐이 만들고 제프 배리(Jeff Barry)와 엘리 그리니치(Ellie Greenwich)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닐은 브릴 빌딩에서 작곡을 하던 시절부터 제프와 엘리를 알고 있었다.
닐은 2005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한 프로이드주의자가 이 곡이 제 얘기란 걸 밝혀줬어요"라고 말했고 2008년 모조와의 인터뷰에서는 "이 곡은 제가 (습작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수준을 좀 올려보려고 노력했던 곡이예요. 비틀즈(The Beatles)의 단조곡인 Michelle에 영향을 받았죠. 근데 처음에는 단조로 만든 지도 몰랐어요. 어찌되었건 제 작곡의 물고를 튼 곡이예요"라고 말했다.
화자는 바람을 피운 두 여자를 연속으로 사귄 경험을 말하며 자신을 외톨이, 외로운 남자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지 않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도 있는 것 같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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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nda was mine
멜린다는 내 여자였어
'Til the time that I found her holding Jim, loving him
그녀가 짐을 사랑하고 안고 있는 걸 발견하기 전까진
Then Sue came along, loved me strong
그리고 수가 와서 날 강하게 사랑했지
That's what I thought me and Sue, but that died too
나와 수만 생각했건만 그것도 역시 죽었어
Don't know that I will
내가 그럴 지(바람피울 지)는 모르겠어
But until I can find me the girl
Who'll stay and won't play games behind me
갖고 놀지 않고 머물러 줄 여자를 찾을 때까지
I'll be what I am a solitary man, solitary man
난 나일 거야, 외로운 남자
I've had it to here bein'
난 여기 존재하기 위해 그렇게 했어
Where love's a small word, part-time thing, paper ring
사랑이 작은 말, 짧은 만남, 종이 반지인 곳에
I know it's been done havin' one girl who'll love me
알아 날 사랑해줄 한 여자만 있으면 끝난다는 거
Right or wrong, weak or strong
옳건 그르건, 약하건 강하건 간에
[1960s/1967] - Girl, You'll Be A Woman Soon - Neil Diamond
[1960s/1969] - Sweet Caroline - Neil Diamond
[1970s/1972] - Song Sung Blue - Neil Diamond
[1970s/1978] - You Don't Bring Me Flowers - Neil Diamond & Barbra Streisand
[1970s/1979] - September Morn - Neil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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